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치안 위해 힘찬 페달을!

가평경찰서 읍내파출소가 급등하는 유가상승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저전거를 이용한 순찰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성수 읍내파출소 소장을 비롯한 박도용 순찰 2팀장 및 팀원들은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사비로 자전거를 구입해 자전거 순찰팀을 구성, 출퇴근은 물론 관내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이들 순찰팀은 가족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평읍 자라섬을 비롯 행락객 통행량이 많은 가평역과 터미널, 5일 시장 등을 순찰하며 자전거 길을 비롯 관광지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서울시 중량구 자전거동호회의 조모회장(53)은 지난 주말 경춘선 전철을 이용 30여명의 회원들과 가평역에 내렸으나 저전거도로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자전거를 탄 경찰관들이 자세히 알려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경찰관들이 친근하고 씩씩해 보였다고 말했다.박도용 2팀장은 최근 계속되는 유가상승으로 순찰차 사용에 부담을 느껴 팀원들이 개인용 자전거를 구입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도 갖고 관광객들의 길 안내를 하는 등 국민에게 한번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체력단련에도 보탬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현지연찬ㆍ기술교육으로 건강한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가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다양한 농업 기술교육과 농업 컨설팅 등 각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연찬교육을 통해 강소농 육성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쌀, 과수, 원예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재배와 품질향상,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연찬과 기술교육 등 각 분야별 기술보급과 실증농업교육으로 확고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평의 대표적인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도와 사과 등 주작목의 친환경 재배확대를 위한 병해충관리기술과 동절기 과원관리 등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생육적온이 가장 낮아 저온기에도 난방비 부담 없이 시설재배가 가능해 농가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교육은 실용교육 중심으로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 기술보급 등 27회에 걸쳐 1천540여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품목별 고급화를 통한 농업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영농교육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한편 군은 농업인교육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현장 등 실증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률은 향상시키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가평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관련분야의 경력과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근로를 통한 사회활동참여와 보충적 소득기회 제공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적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노인들이 참여하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지속파견형 등 4개 유형으로 지역사회관리지원사업,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스쿨 존 교통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을 선정하고 만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청결과 아동지킴이 등 309개 일자리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외계층 돌봄사업에 110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노인간 동질성을 회복하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총550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실시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1일 3~4시간씩 주2~3회 참여하여 월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을 위한 맞춤일자리 개발 및 보급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버인력뱅크 및 노인재가시설지원을 비롯 노인진료비지원, 건강간리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13일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송재무 노인회장을 비롯 각 읍면 노인회장 및 일자리참여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시작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도로공사 안전관리부실로 주민불편 커

국도 관리청 의정부 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국도75호선 가평군 북면 도대지구 도로개량 공사를 시행하면서 공사구간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2일 주민과 운전자들에 따르면 의정부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지난2009년 6월 가평군 북면 도대지구 폭10m 길이820m의 도로개량공사를 발주하면서 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경안종합건설(주)가 착공3년이 지나도록 완공되지 못해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겪고있다. 더욱 이도로는 820m 도로구간 중 일부구간은 임시포장도 하지 않은 채 도로위험 안전표시는 물론 야간 유도등을 설치하지 않고 임시포장된 일부도로구간의 차선도색이 안 돼 차량과 운전자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주민 박모씨(북면 도대리)는 이도로는 도대리 명지산과 강원도 화천방향으로 하루 1천여대의 차량이 이곳을 통행하고 있으나 공사구간의 안전관리가 부실해 교통사고 위험이 뒤 따르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이 도로공사는 감리단이 지정되어 있다며 감리단과 협의 현장 확인 후 운전자 및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에 주민들 '호응'

가평경찰서 읍내파출소가 급등하는 유가상승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저전거를 이용한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읍내파출소 김성수 소장을 비롯한 박도용 순찰 2팀장 및 팀원들은 최근 급격한 휘발유값 상승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사비로 자전거를 구입 자전거 순찰팀을 구성 출퇴근은 물론 관내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  이들 순찰팀은 가족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평읍 자라섬을 비롯 행락객 통행량이 많은 가평역과 터미널, 5일 시장 등을 순찰하며 자전거 길을 비롯 관광지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서울시 중량구 자전거동호회 조모회장(53)은 지난 주말 경춘선 전철을 이용 30여명의 회원들과 가평역에 하차 해 저전거 도로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탄 경찰관들이 저전거 도로를 자세히 알려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경찰관들이 친근하고 씩씩해 보였다.고 말했다.  박도용 2팀장은최근 계속되는 유가상승으로 순찰차 사용에 부담을 느껴 팀원들이 개인용 자전거를 구입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도 갖고 관광객들의 길 안내를 하는 등 국민에게 한번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체력단련에도 보탬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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