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가평의 청정수로 재배한 가평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이 특유의 맛과 향으로 현대인들의 약용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면 양영국씨 농가를 비롯해 10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하면 현2리, 북면 소법리 등의 40여 농가로 구성된 운악산 느타리 영농조합은 경기도 G마크, ISO9001 등을 획득, 3㏊에 이르는 재배지에서 최고 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느타리버섯은 연 700여t 가량으로, 국내에 시판돼 10억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설악면 천안리 요나농산 등 20여 농가에서 생산되는 연 400여t이 생산되는 가평표고버섯 역시 가평군의 고소득 명품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가평표고버섯은 가평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표 푸른연인 사용권을 인증 받았으며,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름철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는 지역특성과 비닐멀칭재배로 생산되는 가평버섯은 비타민, 칼륨, 인 등이 풍부한 고담백 식품으로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에르고스테롤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 임산부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경기도에 거주하는 순수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경기도 대표작가전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가평군 북면 백둔리 남송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 미술계에서 활약할 우수작가 발굴을 위한 이번 대표작가전은 남송미술관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가평군이 후원한다. 대표작가 선정위원은 서양화가 정문규와 남궁원, 한국화 오용길, 조각 한진섭 등이 맡았으며, 경기도는 물론 중앙 및 해외무대에서 경기도 작가의 미술세계를 높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주요 참여작가로는 대한민국 미술상을 수상한 정문규, 성백주 작가를 비롯해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정완 작가, 미술상의 민정기 작가,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김영원,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월전 미술상을 수상한 오용길, 한국미술작가상을 수상한 남궁원 작가 등 국내 거목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장성순, 이동표, 최예태 등 원로작가와 김인화, 한진섭, 이재옥 등 회화, 조각분야에서 65명이 참여해 국내외는 물론 경기도 미술을 한단계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남궁원 남송미술관 관장은 내년에는 도내 순회전을 통해 작가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경기도 대표작가전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가치 있는 브랜드를 조성하고 거목작가를 대거 탄생시켜 명품 비엔나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경기도 내 거주하는 순수미술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에 참여하면서 경기도는 물론 국내 미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작가 발굴을 위한 2012 경기도 대표작가전이 지난 18일부터 2개월간 가평군 북면 백둔리 남송미술관에서 열린다. 남송미술관(관장 남궁원 교수)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작가전은 정문규(서양화)를 비롯 장성순, 이동표, 강정환, 민정기, 최예태 등 원로작가를 비롯 김인화, 오용길, 남궁원, 한진섭, 이재옥 등 회화, 조각분야 등 65명이 참여하여 국내외는 물론 경기도 미술은 한차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이번 대표작가전에는 서양화가 정문규와 남궁원, 한국화 오용길, 조각 한진섭 등이 선정위원을 맡아 경기도 전시는 물론 중앙 및 해외무대에서 경기도 작가의 미술세계를 높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기획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가전에는 대한민국 미술상을 수상한 정문규, 성백주 작가를 비롯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정완 작가, 미술상의 민정기 작가,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김영원,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월전 미술상을 수상한 오용길, 한국미술작가상을 수상한 남궁원 작가 등 국내 거목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같은 경기도 대표작가전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도내 순회전을 통해 작가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경기도 미술의 위상을 세계무대로 확산하여 경기도와 도민의 이미지 상승에 기여 할 전망이다. 이번 작가전을 주최하는 남송미술관 남궁원 관장은 경기도 대표작가전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가치 있는 브랜드를 조성하고 거목작가를 대거 탄생시켜 관광자원의 이미지 부각 및 유명한 비엔나레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읍면 분야별 단체대표 등 50명 내외가 참여하는 서면 설문조사 및 각 실과소별로 유관기관, 주민 등을 초청해 지역경제, 건설교통, 사회보건, 문화관광교육 분야 등 6개 분야 25개항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 참여제에는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의 팝업창과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서면 또는 팩스, 우편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각 실과소별로 주민을 초청해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예산편성기본방향,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16일 