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를 지닌 균형있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가평군청소년 문화의집은 군이 지난해 4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가평읍 대곡리352번지 일원에 연건평 1천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정보네트워크 부스를 비롯 북-카페, 다목적 홀, 동아리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만남, 체험 등 여가전용과 수련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문화의 집이 건립되는 주변에는 생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예술회관, 체육관 등과 학교, 학원, 아파트등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의 여가선용 및 취미활동의 장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새로히 건립될 청소년 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청소년시설 운영의 원칙과 시설을 위탁 관리에 따른 수탁자의 의무 및 시설의 이용에 따른 사용신청, 허가, 제한, 취소 및 손해배상에 관한사항 등 새로 제정되는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전화(031-580-2470)또는 팩스(031-580-2479), E-mail(sjseb@korea.kr)를 통해 주소, 성명, 연락처,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다음달 9일까지 제출하면 조례안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5월중 군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2-03-2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