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생방송이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정상급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엑소케이(EXO-K)와 아시아의 별 보아, 한국을 대표하는 록커 전인권,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B1A4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고양시 영상관광콘텐츠 지원사업의 지원작으로 선정돼 개최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팬들이 고양실내체육관에 모여 공연을 즐기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인 신한류 K-POP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열린 이번 공연은 신한류 영상관광콘텐츠 발굴과 고양시 이미지 상승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로케이션의 제작 활성화를 통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한류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박스를 오픈해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배분하며, 오후 5시20분쯤 입장을 시작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개장 이후 처음으로 새 식구가 태어났다. 새로 태어난 식구는 참물범으로 잔점박이 물범이라고도 부르며 대서양과 태평양에 걸쳐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참물범은 8.9㎏로 건강하게 태어나 사육사들의 정성스러운 돌봄 속에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는 새로 태어난 참물범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참물범 작명 이벤트를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참물범의 이름과 작명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명을 선정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2매와 물범인형 1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1일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성수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시간 연장운영 한다.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은 오후 7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연장운영에 맞춰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 매커우 앵무새 설명회, 싱크로나이즈 공연 등이 추가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쿠아플라넷 일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960-8500)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국내 유일의 옴니채널 혁신매장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킨텍스에서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쇼핑몰 등 인터넷 매장), 오프라인(대중소 소매 점포), 모바일(모바일 상거래) 및 유사 분야인 Expo 마케팅(전시회 마케팅)을 포괄하는 옴니채널(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쇼핑체계)을 전시장내에서 구현하는 혁신 리테일 매장 전문 행사이다. 특히 올해 K Shop에는 특별관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의 점포 기술을 구현하는 i-Retail관이 신설된다. SK 텔레콤, NICE 평가정보, 글로벌 기업인 IBM 등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혁신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소매 매장의 미래 혁신 기술인 위치추적장치(비콘), 고객 인지유도통계관리 기술들을 총망라 전시한다. 또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들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마케팅(음악, 향기) 전문업체, 최근 이슈로 부상하는 팝업(pop-up) 스토어 전문기업, 유럽미주형 매장 혁신 디자인, 소품 전문 회사들이 참여해 점포의 옴니채널 리테일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구현할 계획이다. 전시회장내에 조성되는 전문 국제 컨퍼런스는 3일간 약 20여개 세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전문가들이 옴니채널 매장의 다양한 혁신적 마케팅방안을 사례와 함께 발표,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석 킨텍스 홍보팀장은 국내 시장에서만 300조원에 달하는 옴니채널 리테일 상권을 겨냥한 전문 매장 전시회라며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바이어와 점포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인과 매장주, 매장 디스플레이 전문가(VM), 투자가 등 국내외 2만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오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2014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선수 등 고양시청 소속 선수와 함께하는 무료 스케이팅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지수 감독을 필두로 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조해리곽윤기 선수 등 고양시청 선수단 총 7명의 시범 스케이팅과 함께 활주 이론교육, 자세교정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맞춰 실시해오던 이번 체험교실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은 7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주현 사장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조해리 선수가 우리 고양어울림누리에서 메달밭을 일구었다는 것을 몰랐던 고양 시민들에게,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직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일산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점장 홍정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소외계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초 소방안전물품(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보급 지원△소방시설 점검ㆍ소방관련 법령해석 등 상시적 안전 컨설팅 협조△ 백화점 소방안전교육 강사 파견 △민원인 친절 응대 교육을 위한 백화점 서비스 강사 파견 및 고객서비스 응대 현장 견학 협조 등이다. 서은석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선 각 기관의 협조를 통한 안전사회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일산지역 내 각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일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요금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기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2일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일산서구 덕이동 S아파트 단지의 가로등, 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을 차단했다. 