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슈퍼스타 가평 탑 밴드 본선 진출 팀 확정

최근 밴드 음악이 대중들에게 각광받으며 아마추어 밴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 자라섬재즈센터가 개최하는 가평 밴드 콘테스트의 본선에 진출된 팀이 지난19일 확정되어 제3자에서 주인공으로 변화돼가는 참여형 문화활동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다음달 19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 본선무대에 진출된 북한강밴드를 비롯 아침마루밴드, 재즈&피플, 한소리, M.I.C, RUN, Zoom Up 등 7개 팀이 나는 위대한 슈퍼스타라는 부재로 15분 내에 연주를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상위 3개 팀을 선발, 우승팀에게는 1백50만원, 준우승 팀은 1백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9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본선에 진출된 7개 팀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갖춘, 10대부터 70대에 연령층이 2명에서 10명까지로 이루어진 구성원은 군인, 학생,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져 음악에 대한 무한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첫 회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6월 2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CD, 음원자료, 동영상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문화예술적인 분위기를 승화 발전시켜 문화강군으로 역량을 결집시켜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상면초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프열어

가평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가 우리고장을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열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18일과 19일 1박2일간 456학년 학생을 비롯 학부모, 교사가 함께 내 고장 상면지역을 바로알기 위해 가평올레길 5코스인 상면 덕현리와 임초리, 행현리 등 20㎞구간의 트레킹과 함께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트레킹을 하면서 엄마가 준비한 주먹밥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등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한편,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아빠와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 엄마가 아닌 아빠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엄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빠들과 함께 족구시합을 비롯 2인3각 릴레이, OX퀴즈, 꼬리잡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등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교육 공동체간의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원웅 학생(6년)은엄마와 아빠, 동생, 우리 가족과 선생님들이 함께 우리 마을을 걸으며 마을 곳곳을 알게 되고 캠핑을 하며 아빠가 해준 밥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학교에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가평군이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의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특별 및 광역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상반기 목표액인 1천354억원을 35억원 초과한 1천389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 운영과 민간자본보조금의 선집행, 수해복구공사의 긴급입찰제, 건설사업 조기설계단을 통한 사업의 70%이상 집행 등 종합관리체계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예산의 균형집행을 통해 효율성 향상 및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방침아래 조기집행 총괄팀, 재정집행 및 자금배정 팀, 사업추진 팀 등을 운영하며 부서별로 월별, 사업별 집행실적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와 함께 5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카드관리화로 조기집행을 유도해왔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우선을 두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예산이월불용 최소화 등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서울 문래동, 가평군 상면 주민차치위원회 자매결연 맺고 상호협력 다짐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재철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지치위원장을 비롯 성열선 위원장, 박종권 문래동장, 강연수 상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결연식을 통해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문래동 주민에게 농촌체험활동제공 등으로 도시민의 여가선용기회를 확대하고 문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상면지역의 특산물 직거래 알선 및 공급확대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문화, 체육,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로 농촌발전과 농업사랑을 확산하는 도농간 상생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했다.   성열선 상면 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도와 농이 하나가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둘이 하나가 되어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는 고향을 정을 담아가는 상부상조의 기풍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결연을 맺은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목화마을 만들기특화사업을 비롯 헬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서예교실 등 다양한 문화 및 교양강좌를 운영하며 주민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으로 상면지역은 농산물 판매와 휴양 및 체험상품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문래동측은 이용의 폭이 넓어져 녹색생명산업에 대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역세권 개발 늦어져 이용객 불편커”

