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과 소통으로 군정 가속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 열어

가평군은 30일 회의실에서 최민성 부군수를 비롯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경기회복과 서민생활안정 및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민생, 생태체험기반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방향이 논의했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녹색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절형테마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수용성확대 방안, 추석대비 농특산물 판매 신장 대책 및 연휴 종합대책 등과 함께 전철이용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도심 공간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역발전과 상권의 자생력과 재생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 민성 부군수는 밀도 있고 속도 있는 행정으로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오고 있으나 군민은 우리에게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행정의 실용화와 효율성 향상은 물론 군정 품격을 높여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태체험레저축제 등 녹색관광휴양 중심지로서의 브랜드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축제와 문화체육행사등에 대한 콘텐츠 강화와 참여 및 홍보활동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매월 마지막주에 다음달에 추진할 주요시책과 현안사항, 부서간협조사항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업무추진에 속도와 효율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군정품격과 녹색성장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피드 청정을 펼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내년도 예산 편성업무 협의 가져

가평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무담당자와 예산실무자, 각 읍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침 교육을 갖고 재정 운용여건과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내용, 편성지침 등 예산편성업무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내년도에는 민간소비위축이 세입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과 함께 재산세, 자동차세 등은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지역개발 사업을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관련 분야의 세출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긴축재정운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군은 경상경비는 예산 효율화를 위해 자체적 절감에 노력하고 불요불급한 경상예산과 민간이전경비는 한도액 범위에서 편성하고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 등은 예산편성에서 제외시키는 등 실사구시 원칙을 적용해 사업의 실용성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행사, 축제는 주민, 전문가 의견수렴 등 사전심사를 거쳐 편성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숙원사업도 마을별 자료를 확인해 최근 3년간 지원받지 않은 마을을 우선 지원토록하여 예산의 공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자체사업비는 주민소득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우선 지원하고 SOC사업은 조속히 완료하고, 신규 사업은 미래 대비 투자 활성화 사업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중에 예산편성 실무회의와 자체심사를 거쳐 예산안을 완료하고 11월 20일까지 의회에 제출, 의결을 요구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최첨단 젊음의 공간’ 가평中 체육관 새단장

가평중학교는 29일 체육관에서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 이병재 군의장 및 도군의원, 김형석 교육장, 최민성 가평부군수, 민미자 교장 및 김동완 학교운영위원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가온누리관)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가온누리관은 지난 1월 경기도 교육청 및 가평군에서 지원받은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999㎡의 기존 체육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방송실을 비롯 동아리실, 사이클 훈련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체육 생활 소통의 공간이 마련됐다. 아름답고 웅장한 새 모습으로 완공된 가온누리관은 교과활동은 물론 G.P밴드, 세로토닌 등 동아리 반 연습실도 갖춰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무대시설을 대폭 개선해 조명, 음향, 무대장치 등 최신시설이 갖춰져 공연, 발표 등에도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중학교는 체육관 준공을 계기로 수요자가 요구하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해가는 배움의 전당을 이룬다는 계획 아래 지난 7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체육관 이름 공모를 실시,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이 담겨있는 가온누리관으로 명명했다. 이곳은 학생들의 교과활동은 물론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생활체육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될 전망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중학교 체육관 개관식 가져

가평중학교는 29일 체육관에서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 이병재 군의장 및 도군의원, 김형석 교육장, 최민성 가평부군수, 민미자 교장 및 김동완 학교운영위원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가온누리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가온누리관은 지난 1월 경기도 교육청 및 가평군에서 지원 받은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999㎡의 기존 체육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방송실을 비롯 동아리실, 사이클 훈련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체육 생활 소통의 공간이 마련됐다. 아름답고 웅장한 새 모습으로 완공된 가온누리관은 교과활동은 물론 G.P밴드, 세로토닌 등 동아리 반 연습실도 갖춰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무대시설을 대폭 개선해 조명, 음향, 무대장치 등 최신시설이 갖춰져 공연, 발표 등에도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중학교는 체육관 준공을 계기로 수요자가 요구하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해가는 배움의 전당을 이룬다는 계획아래 지난 7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체육관 이름 공모를 실시해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이 담겨있는 가온누리관으로 명명하고 학생들의 교과활동은 물론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생활체육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될 전망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의회, 5년째 의정비 동결