한전 측은 이 아파트가 46월분 전기요금 5억3천693만원을 체납, 전력공급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체 3천316가구 중 1천750가구만 입주한 상태로 시행사인 드림리츠가 파산절차를 밟으며 채권단 관리 하에 들어간 뒤 미분양미입주 아파트분 관리비가 상습 체납돼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채권은행단과 신탁회사, 시행사 등 관련 업체들이 관리비 납부 의무를 서로 떠넘기고 있어 꼬박꼬박 관리비를 낸 입주민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한전은 지난 1월에도 이 아파트가 미분양미입주 가구분 전력요금 수억원을 내지 않는다며 부분 단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당시에는 미분양미입주 아파트 신탁회사인 KB부동산신탁이 채권은행단의 동의를 얻어 11억원을 지원해 해결됐다. 이와 관련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지난 1월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채권은행단은 입주민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채권 회수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김지훈)는 능곡중학교 3학년생 300명을 대상으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란 주제로 강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북한 실상에 대한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통일미래세대로 육성시키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겨레중고교 최기대 지도교사와 탈북청소년 김일 학생을 초청, 자유로운 질의응답 속에 북한의 생활상과 탈북과정, 통일의 비전 등을 들려줬다.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앞서 지난달 28일 고양시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9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거리극 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시민참가작 공연팀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시민참가작은 기존 고양 아마추어 스트리트 페스티벌이 고양호수예술축제 프로그램에 편입된 것으로 직장인 동호회, 학교 동아리 등의 공연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단체나 개인이다. 분야는 대중음악, 재즈, 국악, 기악, 마임, 마술, 무용, 탭댄스 등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24일까지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서류 심사로 10개 팀 이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팀은 10월 35일 일산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공연하게 된다. 한편 매년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대중과 함께해 온 고양호수예술축제는 2008년 첫해 이후 시민과 평단의 꾸준한 지지 속에 거리예술의 플랫폼으로서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국내 유일의 옴니채널 혁신매장(Shop)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킨텍스에서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유통소매프랜차이즈 행사들과는 차별적으로 온라인(쇼핑몰 등 인터넷 매장), 오프라인(대중소 소매 점포), 모바일(모바일 상거래) 및 유사 분야인 Expo 마케팅(전시회 마케팅)을 포괄하는 리테일의 옴니채널(Omni-channel)을 전시장내에서 구현하는 혁신 리테일 매장 전문 행사이다. 특히 올해 K Shop에는 특별관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의 점포 기술을 구현하는 i-Retail관이 신설된다. 국내의 SK 텔레콤, NICE 평가정보, 글로벌 기업인 IBM 등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혁신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소매 매장의 미래 혁신 기술인 위치추적장치(비콘), 고객 인지ㆍ유도ㆍ통계ㆍ관리 기술들을 총망라 전시한다. 또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들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마케팅(음악, 향기) 전문업체, 최근 이슈로 부상하는 팝업(pop-up) 스토어 전문기업, 유럽ㆍ미주형 매장 혁신 디자인, 소품 전문 회사들이 참여해 점포의 옴니채널 리테일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럽형 혁신 전시회 마케팅을 위한 국제적인 전시ㆍ컨퍼런스 기획사, 위치추적장치를 접목한 모바일 전시 솔루션, 혁신 전시 디자인ㆍ장치 서비스 기업 및 수도권내 주요 부띠끄 호텔 등이 정부의 전시회 5개년 발전 계획과 더불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장내에 조성되는 전문 국제 컨퍼런스는 3일간 약 20여개 세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전문가들이 옴니채널 매장의 다양한 혁신적 마케팅방안을 사례와 함께 발표,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석 킨텍스 홍보팀장은 국내 시장에서만 약 300조원에 달하는 옴니채널 리테일 상권을 겨냥한 전문 매장 전시회라며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바이어와 점포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인과 매장주, 매장 디스플레이 전문가(VM), 투자가 등 한국, 중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약 2만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폐자동차를 해체해국내 최초로 98% 이상 부품을 재활용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자원순환센터입니다. 인선모터스 자동차 자원순환센터(대표 박정호44)는 최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선모터스 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273의 5번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1만 4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 3천303㎡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폐자동차 해체센터, 자동차 중고부품 물류센터, 자동차 리빌드(폐차재건) 센터, 중고차수출 등 자동차 해체 및 재활용에 필요한 전 공정이 집약됐다. 박 대표는 코스닥 등록 기업인 인선엔티(주)의 자회사로 안전하고 투명신속한 행정처리로 믿을 수 있는 원스톱 폐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 재활용 분야의 최고 기술력과 최첨단 시설투자로 애프터 마켓분야 히든 챔피언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기존 영세 폐차장과 달리 친환경적인 폐차해체 공정이 모두 실내에서 이뤄지고, 하루 100대를 해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리 분리 장치, 액상류 회수장치 등 특허기술을 활용해 환경오염 제로상태인 친환경 폐차해체가 가능하다며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은 물론 수입차 등 모든 차종에 대해 중고 부품, 재제조 부품, 타이어, 휠 등을 수도권은 당일 배송하는 등 전국 1일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또 수도권에서 최고의 기술로 가장 저렴하고 신속하며 신뢰받는 특화된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글로벌 자원순환 국가대표 기업으로 다가가겠다며 리빌드 차량수출센터에서 재건된 중고차는 저가형 중고차로 내수 판매하거나 러시아 또는 동아시아로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폐차가 가진 가치를 극대화해 그 가치를 다시 소비자에게 돌려주겠다며 정식 면허를 가진 업체에서 적법한 폐차 절차와 합리적인 차량가치 평가 등이 이뤄지는 투명하고 안전한 폐차 관행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 대표는 중앙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8월 금오공대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