본격적인 관광 행락철을 맞아 가평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역을 비롯 상천, 청평역 등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시설을 위한 역세권개발이 늦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 전철개통과 함께 기존의 역을 폐지하고 시내권역에서 멀리 떨어진 외각 지역에 전철역이 신축되었으나 연계도로는 물론 역세권 주변개발이 되어있지 않아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가평역의 경우 시내권역에서 역까지 거리가 2㎞이상 떨어져 도보로 20분 이상 소요됨에 따라 택시나 버스 등 자동차를 이용해야 하는가 하면 전철역 앞은 역세권 개발이 늦어져 음식점이나 상가가 전무한 상태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증되고 있다.   특히 시내권역에서 도보로 전철역을 이용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되고 있으나 계획된 도로부지의 보상협의가 늦어져 계획된 도로 공사가 지연되는가 하면 전철역 주변 역세권 개발시 도시계획 도로개설에 따른 지가보상의 예산부족 등으로 역세권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현상은 상천과 청평 역세권도 마찬가지로 전철역 이전과 함께 역세권 개발이 동시에 이뤄져야 되는데 개발을 위한 예산확보가 어려워 가평군에서는 개발 계획만 수립해놓고 공사시행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주민 김모씨(48 가평읍 읍내리)는 지난 2010년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전철을 이용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시내에서 역까지 도로 이용이 어려워 택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많다며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도로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강모씨(53 서울시 동대문구)는지난14일 주말과 휴일을 이용 가족과 함께 가평역에 도착했으나 역 앞에 음식점이나 상가가 하나도 없어 택시를 타고 가평시내까지 나가 점심식사를 했다며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신속한 역세권 개발이 필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어려움은 알고 있으나 경춘선 전철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각종도로 및 편의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도로개설을 위한 편입용지 지주들과 보상협의가 늦어질 뿐더러, 역세권 개발을 위한 많은 예산 확보가 어려운 형편이라며예산이 확보되는 데로 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녹색캠핑천국 가평지역 캠핑장 소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가평지역의 시원한 계곡과 수상레져, 생태체험, 친환경 레포츠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캠핑장을 소개한다. ▣ 자라섬오토캠핑장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7번지 일원 ☎ 031-580-2700) 자연이 살아 쉼 쉬는 북한 강변에 28만3천㎡ 규모의 이 캠핑장은 텐트침낭코펠주방용품 등 캠핑장비를 가져와 야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캠핑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16동의 모빌-홈과 20동의 캠핑카라반은 냉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공급되는 최고의 시설을 갖춰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동생활이 가능한 캠핑차량이나 승용차를 곁에 두고 텐트를 이용해 야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사이트 191면과 캐라반 사이트 115면에는 전기,수도는 물론 들마루까지 갖춰놓아 불편함이 전혀 없다.   캠핑장 주변에는 다목적잔디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자전거대여센터, 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캠핑과 다양한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호텔이나 펜션에 비해 경제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을 둔 가족단위의 여행으로는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 연인산 오토캠핑장(가평군 북면 백둔리 357 ☎031-582-5701) 연인산오토캠핑장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연인산(1,068m)자락에 위치해 휴식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휴양휴식공간으로 5만9천994㎡의 넓은 면적에 세미나 실, 회의실, 시청각실을 비롯 80명이 숙박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 1동, 46㎡ ~ 72㎡규모의 캐빈하우스 6동. 캐라반 10대, 오토캠핑 36사이트가 마련돼 일일 160명이 숙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50㎡의 다목적 강당과 4,325㎡의 다목적 잔디구장, 취사 및 샤워장, 캠프파이어장 등 편의시설과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주변에는 농산촌의 생활문화를 접하며 생태휴양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산촌 및 정보화마을은 자연학습과 정서함양은 물론 가족단위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 산장관광지 (가평군 상면 덕현리 산74-1 ☎ 070-4060-0820)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계곡형 관광지로 조종천변 상면 덕현리 일원 12만㎡의 넓은 면적을 가진 산장관광지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1천900㎡의 잔디구장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가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비롯해 공연시설.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자연체험장, 캠핑장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캠핑장 앞에는 주변의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룬 조종천은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해 여름철 가족 물놀이 장소와 피라미보들치돌마자 다슬기 등 각종 어류가 서식해 자연학습도 겸할 수 있다.   산장관광지는 각종 수목이 우거진 등산로도 조성돼 있어 각종 야생화를 접하며 대자연을 만끽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주변에는 사계절 썰매장과 아침고요수목원과 지방문화재등이 산재해있어 문화역사자연체험의 장소로 유명하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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