가평군농협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역대 조합장, 이사 및 감사, 조합원,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엄광태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을 가진 엄광태 조합장(60)은 가평군 북면 출신으로 가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하였으며, 지난74년 북면 단위농협 서기로 입사 가평 상하 농협부장, 가평 외서 상하농협 상무, 가평 청설, 가평군 농협 전무, 하면북면설악청평평택(안중) 지점장을 역임하고 지난2007년 34년간 농협 생활을 마감하고 퇴임했다.엄 조합장은 가평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 가평 중고 총동문회장, 가평라이온스클럽회장, 국제라이온스 경기지구지역 부총재 및 감사를 역임하고 가평문화원 이사, 가평군 궁도협회 전무이사, 고엽제 전우회, 가평지회 자문위원을 맞아 지역사회 및 농협발전에 앞장서 왔다. 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간 농협에 근무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소통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건실한 농협 신뢰받는 조합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2-02-14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