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전종생)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이정학 교보생명 CS컨설턴트를 초빙,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객 만족 이해하기, 고객 만족 서비스, 고객을 위한 실천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양평경찰서는 2일 어울림터에서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박춘배 서장과 윤기용 양평군 재난안전과장 및 각 읍면장, 국도 유지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었다.
양평군이 상수도관 매설을 위해 도로를 파헤친 뒤 재포장을 제대로 하지 않아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1일 군과 시민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말부터 최근까지 4억원(국비 2억8천만원 포함)을 들여 국지도 88호선 강상면 마나스 아트센터~더 힐 하우스 구간(2㎞)에 농업용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상수도관을 매설했다.군 수도사업소는 상수도관을 매설하면서 기존 아스팔트를 50~60㎝ 가량 파헤친 뒤 상수도관을 묻고 그 위에 아스팔트를 덧씌웠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덧씌운 아스팔트가 기존 노면보다 4~5㎝ 높아져 운행 차량들이 심한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시야가 제한되는 야간에는 갑작스런 충격에 놀란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면서 사고발생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시민 이모씨(53)는 최근 이 구간에 상수도관 매설이 끝난 뒤 아스팔트로 덧씌운 부분이 너무 올라와 있어 다닐 때마다 핸들이 꺾일 정도라며 이 부분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은 차량도 봤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공업체 관계자는 아직 공사가 완전히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며 덧씌우기를 한 울퉁불퉁한 부분은 깎아내 기존 노면과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양평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1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장끼를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양평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양평군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에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춘배 양평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20여명도 함께 해 이들을 격려했다.김 군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이 곧 지역의 힘이고, 나라의 힘이라고 말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북놀이 참소리팀의 북 공연과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플러그 댄스 동아리의 축하 무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전종생)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이정학 교보생명 CS컨설턴트를 초빙, 고객 감동을 주제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전화고객 응대요령, 고객 이해하기, 고객을 위한 실천 다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지난달 29일 해병대 연평부대(부대장 백경순 대령)에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과 한성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베트남 환경담당 공무원들이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 국가수질 자동측정소(양평TMS) 등 선진화된 환경기초시설을 벤치마킹했다.호앙 두옹 통(Hoang Duong Tung) 베트남 환경총국 부총국장을 비롯한 환경 담당 공무원 12명은 지난 27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양평군 옥천면 양평TMS를 방문, 한강의 수질모니터링 내용과 관련 기술 및 예산현황 등을 살폈다.양평TMS는 전국의 주요 강 수질 변화를 자동으로 감시하는 측정소 60곳 가운데 하나로 주요 측정항목은 수온 등 일반항목, 총유기탄소, 물벼룩을 이용한 생물감시장치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다.베트남 공무원들은 이날 이주웅 양평군 환경사업소장 안내로 양평군의 하수처리정책, 수질 원격감시 시스템 구성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받고 관련 시설들도 견학했다. 특히 이들은 하수처리장 설치운영비를 비롯해 하수처리구역 범위, 하수도사용료, 하수시설 재원 확보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호앙 두옹 통 베트남 환경총국 부총국장은 양평TMS 견학을 통해 하수 처리 및 수질 등에 대한 새로운 기술들을 습득했다며 베트남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환경공단이 베트남 환경관리업무를 총괄하는 환경총국과 환경분야 협력 차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베트남 환경모니터링 연수에 참가하고 있다.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최근 4년째 동결됐던 양평지역 수도요금이 오는 12월부터 ㎥당 평균 14.6% 인상된다.양평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평군 수도급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최근 열린 양평군의회 제194회에 상정,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조례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 종전 ㎥당 639원에서 726원으로 14.3%, 일반용은 ㎥당 1천129원에서 1천297원으로 14.5%, 대중탕용은 종전 ㎥당 972원에서 1천119원으로 15% 등 평균 14.6% 오른다.평균단가로는 종전 913원에서 1천47원으로 인상된다. 이같은 요금체계는 오는 12월부터 적용된다.양평군의 수도요금은 지난 2001년 30%, 지난 2004년 30%, 지난 2007년 29% 인상된 뒤 4년째 오르지 않았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4년째 수도요금이 인상되지 않아 적자 요인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부담을 감안, 경영 분석을 통해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식)는 지난 27일 양서면 하천 일대에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양서면 하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4t을 수거했다.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양평지역 기업인 ㈜웰팜넷(www.wellfarmnet.com)과 디엠(www.dm-mall.co.kr) 등이 지난 25~27일 사흘 동안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KOREA)에 참가, 판촉홍보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식문화 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친환경 전통 나물류를 가공 생산하는 기업인 ㈜웰팜넷은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전통 나무류를 선보여 호응받았다. 신발벗김 보조기구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품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디엠은 외국 바이어 20여곳과 수출상담을 펼쳤다. 특히 온라인 쇼핑사 등 국내 유통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진흥원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상품 디자인부터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상담사 컨설팅 및 시제품 개발, 홈페이지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