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고양시지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영농지원감사패 전달

NH농협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는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지원 등 일손돕기지원을 해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민근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고양시지부는 서부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해 일손을 도운 고양시 신원동 영농현장을 김승호지부장과 민근기소장 등이 방문,농가와 사회봉사자의 영농지원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 지원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2013년 한해 1천800여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 일손부족 취약농가에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사진촬영 재능 기부를 통해 고양시 어르신 300여명에 대하여 건강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지원하는 등 농촌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민근기 소장은 내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지원에 노력을 다 하고 영농기계 수리 및 이발 지원등 특정 기술을 갖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다양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농협고양유통센터, 어려운 이웃에 김장 1만 포기 나눔의 행사

농협고양유통센터(사장 김성광)가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화우김영식 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농협고양유통센터가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고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나눔행사다. 올해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문화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유통센터 김성광 사장은 추운 겨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생각나는 계절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올 겨울이 한결 따뜻하길 바란다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통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고양유통센터는 매년 김장철 지역 내 30여 개 동사무소 및 고양시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1만 포기의 김장배추와 다발무 등 김장재료를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 센터는 오는 19일~29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마련하고 방문고객에게 즉석사진 촬영 및 할인행사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신개념 겨울 레저 시설 오는 7일 개장

고양시에서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면서 스케이팅과 눈썰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겨울 레저 시설이 오는 7일 개장한다.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고양 일산 원마운트 쇼핑몰이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실외 아이스링크와 야외 눈썰매장을 오는 7일 새롭게 오픈 한다.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는 ZARA,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한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이벤트 광장에 약 595㎡규모로 문을 연다. 이곳은 이용객 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쇼핑을 하면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이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아이스링크 내에는 스케이트 또는 썰매가 구비되며,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5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한 시간 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이용객 약 1천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천611㎡규모로 마련된다. 상시에 물썰매장으로 이용된 야외 워터파크 공간 일부가 겨울 시즌 동안 1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영화가 있는 눈썰매장이라는 콘셉트가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정상가 주중 1만2천원(주말 1만5천원ㆍ카드할인 가능)에 이용 가능하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상가에 할인이 적용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스포츠클럽, 뷰티클러스터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상 최고의 놀이터라는 모토에 걸맞게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가와지볍씨’ 재조명 한중일학술회의 킨텍스서 열려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인 고양가와지볍씨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고양시는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 고양가와지볍씨와 아시아 쌀농사의 조명이라는 주제로 한ㆍ중ㆍ일 세 나라의 학자들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조 발제는 20년 전 가와지볍씨를 처음 발굴한 충북대학교 이융조 교수가 맡았으며 이교수는 고양가와지볍씨의 발굴과 농경사적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충북문화재연구원 김정희 팀장, 원광대학교 안승모 교수,세종대학교 최정필 교수가 발표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온 학자들도 각국의 벼농사 기원에 대해 발제했다. 고양가와지 볍씨는 지난 1994년 당시 일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고양시 가와지마을에서 발굴된 볍씨로 5천년 전의 것으로 미국 베타연구소에서 확인돼 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고양시는 올해 고양 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와지볍씨 재조명에 애쓰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가와지볍씨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라는 것과 한반도에서 독자적으로 벼농사가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주장하는 논문이 발표되기도했다. 또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벼농사를 지은 한강하류의 사람들이 한강문명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가와지볍씨 공원과 박물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라며 고양지역에 우리 선조들이 최초의 벼농사를 지었고 한반도 문명의 시작을 이뤘음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일산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ㆍ썰매장 7일 개장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면서 스케이팅과 눈썰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시설이 개장한다. 복합문화공간인 고양 일산 원마운트 쇼핑몰이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실외 아이스링크와 야외 눈썰매장을 오는 7일 새롭게 오픈 한다.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는 ZARA,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한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이벤트 광장에 약 595㎡규모로 문을 연다. 이곳은 이용객 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쇼핑을 하면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이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아이스링크 내에는 스케이트 또는 썰매가 구비되며,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5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한 시간 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이용객 약 1천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611㎡규모로 마련된다. 상시에 물썰매장으로 이용된 야외 워터파크 공간 일부가 겨울 시즌 동안 1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영화가 있는 눈썰매장이라는 콘셉트가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정상가 주중 1만2천원(주말 1만5천원/카드할인 가능)에 이용 가능하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상가에 할인이 적용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스포츠클럽, 뷰티클러스터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상 최고의 놀이터라는 모토에 걸맞게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킨텍스,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선정

킨텍스(대표 이한철)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포상에서 비산업부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환경부가 기업 및 기관들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국가적 감축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 확산 사업에 참여한 120개 사업장 중 활동이 우수한 10곳이 표창을 받았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한 킨텍스는 2011년 제2전시장 개장으로 냉난방 및 전력수요면적이 크게 증가 하였으나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온실가스배출량 감소 성과를 낸 것이 심사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킨텍스는 작년 한해 동안 지열과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약1억 3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냈으며 전시장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지하주차장, 대형전광판의 조명 제어 등을 통해 총 18억여 원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 실적을 거두었다. 또 에너지 절감 제안제도, 친환경 사무실 만들기 등의 전직원 참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온실가스감축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킨텍스 이한철대표는 이번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세계여행관광위원회에서 시행중인 친환경 인증인 Earth Check 인증 획등 등 글로벌기준 에 적합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를 시행중이며 15년부터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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