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복희 시흥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구)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시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요, 시민의 일꾼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려서는 결코 안되며 시의원의 자리는 권력의 자리도 아니요, 시민 위에서 굴림하는 자리도 아니다”고 강조하고 “시민과 늘 소통하고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실행하고 실천하는 자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재선의원으로서 집행부와는 소통과 협치, 때로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고, 또한 의회가 집행부를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조정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서 “시민에게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며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재선의원의로서 모범적인 선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원도심 시흥형 도시재생 모델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동물보호를 위한 범 시민운동 확산, 장애인복지를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서비스 제공,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엘리트 체육 육성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자유한국당 안정욱 시의원 예비후보(다 선거구)는 지난 18일 개소식을 갖고 “안정욱은 자원봉사와 지역봉사를 시작으로, 시의원에서 복지관장으로, 돌봄센터장으로 행정의 경험과 사회복지 실무를 겸비한 검증된 후보”라고 사진을 소개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의원에 당선되면 청년들의 일감있는 도시, 아이키우기 편한도시, 노인 일자리 많은 도시,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문화편의시설이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또 “복지관장과 돌봄센터장을 지내면서 늘 사회복지현장에서 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가는 고민을 해 왔다”면서 “행정의 경험과 사회복지 실무를 겸비한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를 뽑아 낙후된 시흥을 위해 일할수 있는 참 일꾼으로 바꿔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아이리그 축구대회장을 찾아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시흥ㆍ부천 공동 야구장건립, 군자종합스포츠타운 개발, 포동스포츠파크 조성 등의 공약을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포동 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시흥시 아이리그 축구대회에 참석, “전국에 등록된 종합체육시설이 269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구 45만의 시흥시에는 아직도 종합체육관조차 하나 없다”면서 “다른 시도가 부끄럽지 않는 번듯한 종합체육관을 시흥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종합체육관 건립 후, 국민체육증진을 위해 적절히 활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예비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국민체육 진흥과 관련, 시흥ㆍ부천 야구장 공동개발 사업, 소년구장과 풋살구장을 포함한 군자종합스포츠타운 개발, 포동스포츠파크 조성,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은행동, 과림동, 매화동, 목감동, 장현택지개발지구, 정왕본동 체육공원 조성, 신현동 배드민턴장 건립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함현초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 등 각급학교에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조성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65% 공정률을 보이는 시험수조연구센터는 오는 8월 1차 개원하고 200여 명의 연구원이 우선 입주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시흥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에서 발족한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과 함께 시흥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연구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시험수조연구센터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수조연구센터의 입주로 지역산업체, 대우조선해양, 서울대학교 등 산ㆍ학ㆍ연 협력체계 구축과 인력 양성, 지역 내 인구 유입 증가, 신규 고용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한 후 17일에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규모 6.5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가졌다. 16일 도상훈련에서는 5개 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긴급구조, 화재진압, 수습ㆍ복구활동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임무발표 후 각 반별 문제점 도출을 위한 상호 토론 등을 실시했다. 17일 현장훈련은 시흥시를 비롯,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 16개 유관기관과 펌프차, 굴절차, 구급차, 긴급복구 차량 등 장비 40대가 동원됐으며, 유관단체, 시민,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등 400여 명이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시민대피, 긴급구조, 수습ㆍ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또 건축ㆍ토목ㆍ전기ㆍ가스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이 건물 붕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건물안전진단에 참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도모했다. 현장훈련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윤식 시장의 훈련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 ▲긴급구조 활동 ▲화재진압 ▲피해 수습·복구 활동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훈련평가단의 강평을 끝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김윤식 시장은 “최근 우리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와 경주, 포항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진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들이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오늘과 같은 실제 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시와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함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흥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는 최근 정왕동 보성아파트 내 ‘보성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가족품앗이 활동을 하는 곳이다. 시가 이번에 개소한 ‘보성공동육아나눔터’, ‘동양공동육아나눔터’, ‘진말대우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국비지원 나눔터 4곳, 도비 지원 나눔터 3곳, 시 자체 나눔터 5곳 등 모두 12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이성남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임익빈)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책과 함께 만나다로 클래식 수업의 저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주영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클래식 음악을 생소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곡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음악을 접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주영 저자는 피아니스트 겸 칼럼리스트로서 현재 KBS 팟캐스트 김주영의 그때 그 사람을 진행 중이며, 조선일보와 서울신문, 월간 객석에 클래식 칼럼을 연재함으로서 클래식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의 10년 썩은물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말로 그 썩은 물이 바꿔지지 않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이 자유한국당에 한표를 주셔야 저 곽영달이 발꿀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이같이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3선의 김윤식 시장의 재임기간 9년간의 실정을 ‘썩은 물’에 빗대 지적하면서 “저는 충남출신으로 시흥시에서 10대 때 공무원을 시작, 38년간의 공직에 몸담으면서 내가 살고, 아이들이 사는 시흥, 뼈를 묻어야 시흥을 한번 바꿔봐야 하겠다는 열망으로 이자리에 섰다”며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곽 예비후보는 또 “시흥은 발전가능성이 아주 높은 도시로 풍부한 토지자원이 있고, 살기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최근엔 온통 공사판을 발불케 하는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지지를 당부하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소득주도 성장을 예기하지만 가장 어려운 분들인 일용직, 여성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시흥=이성남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외적인 급속한 변화에 대한 낮은 행정신뢰도 회복과 도심의 기반시설 확충, 정체된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 민생우선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사통팔달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교통정책의 획기적 변화와 특화된 교육브랜드 구축으로 찾아오는 교육도시를 구현하고, 안전제일도시, 문화의 향기가 깃든 도시, 촘촘한 그물망 복지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자와 제조업을 살려 일자리 확충을 위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현대화, 소규모 제조업체에 세제감면 및 자금지원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실리콘벨리를 폐염전 또는 토취장에 만들어 가칭 시흥 혁신 테크노벨리를 완성시켜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능가할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 인구 50만 시대에 새로운 비전과 꿈을 만들어 갈 임병택 예비후보는 노무현대통령을 만든 1등공신으로 청와대 행정관과 도의원을 역임한 유능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젊음과 능력, 겸손한 인품을 겸비한 후보로서 우리 시흥시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 추진력있고 더 역동적으로 시흥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시흥=이성남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섭 시흥시의원(라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저 이상섭은 그동안 민원인 편에서 법을 최대한으로 해석하고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이런 저에게 이제 시흥시민을 대변해서 시의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주민을 대변해 민원업무 처리를 대행해 왔기 때문에 제가 주민 편에서 일하는 진정한 행정의 달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을 섬기며 주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 “30년 간 건축 일에 종사하고 도시전문가로 일한 제가 지금 개발되고 있는 시흥시의 많은 개발 계획에 직접 참여해 보다 살기좋은 시흥을 만들고 행정업무를 대행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얻은 행정지식을 행정을 위한 행정이 아닌 오직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있도록 주민편에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깨끗하고 정직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길줄 아시는 지역 정치 선배들을 본받아 주민을 섬기며 주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이성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