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초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소상공인주간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이 대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2011년 소상공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해결과 제도 마련 등에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로 김 의원은 2만여 소상공인으로부터 설문조사와 변호사ㆍ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새누리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예산과 전통시장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시키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섰다. 이에 김학용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이 행복해야 서민 경제가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활짝 웃는 세상을 더욱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보호를 위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다. 안성=박석원기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노동 5대 악법을 저지하고 노총 뜻과 일치한 더불어 민주당 이규민 후보를 공개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노총 안성지부는 28일 지부 사무실에서 이 후보의 노동분야 공약이 한국노총의 뜻과 일치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동일가치 노동에는 동일임금, 동일처우를 실현한다는 비정규직 차별금지 특별법 제정, 생활임금제 확산, 최저임금 1만 원까지 단계적 인상 등의 공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의 “재벌개혁 및 세법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를 통해 정부재원을 확보하고 그것으로 서민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노총지부는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부는 안성지역 지부 대표자 회의라는 공식적인 과정을 거쳐 이 후보를 공개지지를 결정했으며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가 부당한 권력, 대기업과 싸워 온 기백으로 안성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에 문재호 전 안성시 테니스통합회장(55)이 선출됐다.문 신임 수석부회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동양공업전문대를 졸업, 현재 죽산면에서 SDS 신동서 조경 목재 대표로 있다. 문 부회장은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안성시 테니스협회 및 연합회장, 죽산면 자치위원회 간사, 생활안전협의회 총무, 한겨례 중·고교 교육위원을 두루 역임했다.평소 온화한 성격소유자로서 믿음과 신뢰성이 두텁고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정신이 투철하다는 평이다. 안성=박석원기자
“농민에게 큰 희망과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성지역 향토기업인 새롬제약㈜가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일부 해결하고자 4천500만 원 상당의 유기질 비료를 전달했다. 양승열 새롬제약 대표는 지난 25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 지역 어려운 농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약재 부숙 유기질비료 2천500포(시가 5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에 시는 관내 어려운 소규모 농가 지원은 물론 시가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친환경 텃밭농원의 재배관리에 사용할 방침이다. 황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농민이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향토기업이 앞장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농민에게 희망의 뿌리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롬제약㈜는 전국 1천500여 곳의 한의원에 한약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약재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 비료를 2013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초ㆍ중ㆍ고 학교운영위원및학부모 대표가 제20대 총선에서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새누리당 김학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안성지역 학교 운영위원 및학부모 대표 등 122명은 23일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 김 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김 후보가 그동안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해 안성시를 반드시 교육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부, 교육청 등으로부터 159억 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해 체육과 6개소, 기숙사 1개소, 특별교실 2개소, 안전 시설개선 14개소 등 관내 23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안성교육의 100년 대계를 그려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불법 찬조금은 깨끗한 안성교육 청렴 울림 문화조성을 저해시킵니다.” 안성교육청이 쾌적하고 깨끗한 학교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불법 찬조금 근절에 팔을 걷었다. 교육청은 23일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조성을 위해 초ㆍ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 찬조금 근절 예방교육에 나섰다. 교육청은 이날 죽산초등학교와 비룡중, 안성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 주요위반 내용, 유형, 신고 채널 운영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교육청은 스승의 날 등 각종 행사가 많은 5월과 중추절 등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 서한문 발송을 비롯해 청렴 주의보 등을 발령, 불법 찬조금을 근절키로 했다. 정진권 교육장은 “개별 촌지보다 더욱 질이 나쁜 구조적 집단촌지는 바로 불법 찬조금이다.”