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가평군은 22일 군립청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읍면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활성화와 자치역량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실천력을 향상시켜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이날 워크숍은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패러다임이 바뀌고 주민욕구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관의 소통과 통합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갖는 등 자치역량과 주민 삶의 질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이 PPT보고서를 작성, 프로그램운영과 주민자치활동등 올해 자치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발표 정보공유를 통한 자치역량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각 센터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특산품 소비촉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리마켓행사,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예비초등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초등학교 예능교육지원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운영계획이 보고됐다.군 관계자는 행복한 지역을 이루기위해서는 소통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가 조건이라며 지역공동체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 신고자 위치 확인 시스템 자체 개발

가평경찰서(서장 총경 윤성혜)는 가로등과 전신주의 관리번호를 활용한 112신고 ALIM(Area Location Identifying Mode,신고자 위치 확인 방식)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ALIM시스템은 범죄와 사고 등 위험과 위협에 처했을 때 자신과 가장 가깝게 있는 전신주 또는 가로등에 부착돼 있는 번호를 112에 신고하면 최단시간 내에 경찰관이 현장 도착, 구호조치 하는 시스템으로 가로등전신주 네비게이션이다.특히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인 가평군은 소도읍과 농촌이 복합된 전형적인 농산촌지역으로 녹색자원과 녹색상품이 풍부한 생태,레저,체험,축제를 즐기기 위해 연간 800만명이 넘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가평군청과 한국전력을 통해 가로등과 전신주 현황을 협조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신고에서 현장까지 가평관내 어느 곳이든 3분 내에 도착하게 되며 신고자 위치가 정확히 파악돼 신고와 출동시간이 단축되는 등 가평지역의 민생치안 만족도는 물론 브랜드가치 크게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객 안내를 비롯한 화재출동 등 각 분야에서 활용의 폭이 넓어져 주민의 권익과 소득증대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 시스템은 최일선 생활치안현장에서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활안전교통과 유석종 과장을 비롯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생활밀착 안전네트워크를 이룬 것으로 평가 됐다.윤성혜 서장은 주인정신과 창의력이 융합돼 새로운 민생치안상품을 개발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상을 정착해가는 생활밀착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추진

가평군은 한미 FTA 체결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소득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주기반 확충사업,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 수리시설 정비사업 등 3개 분야의 18개 사업으로 농기계이용과 농산물 수송 등 영농과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평읍 두밀리, 상면 태봉리 등 3개 지역에 850m의 농로 및 마을 진입로 포장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전천후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평읍 상색리,북면 목동리 등 2개지역에 550m 용배수로를 설치하여 6헥타의 농지가 가뭄 걱정 없는 영농생산기지로 탈바꿈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농산업기반시설등을 정비해 영농 및 거주의욕을 고취시키는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하면 현2리, 신상3리 대보리 등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석축, 배수로, 상수도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군은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 수리시설정비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해빙과 동시에 발주해 영농기이전에 완공토록하여 영농편익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하면지역 정주기반 확충사업도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발주토록하는 등 지역 내 농업생산기반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작물출하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주민 편익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 무공해 친환경쌀, 안양시 학교급식으로 공급

가평지역에서 생산되는 푸른연인친환경쌀이 관내 초중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면서 안양시 관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에서 공급하게 돼 친환경 쌀의 명성을 드높히고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1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배수용 가평부군수 , 장석만 가평쌀 연구회, 영농조합대표 등 안양시 관계자 및 친환경급식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협약식을 갖고 올해 가평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친환경쌀 600톤(20kg들이 3만포대) 싯가 17억7천만원 어치를 안양시 관내 49개 초중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기로 협약했다. 군은 지난해 안양시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205톤의 친환경쌀을 공급하였으나 학생을 비롯 학부모 교사 등이 가평쌀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밥맛이 좋을 뿐더러 품질과 공급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과 신뢰를 받아 물량상승의 원인으로 풀이 되고있다. 특히 친환경쌀 푸른연인은 청정한 환경에서 풍부한 햇볕과 깨끗한공기, 맑은물, 농민들의 정성이 융합돼 생산 농법 및 쌀의 우수성 공급조건 등이 양호해 학교관계자와 친환경급식위원들의 호평 신뢰를 받아 학교급식용 공급에 적합성을 향상시켰다. 장만석 가평군 쌀연구회 영농조합 대표는매년 크게 신장하고 있는 친환경쌀을 학교급식 시장에 집중 공략하기 위해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가평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들이 정성드려 생산한 친환경쌀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공급토록하여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질병없는 건강한 가평 함께 만들어요”

