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관련 부서 시 공무원들은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각각 연장근무를 하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한다. 수도계량기 동파신고는 시청 당직실을 연계해 24시간 전화(수도행정과 8045-2808, 2099/시청 당직실 8045-2222)로 가능하다. 시는 동파 관련 민원신고를 받으면 신속히 응급복구에 나서기로 하고 업체와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갖췄다. 시는 또 동파예방 요령을 담은 유인물 1만 장을 배포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를 헌 옷가지 등의 보온재로 감싸거나 틈새를 막을 것을 권장한다며 특히 영하 8℃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 가는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약간만 열어놓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지난 28일 안양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지도자 및 내빈,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안양시민 독서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중앙대회와 병행해 범시민 책읽기와 독서문화생활화 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매년 독후감과 편지글 작품을 공모해 접수된 작품을 한국문인협회안양지부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입상작품은 경기도예선대회와 중앙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총 587편의 원고 작품이 접수됐으며 수상에는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 향촌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2개 작은도서관, 독후감ㆍ편지글 부문에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 8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12명의 우수 독자 및 봉사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연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회장은 안양시민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천 장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의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행감 당일 각 동 주민센터에 요구해 공직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8일 동안구청감사장에서 동안구청 및 17개 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총무경제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수천 장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의 행감 요구자료를 당일 추가 제출하도록 각 동주민센터에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과 B의원은 정식 행감에 앞서 ▲2017~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안건 및 참석자ㆍ불참자 명단 ▲2018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안건회의 참석자ㆍ불참자 명단 ▲2018년 행정복지센터 지역문제 관련 토론회 개최 여부 및 세부내역 ▲2018년 행정복지센터 청사개방 현황 및 단체명ㆍ개방일시ㆍ시간 ▲동별 야간 및 주말 청사개방에 따른 동장 결재 사본 ▲주민자치위원 선정 심사위원회 위원 명단 및 위촉일자ㆍ주요경력ㆍ회의안건ㆍ회의결과ㆍ회의록 ▲2015~2018년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위해촉 현황 ▲주민자치위원별 회의 참석 수 등을 당일 제출할 것을 각 동에 요구했다. 이에 각 동은 동안구청에서 보낸 서식에 맞춰 제출자료를 준비했지만 적게는 4시간, 많게는 7시간여가 소요돼 결국 행감이 종료된 다음날이 돼서야 각 의원들에게 요구자료가 제출됐다. 각 항목별 분량 등을 감안하면 당일까지 모든 자료를 제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다수 공직자들의 설명이다. 공무원 C씨는 평일에 다른 업무는 아예 손도 못대고 요구자료를 준비하는 데 하루를 다 써버렸다. 평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사전에 요구해 각 의원에게 제작ㆍ배포되는 행감책자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면 될 일이라며 이 많은 양의 자료를 행감 당일 요구해 제출토록 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라고 토로했다. 이에 A의원은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 자료를 요구한 것이라며 첫 행감이다보니 분량 과도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기길운 전 의왕시의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기 신임 대표는 임기는 2020년 11월 26일까지다. 기 신임 대표는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5대 의왕시의회 의원, 제6대 의왕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 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어 백운초등학교ㆍ갈뫼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교폭력예방위원장, 위기가정 무한돌봄위원회 위원, 교육발전분과 자문위원, 한국자살예방 시민연대 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기 신임 대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의회가 최근 시와 법정공방을 벌인 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법인 및 건설업체와 관련해 담당 시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당 음경택 대표의원은 27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안양시가 예림종합건설㈜과의 안양도매시장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는 데 소송 과정에서 당시 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리소장 A씨가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해당 탄원서에 시가 아닌 원고(예림)측에 유리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는 데 이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당 탄원서에 시에서 과도한 공사비를 제3법인인 안양청과㈜에 부담시켜 부담경감을 위한 사용료 감면을 검토ㆍ질의 했으나 안전행정부에서 불가하는 답변을 했다, 양심 있는 공무원으로서 2013년도 추경에 예산편성을 요구했으나 시의회에서 정치적 논리에 따라 삭감됐다 등 예림종합건설 측을 옹호하는 의견이 상당수 포함됐다는 것이 음 대표의 주장이다. 음 대표는 어떠한 커넥션이 있어서 시 공무원이 시의 입장에 반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예림종합건설이 계약당사자이자 채무자인 안양청과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데 시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부분도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이들의 유착관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다고 말했다. 이에 A소장은 업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도, 만난 적도 없다며 의원이 당사자에게 묻지도 않고 공개된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발언한 것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한상근박준상기자
