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선배들, 재학생 진로고민 해결 나선다…산기대, 동문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톡톡’ 개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로부터 기업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진로톡톡’행사를 지난 1일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규모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ㆍ외 36개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가 근로자의 날 휴일도 반납 하고 후배들을 위해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작년 12월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산기대 재학생 250여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경청했다. 국내 유명 전자회사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는 김완수(29,전자공학부 졸업)씨는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과 취업준비 과정에 대한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 휴일도 반납하고 참석했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의 진로를 조언해주는 좋은 멘토로써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시연 학생(경영학부)은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졸업하게 되면 내 노하우도 후배들과 공유할 것”이라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 "꼭 승리해서 역동하는 시흥 건설하겠다"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많은 분들의 염려와 지지 덕분에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경선에서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히고 “먼저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경선 결과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면서 “경선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서양득 예비후보님께도 감사의 인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 곽영달은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힘을 바탕으로 오는 6월13일 시흥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밝히고 “이번 시흥시장 선거의 목표는 분명하다면서 지난 10년 민주당 시흥시장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흥발전과 시민행복시대를 이끌어 갈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시대를 열 것”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곽 예비후보는 “뜻을 같이하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님들과 함께 새로운 시흥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미래도시 시흥시를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민주당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 확실한 일자리정보시스템 구축

더불어민주당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시흥시일자리통합센터’를 설립해 시흥시 청년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선택할 수 있는 확실한 일자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청년들과 시흥시민들이 기존처럼 일자리를 찾아 우왕좌왕하는 기존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또 “좋은 일자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유치, 첨단산업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질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산기대ㆍ과기대와 연계한 맞춤형 현장 교육훈련 강화, 청년 스타트업(창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시일자리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4개년 계획을 발표, 1년차에는 일자리통합센터 신설, 2년차는 구인과 구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3년차는 일자리 원스톱 정보시스템 완벽 구축, 4년차에는 일자리 원스톱 정보시스템 온라인망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든 일자리 정보 진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시흥스마트허브의 중소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223개 중기업과 9천811개 소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점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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