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대한민국 대 한국인 지방자체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 대한국인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한국인대상에 평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3선으로 취임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고객감동과 사랑을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친절마인드 제고, 민원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3대 시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청렴한 시정경험을 토대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현장중심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31만 시민과 함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증진 포럼을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함께 건강증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박남수 교수의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안산시 단원구 경남아너스빌아파트 건강지도자 최점숙 회장의 우리아파트를 최고의 건강마을로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광주시 농민단체 문태철 회장,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명숙 간사, 건강관리자회 이영일 회장, 아름세 호스피스분과 박현숙회장, 평강호스피스 사회복지사 이학재, 오포보건지소 이미순팀장이 참여해 광주시 건강마을 만들기 방향성정립 및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 2015년 새로 시작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향후 공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건강관리자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역할을 모색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2014년 경기도 건축물 품질무한돌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건축물 품질무한돌봄 서비스에 지역건축사의 자발적인 참여도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받는 건축주들의 만족도 및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감리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건축을 대상으로 관내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광주지역 시민들에게 무료로 감리서비스를 제공해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안정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건축사와 협력해 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공사의 정부3.0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와 부서별 정부3.0 세부 실행계획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사장 및 업무이사 등 시설장 이상 간부급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홍보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투명한 공기업, 서비스 공기업, 유능한 공기업의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더욱 행복한 광주도시관리공사를 이루기 위해 추진해야할 과제의 방향 및 실행계획에 대해 세부적인 검토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공사의 정부3.0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안병균 사장은 2014년은 정부로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더욱 빛난 한 해였다며 직원들의 노력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정부3.0은 자연스럽게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행정자치부 정부3.0 점검단 위원인 김재일 교수(단국대 행정학과)를 초빙해 전임직원에 대해 정부3.0 가치 공유?확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도시(대표 함두호)는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재)광주시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에서 25년째 부동산개발업을 하고 있는 함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자격조건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http://www.gjcsf.or.kr) 참조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 내 광주시민장학회 (031-760-485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10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광주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천5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의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 258세대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올해 겨울, 경기도 내 시?군 저소득층에 생계비 7억 7천만원, 겨울나기물품 3천만원, 연탄지원 2억원, 김장지원 3억원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사회복지기관의 월동난방으로 7억원 등 총 20억원 규모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도민의 정성을 전달해 준 경기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중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서원)는 2014년도 명사초청 게스트로 코미디언 장미화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장 씨는 이날 연단에서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스트레스관리 웃음사용설명서, 신나는 일터, 행복사용설명서 등을 주제로 세상속에서 아름다운 인생과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박서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중부면민을 위한 열띤 강연에 협조해 주신 장미화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명사를 매년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의회 소미순 의장은 지난 8일,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예비후보지인 이천, 여주, 양평 시ㆍ군 의장 면담을 통해 오는 15일 예정된 제77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반대 결의문을 공동 상정키로 합의했다. 결의문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근원적인 해결책 마련시까지 부지선정 등의 절차를 중단 △전원개발촉진법 및 현재의 에너지 정책을 전면 재검토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합의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소 의장은 경기동부권은 과도한 규제로 역차별을 받는 지역임에도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광주, 이천, 여주, 양평 4개 시ㆍ군, 5개 지역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며 경기동부권 369만 주민의 반대의지를 중앙정부와 한전에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공동 발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동부권 시ㆍ군의회 간 공동현안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교환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도모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협의체로써, 그동안 불합리한 각종 규제완화에 노력해 왔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가 심야시간대 여성의 귀가를 지원해 주는 심야 여성 안전귀가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퇴촌면에 거주하는 주민 H씨는, 지난달 막차를 놓쳐 늦은 밤 중부면 번천 삼거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 했다. 때마침 이 곳을 지나던 순찰차가 H씨를 발견했고 H씨는 순찰차를 타고 퇴촌면 광동리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했다. 광주서에서 시행중인 심야 여성 안심 귀가서비스라는 제도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 한것이다. 다음날 H씨는 퇴촌파출소에 찾아가 자율방범대에 스스로 가입, 현재까지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경찰과 함께 안심 귀가 서비스 업무를 돕고 있다. 광주서 관내 중 남종면, 퇴촌면은 총33개 리로 이루어진 대부분 농촌 마을이다. 특히, 이들 마을은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려워 현재 남종, 퇴촌면 자율방범대원 50명이 퇴촌 파출소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주중(저녁8시새벽1시)과 주말(저녁9시새벽1시)로 나누어 순찰을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50여명의 여성을 심야시간에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퇴촌파출소 김규환 소장은, 심야시간대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여성 대상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린생활치안의 핵심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므로 여성을 안심하게 귀가시키는 것이 근린생활치안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공모는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4개 분야로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최근 2년간 관련 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는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는 공연횟수 당 270만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광주시 홈페이지(www. gjcit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광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031-760-272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