설악중고 수영장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관내 초중고 교장, 학부모,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가평교육장배 수영대회를 가졌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심신단련 및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 5~6학년부 및 중학생부로 나눠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13회를 맞는 이번대회는 새로운 수영 꿈나무 발굴 육성하고 가평군 수영인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이번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선수로 선발되면 내년에 열리는 제14회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이달 말까지 무궁화 축제가 열려 휴가철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목원 내 무궁화동산에는 안쪽이 가장 붉고 꽃잎 끝이 연분홍과 자주빛인 홀꽃, 꽃잎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굽이치는 겹꽃, 천겹꽃 등 다양한 생김새와 연보라, 청보라, 흰색 등 갖가지 색으로 연출하는 200여 종의 무궁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토끼, 춘양, 불새, 산처녀, 에밀레, 내사랑, 서봉 등 독특하고 특별한 무궁화꽃의 이름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일제의 말살정책에도 꿋꿋이 이겨낸 질긴 생명력을 이어온 우리나라의 상징 꽃 무궁화를 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 최북단 백두산에서 최남단 한라산까지 자생하는 희귀한 야생화 300여 종과 100여 가지의 다양한 색깔, 모양, 향기를 지닌 장미와 작약이 가득한 에덴정원은 여름을 대표하는 정원이다. 또 곡선형 소나무를 비롯해 파란색의 산수국 군락이 청량감을 더해주며 5천여 종의 갖가지 식물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 33만㎡의 부지에는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룬 20여 개의 주제 정원이 조성돼 있고 인접한 축령산 계곡의 시원함과 자연 속의 풍경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감국, 구절초, 벌개미취 등 50여 종의 들국화와 용담, 메리골드, 꽃향유 등 가을꽃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향상시키고 내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읍면 분야별 단체대표 등 각 50명 내외가 참여하는 서면 설문조사 및 각 실과소별로 유관기관, 주민 등을 초청해 지역경제, 건설교통, 사회보건, 문화관광교육 분야 등 6개 분야에 25개항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 이번 주민 참여제에는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의 팝업 창과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서면이나 팩스, 우편, 구두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각 실소별로 주민을 초청해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예산편성기본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궁금증에 대한 질의 답변과 의견도 수렴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13부터 3일간 가평 수덕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책의 역사라는 주재로 책과 종이의 역사를 배우는 초등독서논술 캠프를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평지역 피서지를 찾는 관광 행락객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해 범죄 없는 안전한 고장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인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민간자율방범대를 비롯 해병전우회, 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7개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으로 위력 순찰대를 편성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순찰대원들은 관광행락지가 많은 가평읍 북면 , 청평, 설악권 등 권역별로 나눠 파출소 경찰들과 함께 자라섬 캠핑장을 비롯 가평역과 버스터미널, 각종 유원지 , 체육공원 등을 대상으로 골목조폭 5대 폭력 척결과 피서지 범죄예방을 위한 위력 순찰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행락기간을 지내는 성과를 거양했다. 한편 진정무 서장은 16일 민경합동순찰에 앞장서온 청평 민간기동순찰대 등 송화영 대원 치안협력 유공자 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민간 자율방범대 등 각종 봉사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범죄 없는 안전한 고장을 이룩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산림조합(조합장 임오영)이 잣나무를 가공해 만든 전통모양의 원두막과 방갈로에 이어 개발한 멋과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 1994년 1만4천200여㎡ 규모의 원목가공 공장을 설립, 지역에서 생산되는 낙엽송과 소나무, 잣나무 등을 가공해 전통 한옥모양의 6.5㎡짜리 원두막, 13㎡짜리 방갈로 등을 제작판매해 연간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등을 갖춘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을 개발, 특허청에 신용 신안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판매장은 순수 가평산 잣나무를 이용해 자연미를 살리고, 목재의 특성인 뒤틀림이나 휨갈라짐 등을 방지하고자 건조목을 사용하고 6.5㎡ 면적의 보조 마루를 부착,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견인식은 바퀴가 달려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과 농기계 등을 이용해 이동이 간편하다. 또 지붕도 스테인리스 철골구조의 아크릴 막으로 단순미를 더해 전통 원두막과 현대식 지붕 접목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도록 퓨전형으로 설계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