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고양국제 꽃박람회 기간,食사랑ㆍ農사랑운동과 1社1村운동 홍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최원병허창수)는 오는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 꽃박람회장에서 식사랑농사랑운동과 농촌사랑 1사1촌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운동에 착수, 현재까지 1만여쌍의 결연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식(食)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식생활,식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국민건강 증진과 농(農)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레일과 함께 식(食)농(農) 체험과 여행, 농산물 구매를 동시 실현할 수 있는 철도관광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민의 농사체험과 농업인의 계약재배가 결합된 신개념 주말농장인 체험형 계약재배 농장을 대폭 확대했다. 최인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장은 식사랑농사랑운동과 1사1촌운동은 창조농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며 도시와 농촌의 공생발전을 추구하는 범국민 농촌운동으로 꽃박람회를 찾는 도시민부터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농촌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분진·소음… 한가로운 봄날의 여유 ‘산산조각’

오피스텔 건설현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건설현장에서 날라오는 분진과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며 집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30일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장성마을 동부아파트 1단지 소음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주민 25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이투모로우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신세계 건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이투모로우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분진, 소음 때문에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와 시청 및 구청 관계자들에게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계속 분진과 소음으로 큰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안되면 오는 17일까지 항의 집회를 계속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산 서구청 환경녹지과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소음을 측정한 결과 70dB로 측정됐다. 이에 따라 일산 서구청은 현장 관리소장과 협의해 소음과 분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향후 수시로 소음을 측정해 기준치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나 사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주민들과 계속 대화를 통해 소음과 분진 등의 대책 마련과 보상 문제도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 주민들은 오는 2일 일산 서구청장실에서 구청 및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모색키로 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킨텍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전시회 지원을 위한 MOU 체결

킨텍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전시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자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또 상호 정보제공 및 홍보협조,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사업 개발, 전시회 부대행사 협조 등 세 가지의 협력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기로 했다.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전자책을 활성화 시키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사무국은 오는 29일 세부 유치 대상자인 전자출판 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사업 설명회를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09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한국 최초 유일의 전자책 산업 박람회를 앞두고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의 추진 배경, 개요 및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과 준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