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확산 연수 개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확산을 위한 연수’를 개최, 학교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수에는 기초학력, 학교폭력, 위기지원, 아동학대, Wee센터, 특수교육, 교육복지 안전망 등 다양한 영역의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자 협의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유기적인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우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학생 지원 영역 간의 연계 및 협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다가오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실천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의 내실 있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 리더십의 공감과 실행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대 형성 집중해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예산 집행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심사에서 원안대로 결산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그들이 소관하는 7개 기금의 자금 사용이 매년 유사한 사업과 단체에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들은 “기금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사업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문제에 주목했다. 이는 집행기관과 시민 간의 인식이 상이할 때 발생하는 문제로, 위원회는 사업 추진 단계부터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업 완료 후에는 효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예산 투입 대비 성과를 극대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보조금 및 민간위탁금과 관련해, 위원회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는 집행과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들은 “보조금 교부 이후 관리가 미흡하게 된다면 예산이 낭비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또한 특정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사업 수요 부족으로 반복적인 집행률 저조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추경 예산으로 편성된 시급한 일부 사업이 이월된 후 불용 처리된 사례도 언급하며, 향후 예산 편성 시 사업 추진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보건, 복지, 환경 분야의 예산이 단순히 집행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공감과 기대를 충족시켜 실제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반복적인 지적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기관의 정책 집행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 사회공헌단, 이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봉사활동 성료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사회공헌단 ‘우리누리’가 이주민과의 교류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이주민 5명과 함께 한국 사회 이해 수업을 수강 중인 구마르 씨 등과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누리'는 그동안 한국어 멘토링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험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깊이 있는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 석사생 김준희 씨는 “이주민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매우 기뻤다”라며, “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박물관 견학은 이주민들에게 문화 체험은 물론, 사회통합그램 5단계 수료를 위한 사회 참여형 교육 시간을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이주민들이 이번 체험에 참여하고자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누리’는 오는 8월말까지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을 포함해 다양한 전시회를 이주민과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이윤진 주임교수는 “전공생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단의 활동을 체계화하고 내실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석사생과 참여 이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과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수료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양소방서, ‘세계인의 날 축제’ 안전 체험 부스 운영

안양소방서가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가족 초청 축제에서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족센터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소방서는 다문화가정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질적인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대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빛 소화기 체험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재난행동요령 리플릿 배포 등이 실시돼,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이 생활 속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스 운영에는 소방공무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5명 등 총 7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권의 참가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들은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행사 운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체험 부스별 진행과 안전 지도,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참가자 응대까지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친절하고 능숙한 응대로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재성 서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소방안전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2024 결산 심사…“단순 목표달성 넘어, 실질 성과와 신뢰성 확보에 집중”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예산 집행 과정에서 단순 목표 달성을 넘어, 실질 성과와 신뢰성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4 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집행기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기관이 불필요한 이월을 억제하고 집행 잔액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의 계획적이고 책임 있는 집행을 위해 상당 수준의 관리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몇 가지 보완 과제를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과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특히, 부서별 성과지표 설정에 있어 단순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적 지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정성적 지표를 적극 반영해 부서의 실제 목표와 방향성이 일치하는 성과지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대비 자료의 신뢰성 확보도 중요한 지적 사항으로 언급됐다. 위원회는 “감사 당시 제출된 예상 집행액과 실제 결산자료 간의 차이가 클 경우, 의회의 행정통제 기능이 무력화될 수 있다”며, 신뢰성 있고 정합성 있는 자료 작성 체계의 강화를 요구했다. 세입예산 편성 문제도 주목받았다. 위원회는 “세입이 과소 계상된다면 시급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 예산을 편성할 때 세출뿐 아니라 세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예측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024 회계연도 예비비지출’도 시급성과 예비비 목적에 부합하는 적절한 지출로 판단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다만, 향후 예산 편성 시 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경비 중 일반예비비로 편성하지 못한 경비는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도록 한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단순 숫자 중심의 심사를 넘어 정책성과와 예산 집행 간의 연계성, 성과 관리의 실효성, 예산 운영의 투명성 등 전반적인 재정체계의 질적 개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정책 목표 실현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와 결산 점검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증가…여름철 건강관리 주의

안양시보건소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전국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1.2배 증가했으며, 안양시에서도 3명의 환자가 확인됐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법정 감염병 제2급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 및 물, 또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심한 복통, 오심, 구토, 미열,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대개 5~7일 이내 회복되지만, 심각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특히 6월부터 8월까지의 하절기에 감염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와 노약자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당부했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빨리 시작됐고, 여름휴가철의 단체모임 및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료를 유도하고, 철저한 시설 소독을 요청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안양소방서, 경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유치부·초등부 금상 수상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비산어린이집과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이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31개 합창단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가창력, 무대 완성도, 창의성을 기준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비산어린이집은 ‘119사랑법’을 경쾌하게 표현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지켜주는 소방관의 희생과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담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반면,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은 기존 동요를 창의적으로 편곡한 ‘안전하게 지켜요’를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를 예방하자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 두 합창단은 뛰어난 표현력과 안정적인 음정, 조화로운 율동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소방안전 메시지를 음악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재성 서장은 “아이들이 동요 속에 담긴 소중한 메시지를 온 마음으로 전해준 무대였다”며 “이 작은 목소리가 누군가에겐 생명을 지키는 울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2025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사 연수’ 진행

안양시는 지역 내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설 탐방이 포함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지난 19일 2025년 안양시 교육사업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안전과 교통, 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이 센터는 지금까지 해외 143개국에서 858개 도시의 6천689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유명한 장소다. 교사들은 최대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며,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도로, 디지털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도슨트 작품 투어에서는 안양의 역사와 지형,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공예술작품들을 전문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사들은 “안양의 다양한 명소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학생들과 연결된 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 잘 반영되어, 아이들이 안양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향후에도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하모니 톡(Talk) 콘서트’ 개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하모니 톡 시리즈의 3회차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과 디지털시민성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3차 콘서트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데이트 폭력과 사이버성범죄 등 다양한 위험 요소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삼았다. 앞선 1·2차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문제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시리즈로 진행되는 연속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의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 박에스더 강사가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법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의 김주형 수사관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청소년의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부모와 자녀 간의 열린 소통이 디지털 범죄 예방의 핵심이란 점을 재차 강조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이번에는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성인지감수성 대화법을 배우고,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성인지감수성과 디지털시민성을 함께 키우는 것이 청소년 보호의 핵심”이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예방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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