가평군 보건소가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각종 전염병 예방 및 질병치료 등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가평군은 건강비대칭이 우려되고 고령사회를 맞아 만성질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권보장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을 이용한 건강관리프로그램(건강원스톱서비스사업) 확대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보건행정으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강증진센터에 전문인력이 투입돼 기초체력검사, 건강위험평가 등을 통해 신체적 특징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관리를 실시 중이다.특히 비만도 25 이상의 성인,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2회씩 12주 동안 건강체조, 근력강화운동, 요가, 비만탈출영양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명품 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여기에 지역특성에 맞춰 건강한 노년생활 보장을 위한 경로당과 수영장, 체육센터에서 한방중풍예방교실을 비롯 치매선별검사, 노인진료비지원 등과 타이치 건강체조,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쓴다.이와 함께 비만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에서 오는 성인병예방을 위한 비만관리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S라인 웰빙야간운동, 청소년, 초등학생, 미취학건강교실 등과 아토피천식안심학교, 금연클리닉도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가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고품격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 상담을 통해 명품 웰빙 크리닉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청심국제 중·고등학교 모의유엔 대회 열어

청심국제 중고등학교(교장 이충실)은 20일부터 2일간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홍콩, 대만, 인도, 한국 등 아시아 5개국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를 연다.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청심국제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홍콩, 대만, 인도, 방글라데시 등 해외 청소년 75명을 비롯 117명의 국내 청소년 등이 참석하여 국제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한 쟁점 등을 토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적 모의유엔 행사로 미래의 앰버서더를 꿈꾸는 학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명문 사립학교 네트워크인 라운드 스퀘어 소속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도상국의 영유아 살해방지 대책을 비롯 오는 2015년 이후의 밀레니엄 개발목표계획 빈곤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관광증진 방안 등 국제사회의 실제적 현안사항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심국제중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생들이 학교기숙사에서 숙박을 하며 문화교류의 밤을 통해 장기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현제적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대회 일정이 끝난 뒤에는 한국의 전통음식과 악기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인사동, 청계천, 남산 등 주요유적지를 견학하는 등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심국제고등학교 이충실 교장은 21세기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국제적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 이슈를 논의하는 글로벌 감각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가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 위치한 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이타적 품성교육과 창의적 지식교육 글로벌리더십교육 실현을 통해 참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글로벌 국가의 문화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인제향상과 전인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중고등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유명 화훼 수목원 불법건축 자행

가평군 관내 유명화훼 관광명소로 명성이 높은 A수목원이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짓고 화훼 판매장 및 개인주택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20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서 대단위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법인(주)A수목원 대표 한모씨는 지난2009년 수목원 입구 행현리 623-3번지 내 112㎡의 한옥 건물을 불법건축하여 화훼판매장으로 사용하는가하면 614-4번지 내 29.2㎡와 21.6㎡를 허가를 받지 않고 주택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더욱 이를 불법건축물 일부가 임야와 구거부지에 편입되어 있어 형질변경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행위를 자행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수목원 관계자는일부 건축물이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증축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운영상 어쩔수 없었다 며 빠른 시일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축물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허가를 받은 건축물이 었으나 일부 건축물들이 허가를 받지 않고 증축된 불법건축물인 것을 몰랐다 며 조사 후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고발조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A수목원은 지난 1996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일원 33만578㎡의 부지에 자생식물 및 외래종 5천여본의 화훼단지를 조성하고 한국식 정원으로 대부분의 건축물이 한옥식 가옥으로 연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유명 화훼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가평군 보건소가 질병없는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각종 전염병 예방 및 질병치료 등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비대칭이 우려되고 고령사회를 맞아 만성질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권보장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을 이용한 건강관리프로그램(건강원스톱서비스사업) 확대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보건행정으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에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기초체력검사, 건강위험평가 등을 통해 신체적 특징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관리를 위해 비만도 25이상의 성인,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12주동안 건강체조, 근력강화운동, 요가, 비만탈출. 영양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클리닉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게 건강한 노년생활 보장을 위한 경로당과 수영장, 체육센터에서 한방중풍예방교실을 비롯 치매선별검사, 노인진료비지원 등과 타이치 건강체조, 수중운동교실이 운영되며 비만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에서 오는 성인병예방을 위한 비만관리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S라인 웰빙야간운동 청소년, 초등학생, 미취학건강교실 등과 아토피천식안심학교, 금연클리닉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고품격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 상담등을 통해 명품 웰빙 크리닉의 기회를 제공받을 것을 당부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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