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의 베스트 공무원에 이종봉 복지지원국장이 선정됐다. 이 국장은 인간성, 리더쉽, 도덕성, 책임성 등에서 후배 공무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설문조사는 익명성 및 편의성 확보와 설문참여율 제고를 위해 개발한 자체설문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설문은 새올행정시스템에서도 참여가 가능토록 해 지난해보다 많은 62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영수 광주시청 직장협의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우리가락 얼쑤공연이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부터 총 7회에 걸쳐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총2천여명이 관람했다. 얼쑤는 타악퍼포먼스를 비롯해 사랑가, 앉은반 사물놀이, 선반 설장구, 풍물판굿, 광주시 청소년무용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은 물론 타악과 난타를 접목시킨 타악 퍼포먼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면 지원받은 사업비 2천만원으로 진행됐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도척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신영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300만원을 도척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척면 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전액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영준 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나눔사랑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해 관내 복지소외계층 5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에는 공사 임ㆍ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 임ㆍ직원 및 노조원이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안병균 사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월, 광주시 희망나눔과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드림스타트와 극단파발극회(대표 이기복)는 최근 광주드림아이교육발표회를 청석에듀씨어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드림아이는 현대사회 속의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뮤지컬, 타악 등 예술활동을 통해 아동의 몸과 마음의 긍정적 변화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드림스타트와 극단파발극회가 지난 4월부터 30주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 해 오고 있다. 특히, 극단파발극회는 아동들에게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아동과 극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 등 아동의 정서지원까지도 배려하는 세심함을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혼자하는 게임보다 또래와 함께 활동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며, 2015년에도 광주시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하남카네기총동문회(회장 한동진) 회원 50여명은 최근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 1천여 포기는 광주시푸르미가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광주하남카네기동문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김장김치 200여박스(10kg)를 기탁하는 등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회장은 많은 동문회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행사를 가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미도요(구성회 대표, 광주왕실도자기 제6대 명장)와 다락원(원장 권영석)은 20일, 광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부부인 구성회 대표와 권영석 원장은 2009년도부터 계속해서 매년 3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선 나눔 행사 茶&도자 Festival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를 돕고 있다. 현, 한국도예협회 이사이기도 한 구성회 대표는 매년 일본 동경에서 개인전을 열어, 다락원과 함께 한국의 도자와 차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매년 1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2016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참조은병원(원장 원종화안준환)이 지난 21일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증축공사에 착공했다. 참조은병원의 이번 증축이 완공되면 건축연면적 2만1천400㎡(6천500여 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19개 진료과목(의사 59명)에 400병상의 종합병원 규모를 갖춘다. 여기에 PET-CT, 최신MRI, 160채널CT, Angio system등 대학병원급 최첨단 디지털 의료장비를 갖추고 특수시설인 심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병센터 등을 새롭게 신설했다. 특히 종합병원 건립에 따라 야간 응급환자 발생 시 성남과 서울 등지의 종합병원을 찾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원종화안준환 공동 병원장은 종합병원의 건립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및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최근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희망강연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에서 경찰생활을 하고 있는 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 이보은 순경이 강사로 나서 문답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들은 이순경에게 한국어 공부를 하는 효율적인 방법과 경찰관이 된 사연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사항 등 궁금해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질문공세를 펼쳤다. 이에대해 이 순경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빗대어 열심히 노력하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자신의 사례를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한국을 나의 미래로 만들자!라고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순경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자신감이야 말로 한국을 나의 밝은 미래로 만드는 일이다. 희망 강연과 서포터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발굴, 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로 위촉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협의회장 이영수)는 공무원의 변화된 조직활성화 모색과 시민들의 요구하는 부응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 중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1명과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 3명을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베스트공무원은 도덕성, 인간성, 리더쉽, 책임성, 전문성이며, 워스트 공무원은 인격모독, 부당지시, 편애, 무능력, 그릇된 도덕성 등이다.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오는 12월 월례회의 시 베스트 공무원 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엄중한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광주시, 구성원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광주시, 책임 있는 시정구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