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곡3동, 가평군 하면 버섯구지마을 자매결연 맺고 상호협력 다짐

가평군 하면 대보1리 버섯구지마을은 24일 마을학습관에서 정동섭 광진구 중곡3동 자치위원장을 비롯 방경숙 버섯구지마을위원장, 이동영 동장, 신관순 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삶의 질적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버섯구지마을은 중곡3동 주민에게 농촌체험활동제공 등으로 도시민의 여가선용기회를 확대하고 중곡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버섯구지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일손 돕기 등에 적극 참여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마을기업육성, 재난재해 등 복구활동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방경숙 버섯구지마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중곡3동 주민과 버섯구지 마을이 형제가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둘이 하나가 되어 교류의 폭을 넓혀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 넣고 도시는 고향의 정을 담아가는 상부상조의 기풍을 조성히자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가평 명산 선정

산소탱크지역 가평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행복으로 가는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가평군 칼봉산 임도와 설악면 가일리 임도가 선정되어 산림휴양 수요 충족 및 새로운 관광휴양자원으로 급 부상되고 있다.   아름다운 임도로 선정된 칼봉산 임도는 가평읍 경반리 칼봉산 자연휴양림 정문에서 시작되어 물레방아를 거쳐 경반사까지 이어지는 5.7km구간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봄에는 개나리와 벌개미취 등 야생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움이 굽이굽이 이어져 산수화속에 들어있는 자연생태계 보고이다.   특히 이 길은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산책을 만끽 할 수 있을 뿐더러 종점에서는 기암괴석과 맑은 물로 이뤄진 경반계곡을 만날 수 있어 태고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설악면 가일리 임도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내부 순환하는 2.63km의 코스로 멋진 통나무집, 오토캠프장, 자생식물원 등이 함께하고 있어 콘크리트문화를 잊게 하고 체력도 다지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나무종류가 풍부할 뿐 아니라 경관도 수려하고 다람쥐, 청설모, 꿩 같은 야생동물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어 호젓한 자연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임도는 숲 경영에 꼭 필요한 임업 기간시설로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접근로,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연결로 등으로 이용되며 현재 가평군에는 37개 노선 91.03km의 임도가 등산객 및 주민들의 등산로, 산책로 등으로 이용되며 휴양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전국100대 명산중에 5개산과 경기 27대 명산 중 6개산이 위치하고 등산 안내도에 표시된 산만 85개소에 달하며, 경기도 최고봉인 해발 1468m의 화악산과 1267m의 명지산, 1147m 석룡산 등 높고 아름다운 산이 즐비하다. 한편 군은 산림자원의 경제적인 가치창출을 위해 매년 관내 임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보수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임도를 유지하는 한편,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적인 노선으로 숲의 경관, 소리, 향기가 함께하고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휴양치유 시설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아토피 힐링캠프' 연다

가평군은 아토피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의 질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토피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가평군 북면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평군보건소와 경기도 아토피교육정보센터, 충남대학교, 산림문화체험사업단 등 의료, 환경, 식품, 교육 등 관련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목욕, 보습 등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교육과 잣 나무숲 체험, 물놀이 등 자연에서 치유하는 에코 힐링 체험은 물론 식이분석을 통한 유기농식단, 아토피질환에 대한 놀림 대처 및 또래관계 형성 등 심리교육이 병행돼 아토피질환으로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참여자의 건강상담과 행사운영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청소년소아과 전문의 등 아토피관련 의료진, 숲 체험가 등 10여명을 캠프에 참여시켜 아토피질환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아토피 질환은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나 울창한 산림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질환 호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3%인 6만8천996㏊가 산림이어서 엄청난 양의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곳이다. 한편 군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1시간 이내 도찰 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잣나무 숲 주변에는 다양한 숲길과 크고 작은 민박과 펜션 등이 갖춰진 지역특성을 살려 아토피 힐링센터, 치유센터, 체험시설, 치유의 숲, 연구 및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건립해 그린헬스케어의 첨병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아토피 힐링캠프 연다

가평군이 매년 아토피환자가 증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아토피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의 질환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아토피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가평군 북면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하고 실생활에서 치료와 극복을 위해 가평군보건소를 비롯 경기도 아토피교육정보센터, 충남대학교, 산림문화체험사업단 등 의료, 환경, 식품, 교육 등 관련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목욕, 보습, 퀴즈골든 벨 등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과 잣 나무숲 체험, 물놀이 등으로 자연에서 치유하는 에코 힐링 등을 체험과 함께 식이분석을 통한 유기농식단이 제공되고 아토피질환에 대한 놀림대처 및 또래관계 형성 등에 대한 심리교육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참여자의 건강상담과 행사운영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청소년소아과 전문의 및 아토피관련 의료진, 숲 체험가 등 10여명이 캠프에 참여하여 아토피질환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아토피 질환이 울창한 산림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질환의 호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체면적의 83%인 6만8천996헥타가 산림인 가평군은 1만6천747헥타가 잣나무로 이루어져 엄청난 량의 피톤치드를 방출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한편 군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1시간 이내 도찰 할 수 있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잣나무 숲 주변에는 다양한 숲길과 크고 작은 민박과 펜션 등이 갖춰진 지역특성을 살려 아토피 힐링센터, 치유센터, 체험시설, 치유의 숲과 연구 및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건립해 그린헬스케어 첨병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찾은‘KTIT서포터즈·대학생봉사단’이색농활

방학을 맞아 가평을 방문한 봉사단들이 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천연비누에 QR코드를 붙여 상품성을 높이는 등 농촌마을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다. KT IT서포터즈와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이며 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천연비누에 QR코드를 붙여 시각효과를 갖춘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켰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등 봉사단은 마을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SNS 정보화교육과 PC점검 등을 통해 IT관련 분야 비대칭을 해소하고 일터, 쉼터, 샘터가 융합된 녹색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마을정보센터에서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교육한 봉사단은 마을 체험상품인 천연비누 만들기에 도전, 주민들과 함께 제작 전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낸 후 QR코드 붙여 디지털상품으로 탄생시켰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이은정양(경기대 4학년)은 기존 QR코드에 영상을 입히면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이를 접목시켰다며 마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체험마을로 포도가 익어가는 7~9월이면 포도 따기, 천연비누 만들기, 말 타기, 천연염색 등 자연과 친환경농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스마트한 아이디어로 녹색세상 만들기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봉사단을 비롯 KT, IT서포터즈 등 봉사단은 지난20일 상면 율길1리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 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천연비누에 QR코드를 붙여 추억을 재현하고 시각효과를 창출하는 상품으로 탄생시켰다. 여름방학을 이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은 마을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SNS 정보화교육과 PC점검 등 IT관련 분야에 대한 비대칭을 해소하는 한편 일터, 쉼터, 샘터가 융합된 녹색공간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원들은 마을정보센터에서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 폰 활용법 교육 등과 함께 마을 체험상품인 천연비누 만들기에 도전,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낸 후 QR코드 붙여 디지털상품으로 탄생시켜 약도나 상표만 소개하는 기존 QR코드에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추억을 살리고 홍보효과도 있는 아이디어를 구축했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이은정 양(경기대 4학년)은 기존 QR코드에 영상을 입히면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이를 접목시켰다며 마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상면 율길1리는 전형적인 농촌체험마을로 포도가 익어가는 7~9월이면 포도 따기, 천연비누 만들기. 말 타기, 천연염색 등 자연과 친환경농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넉넉한 인심을 가진 마을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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