며“작은 노력이 있으면 불법 찬조금이 사라지는 만큼 안성교육의 미래를 위해 상호 청렴을 마음속에 새겨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국립 한경대가 3년간 1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친환경농업 기술개발과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은 22일 안성지역 국립 한경대가 농식품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달까지 친환경농업 전문연구시설과 연구ㆍ교육 장비 등 시설계획은 물론 조직, 인력, 핵심연구과제 운영 등 3개년에 걸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한경대는 5월부터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술을 농가보급과 전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번 연구센터 사업은 한경대가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에게 건의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 양평군에 이어 국립 한경대가 2번째다. 한경대는 그동안 농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과 교육, 국외에는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농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높이게 되는 전기를 맞았다.”며“안성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잇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투자규모가 1천300억 원에 달하는 BMW 물류센터가 안성시 양성면 일대에 둥지를 틀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2일 양성면에서 김효준 대표, 볼프강 바우만 BMW 물류 부문 부사장을 비롯 황은성 시장, 유광철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MW 물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된 BMW 물류센터는 양성면 조일리 일원 21만1천470㎡ 부지에 1천300억 원을 투입, 9만 여종의 부품을 보관하게 된다. 센터는 연 면적 5만7천163㎡ 규모로 내년 2월 완공되며, 3만2천㎡의 물류창고는 향 후 10년 이내 착공할 방침이다. BMW 센터는 안정성, 효율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적인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전체 부지 중 약 6만㎡는 인공습지, 체육공원, 웰컴 센터 및 식당과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김효준 대표는 “고객중심, 고객만족 철학이 밑바탕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과가 있었다”며 “고객 만족의 주요 거점으로 보다 신속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600여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산업, 유통단지 조성에 말미암은 기업을 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황은성 시장은 “BMW의 높은 가치가 안성지역에서 빚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BMW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당 600만 원대의 주택조합이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가칭) 안성 당왕지역 주택조합(추진 위원장 김경우)’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7시 안성시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추진위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 규모를 설명한다. 또 전체 모집 가구주의 과반수(50%) 이상을 모집함에 따라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위한 각종 안건을 조합원 동의를 받아 진행하게 된다. 최근 안성지역 일부 아파트 분양가 대비 지역주택조합은 ㎡당 150만~200만 원 가량 저렴해 조합원들의 주택 구매에 상당한 이익을 실현하는 동시에 남다른 생활권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택조합은 조합원의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1차 사업을 800여 세대 규모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택조합은 59㎡, 74㎡, 84㎡ 가구로 1차 사업이 마무리되면 1천여 세대의 2차 사업을 ㎡당 800만 원대의 일반 분양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에 있다. 한편, 안성 당왕지역 주택조합은 해발 220m의 비봉산이 병풍처럼 포근히 감싸고 학교, 병원, 도서관, 상권, 등산로 등 도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1600-9770). 안성=박석원기자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또 어떤게 시민을 위한 길인지를 고심 끝에 결정한 것입니다” 막대한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민들의 과중한 하수도료 인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안성시 행정 처음으로 500억 원 지방채 발행이라는 초강수를 내놓은 황은성 시장의 첫마디다.지난 2004년, 안성시는 낮은 하수도 보급률을 해소하고자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BTO 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안성시의 하수도 보급률은 39.6%로 전국 75.8%에 비해 턱없이 낮아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었다.이에 시는 개발수요를 충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비 포함 1천734억 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보급을 실행하는 BTO 사업을 추진했다. BTO 사업으로 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크게 상승했지만 문제는 매년 170억 원에 달하는 민간투자 원금 상환이었다. 시 재정 부담은 차치하더라도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 너무도 자명했다. 이 때문에 황은성 시장이 이끄는 집행부는 시의회의 곱지않은 시선까지 감내해야 했다. 결국 황 시장은 오는 2018년까지 379% 하수도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아래 시민들에게 돌아갈 막대한 부담을 막기위해 두팔을 걷었다.바로 BTO 사업의 ‘해지’라는 초 강공수를 놓은 것이다. 황은성 시장을 만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재정 절감액과 하수시설 운영, 시민에게 전가될 하수도료 인상 폭 등을 들어봤다.Q 그동안 어떻게 대처했는가.A 2014년 하수시설이 준공되면서 민간투자사업 원금 상환으로 하수도료 폭탄 인상이 시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언론보도는 물론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이이어졌다. 시는 민자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에 나섰고 부당한 사례를 몇 가지 발견했다. 시는 하수도요금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민자사업 문제점을 개선하고자하수도료 인상(안)을 취소 또는 보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하수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5차에 걸친 회의와 민자사업 개선 T/F 팀을 구성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