가평군의회(의장 이병재)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청년실업 등을 감안해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하고 29일 가평군에 통보했다.   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동결은 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기위해 전체 의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도까지 5년 연속으로 의정비를 동결하게 되었으며, 의원들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과 월정수당 1천920만원 등 총 3천24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현행 의정비 지급 기준에는 의정비 인상이 필요한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는 금액 이내로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병재 의장은 국내ㆍ외 경제 여건이 어렵고 체감경기 역시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지금의 경제 난국을 해소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예산을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의 이번 의정비 동결은 지난해 12월, 2013년도 예산안 심의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참석수당과 여론기관에 의한 주민 여론조사 용역비가 삭감될 때 이미 예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새마을회, 재원 미확보로 새마을회관 완공 늦어져

가평군 새마을회가 건립 중인 새마을회관이 재원 문제로 완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 가평군과 가평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군 새마을회는 지난 2010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평읍 대곡리 318의 4 외 2필지에 1천434㎥ 규모의 새마을회관 부지를 구입했다. 군 새마을회는 이곳에 사무실과 목욕탕, 찜질방 등을 갖춘 연면적 2천118㎡,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의 새마을 회관을 건립키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5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으나, 예산 부족 문제로 지난해 34억원만 확보됐다. 새마을회는 우선 사무실 등을 축소해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586㎡ 규모로 설계를 변경해 건립하다가 시설운영 문제 등의 이유로 3층 일부와 4층을 증축키로 사업승인을 변경했다. 현재 추가 공사비 14억여원 중 도비 10억원은 확보됐으나, 군이 나머지 4억원에 대한 지원을 보류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결국 새마을회는 4억원 중 2억원을 우선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머지 2억원은 허금범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등의 모금활동, 바자회 기금, 기부금 등으로 충당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벌여 5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예산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새마을회관 건립 필요성을 인식해 당초 군비 9억원과 경기도에서 지원된 시책추진 사업비 10억원, 추가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태풍 ‘볼라벤’ 피해 줄이기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 체제 유지

가평군은 강력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면서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권에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태풍경로를 예의주시하며 안전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군은 28일 오전 6시 이진용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재해취약지역과 위험 시설물, 펌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재난 CCTV 34개, 경보시설 112개, 라디오경보시설 11개, 기상관측시설 16개 등을 이용,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마을방송, 차량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집중 활용해 태풍진로와 대비요령을 신속히 전파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오후부터 등산로와 산림에 대한 전면통제와 계곡, 하천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농작물보호 대책을 마련 비닐하우스, 버섯재배사 등에 대한 고정 끈 보수와 지붕고정상태 등을 확인하고 과수나무는 버팀목을 설치해 나뭇가지가 찢어지거나 과일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도심과 가로환경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가로수와 가로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긴급점검과 노후주택과 축대 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함께 태풍 진행상황을 주민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발생시 이재민들이 빠르게 도움을 받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태풍이 바람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보호와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과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재난종합상황실(☎ 031-580-4951)과 읍면사무소,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재원 미확보로 가평군 새마을회관 완공 늦어져

가평군 새마을회 (회장 허금범)이 자립형 회관을 건립 사회환원 사업으로 대중목욕탕을 운영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건립중인 새마을회관이 재원확보의 차질로 완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평군 새마을회는 지난2010년 4억원의 예산을 마련 가평읍 대곡리 318-4번지 외 2필지 1천 434㎥이 부지를 구입하고 연면적 2천118㎡의 지하 1층, 지상4층 사무실 및 목욕탕, 찜질방 등의 건립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5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난해 국비 9억원, 도비 16억, 군비9억 등 총 34억원의 사업비만 지원받아 찜질방 및 사무실을 축소해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 586㎡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지난 20일 현재 3층 골조를 세우는 등 5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평군 새마을회는 시설운영 및 자립형 새마을회관으로 면모를 갖추고 시설이용 활용 방안을 시대에 맞춰 다양한 이용방안 마련하기 위해 3층 일부 128.8㎡와 4층 사무실 419.34㎡을 증축하는 사업승인 변경과 함께 추가 공사비 14억여 원을 증액 신청했으나,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지원된 시책추진 사업비 10억원만 지원하고 나머지 4억원의 군비 지원을 보류한 가운데 새마을회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와 같이 가평군이 예산지원의 어려움을 확인한 새마을회는 4억원 중 2억원의 군비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나머지 2억원은 허금범 회장을 비롯 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등의 모금활동과 바자회기금, 기부금 등 자부담 마련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전개, 5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예산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허금범 회장을 비롯 회장단 새마을 가족들은 현재 건립되고 있는 새마을회관이 지역주민에게 기여하는 자립형 새마을회관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1개층 증축을 통해 시설의 이용방안을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잔여 사업비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새마을회관 건립의 중요성에 따라 당초 군비 9억원과 경기도에서 지원된 시책추진 사업비 10억원 및 추가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다양성 확보 및 시설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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