안양지역 한 사거리 횡단보도가 세 방향으로만 건널 수 있는 이른바 ㄷ자형 횡단보도로 설치돼 보행자들이 수년째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횡단보도가 없는 방향에서 맞은편으로 건너는 시민들 상당수가 세 개의 횡단보도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일삼으면서 안전사고에도 무방비로 노출, 보행자가 아닌 차량 중심의 설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동편사거리는 안양비산동과 과천-판교방면을 오가는 차량과 동편마을-관양동 방면 진행 차량이 교차하는 구간이다. 해당 교차로는 왕복 12차로의 관악대로를 중심으로 양편에 주택밀집지역과 상업지역이 나뉘어 조성돼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동편사거리에 설치된 횡단보도가 사방으로 보행이 가능한 ㅁ자형이 아닌 세 방향으로만 건널 수 있는 ㄷ자형으로 설치돼 시민들이 수년째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횡단보도가 없는 방향에서 맞은편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세 개의 횡단보도를 우회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회하는 불편을 피하려는 상당수 시민들이 하나뿐인 왕복 12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안전사고에도 무방비로 노출됐다. 실제 해당 사거리에서는 왕복 12차로에 설치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자 시민들이 이를 건너기 위해 짧은 횡단보도의 신호를 무시한 채 무단으로 건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시민이 직진 차량에 부딪힐뻔하는 위험한 상황이 수차례 연출됐다. 시민 A씨는 일반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를 탄 학생들까지 12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면서 아찔한 상황을 겪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며 최근 보행자를 위한 x자형 횡단보도 설치도 늘고 있는데 교통체증을 이유로 네 방향 통행조차 불가하게 만든 것은 보행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해당 횡단보도는 안전과 소통을 고려해 설치한 것으로 횡단보도를 추가할 시 차량통행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된다며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관련된 검토는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K리그2 FC안양이 조마코리아와 공식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조마코리아는 2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FC안양은 조마코리아로부터 연간 3억5천만 원 씩 3년 동안 총 10억5천만 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받게 됐다. 조마는 1965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 CD 레가네스, 헤타페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기성용이 오랜 시간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용품 후원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최대호 FC안양 구단주는 조마코리아에서 FC안양을 후원하기로 결정해 기쁘다. 특히 변화의 시기에 맞이한 3년이라는 기간의 후원이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조마코리아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FC안양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후원사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이처럼 좋은 구단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FC안양과 조마코리아가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조마코리아와 함께 2019 시즌 유니폼 제작에 착수한다. FC안양과 조마코리아는 새 시즌 유니폼을 2019년 2월께 발표할 계획이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민들이 안양시열린콜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상당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11일 간 상반기 안양콜센터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묻는 전화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열린콜센터는 100점 기준 84.6점을 기록, 올 상반기 77점보다 7.6%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열린콜센터는 친절성, 신속성, 타 콜센터와의 차별성 그리고 정확성과 편의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획득했다. 시는 자체교육 및 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감정노동자 체험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계적 관리 및 상담사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열린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한 열린콜센터는 상담전문 인력 14명이 배치돼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제외) 생활민원과 즉시민원, 기동처리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 및 처리하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고향은 물론 안양시에서도 가장 필요하고 모범이 될 수 있는 호남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초 제17대 호남향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양학 회장(56)은 호남은 물론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인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이 회장이 안양으로 터전을 옮긴 건 지난 1979년. 이후 40여 년간 안양에서 활동하면서 향우들의 권익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개선 및 발전에 힘써왔다. 현재 기아자동차 안양비산지점 수석팀장과 교회 장로직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 지역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월 호남향우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과거 활발히 추진돼 왔던 향우회 차원의 지역 불우이웃 돕기 모금활동을 재추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당초 향우회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매년 40여 개 가정에 대한 물품 및 현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었으나 향우회관 건립 등으로 인해 현재 모금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 회장은 향우회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 한동안 중단돼 왔다며 17대 회장으로서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위한 모금활동이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향우회는 고향 외에도 삶의 터전이된 안양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호남 향우들 뿐만 아니라 타지역 출신 향우들도 한가족처럼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모아져 영남ㆍ강원ㆍ충청ㆍ이북5도민 등 7개 도민회가 참여하는 한마당어울마당을 주도적으로 선도, 매년 한 차례씩 체육행사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향우회를 지켜온 선배들을 생각하며 호남향우회를 안양시에서 가장 필요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우들의 단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호남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향우회는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으로 구성된 이사진이 회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또 25개 동별지회와 상임위원회, 자문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역대회장단, 고문단 등 6개 산하조직이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해보겠다는 취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공공기관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를 보상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 예산의 투명성을 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6억8천만 원이다. 골목길 노인 휴식의자 설치, 어린이공원 및 산책로 조성, 이정표 설치, 자투리땅 수목 식재, 소공원 공연무대 신설 등 41건의 주민맞춤형 소규모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모니터링에 나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임현준)는 동장추천과 공개모집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68명, ▲일반행정▲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로 나누어져 있다. 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진행되는 곳곳을 방문해 당초 취지에 맞게 설계됐는지 민원을 야기하는지, 절차나 공정이 중복되거나 낭비요인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또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은 개선을, 잘된 점은 모범 사례로 전파할 것을 시에 요구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다음달 21일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 최종 결과를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원회가 파악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잘된 부분을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