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8일 민선 6기는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기본방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제23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광주시 전역에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보건위생 등 모든 분야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광주를 건설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절,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의 3대 시책 지속 추진으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겠다며 투명한 행정,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클린광주 실현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토마루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척면 종합정비, 곤지암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 중부면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미래형 경제도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경안 1지구 도시개발사업 완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등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상급식과 농촌 방과 후 학교 지원, 돌봄 교실 운영으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과 경안동,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으로 늘어나는 문화ㆍ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아전담 어린이집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보육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따뜻한 나눔, 행복한 어울림을 주제로 2014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의 성실한 전개로 귀감을 산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 장기자랑 무대를 열어 축제의 한 마당을 연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따뜻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식)는 최근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금을 전달해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범식 위원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교복지원 및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기부음식 결식가정 배달 등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왔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민원봉사도우미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최근 직장교육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2명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소방교 신승헌, 김창은, 소방사 조은지, 민오석)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정지되어 죽음직전에 놓인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현재 광주소방서에는 2007년부터 이번 2건을 포함해 총 21건의 하트세이버가 수여됐다. 이번에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는 8월 1건, 9월 1건의 소생된 사례를 가지고 응급처치 과정이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적절하게 소생된게 맞는지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의 심의를 거처 모두 적격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승헌, 조은지 구급대원이 소생시킨 사례는 환자가 흉부통증을 호소해 병원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이라 보다 신속히 소생시킬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로 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심폐소생술이 생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광주시 도척면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지부와 시청출장소 직원 30여명은 이날 홀로 사는 어려운 농업인 가정 등 7가구를 선정해 가구 당 300~700장씩 모두 3천600장(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은 농협광주시지부(출장소 포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지부는 이 기금을 활용해 지난 8월 저소득층 집고쳐주기 봉사도 실시 한 바 있다. 이찬희 지부장은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같은 일을 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광주지회(회장 권태산)는 최근 2014년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총회 및 육성시책 워크숍 행사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정보교류와 소통으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 내빈과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권태산 회장은 앞으로 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4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광주열린상담소 등 아동여성 폭력관련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및 각 기관단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앞으로 광주시는 아동여성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지역연대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등에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화재배상책임보험가입 유예대상에 대한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이란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제3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를 주었을 때 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법적 의무사항이며, 현재 유예대상 업종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업소가 가입되어있다. 유예대상 업종은 기존 대상 중 소규모 다중이용업소로 영업장 면적이 150㎡미만인 5개업종(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복합유통게임제공업)으로 2015년 8월 22일까지 보험에 가입하도록 되어있다. 새롭게 다중이용업을 시작하는 유예대상 업소는 2015년 2월 23일 까지 가입해야 된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주는 스스로 화재예방 등을 지켜야 할 의무사항이 있으며, 책임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와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회(회장 이현주),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이영순)은 4일 시지부 주차장에서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5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찬희 지부장 및 관내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나눔 행사는 두 단체가 1년 동안 전통된장 및 토마토주스 만들기 등 공동소득사업으로 통해 적립한 기금으로 준비한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2가지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골고루 전달했다. 이찬희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오포 보건지소는 광주시 생활체육회 함께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주간에 걸쳐 성인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한 고비당 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건강요가교실 및 실버청춘교실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 참여자의 전후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 등을 검사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운동교실을 선택,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및 영양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사례 경험담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사례집담회도 가졌다. 오포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건강한 운동습관 지원을 통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