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조종천 산책로 걷기대회 열어

가평군 하면 체육진흥회(회장 배영식)은 2일 조종천 산책로에서 관내 각급기관단체 임직원을 비롯 학생, 군장병, 주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누고 베풀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 자연과 사람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나눔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완주자에게 농업인의 정성이 듬뿍 담긴 가평 쌀 1kg를 증정하는 한편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잣 고을 누릉지, 가평 잣 등 농축산물과 자전거, 선풍기, 축구공, 농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는 등 체력향상을 통한 화합과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펼쳐진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군악대 연주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물놀이 , 퓨전 국악 공연을 열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향심을 향상시키는 한마당큰찬치를 마련했다. 또, 참가자들은 이색 복장을 컨테스트하는 내가 제일 잘나가, 가족, 부부, 연인의 사랑과 행복을 기록하는 포토 존, 지역명소 사진 전시회 등 각종 이베트와 고향의 인심과 맛을 느끼는 먹 거리 장터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조종생활체육광장을 출발해 - 위생처리장 - 도마농원- 대보리-항공대-신하교- 조종생활체육광장을 걷는 4㎞구간의 맑고 푸른 조종천의 아름다움을 벗 삼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미래의 가치와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청사진 발표

산림부군인 가평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기회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2030 산림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군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 관리하여 녹색복지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기 위한 이 계획에는 21세기 산림여건의 변화와 전망, 정부의 산림지원정책 비롯 군의 산림과 경영현황, 산림휴양객 수요예측, 녹색일자리 창출, 효율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체계 등과 외부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가치를 창출하기위한 산림비전과 추진계획, 소득원 개발, 산림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된다. 수도권 제일의 청정 산림자원과 녹색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가평군은 산림콘텐츠 다양화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소득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린 리더십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30산림비전 종합발전계획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저장원의 수용성을 확대하여 녹색성장 원동력 확보 등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한 미래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가평군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개통과 경춘선복선전철 운행에 이어 올 2월부터 준고속열차 ITX-청춘이 운행되는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되어 여가문화가 변화되는 등 최적의 여건과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가평군의 산림정책이 수년전부터 창조적인 에너지 생산으로 변화되면서 미래에 대비하고 녹색파이를 통해 삶터, 일터, 쉼터로 환경, 문화적인 혜택과 함께 건강과 휴양을 함께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산림과 경제가 융합되는 녹색에너지 및 복지공간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396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원-스톱 산림휴양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하는 자연 휴(休)공간을 창조하는 환경성 질환예방관리센터가 조성되어 주민소득 증대 및 삶의 질적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열어

공직자의 청렴도가 자치단체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이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을 비롯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클린-가평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어 눈낄을 끌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조중윤 가평군 군의회부의장 및 도군의원, 토목건축설계업체 관계자, 군청, 소방서, 경찰서, 시설관리공단임직원 등 640여명이 참석 청렴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와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를 대표해 가평군청 도시과 김대성씨와 총무과 강현아씨가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주인공인 공무원이 직장 내에서 겪는 다양한 유혹과 갈등을 뿌리치고 청렴왕 선발대회에 나가 우승을 차지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연극 내가 청렴왕 공연을 관람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반부패 청렴의 생활화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실천을 향상시키고 부패에 대한 자각과 공정하고 자신감 있는 공사생활로 군정의 품격을 높혀 군정신뢰도 및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IT기술을 이용한 상시모니터링과 공사, 용역 등에 대한 일상감사 확대 및 민원처리 절차를 공시하는 등 투명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을 비롯 민원부조리불편 신고센터, 공무원행동강령상시학습 시스템, 부조리신고보상금제, 청렴 서약제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실천을 강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찾아가는 우리동네 경찰관, 주민 호응 커”

가평경찰서 북면파출소가 산간오지 농산촌지역 주민의 각종 민원사항을 비롯 치안협조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경찰관이란 특수시책을 마련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주 북면 파출소장을 비롯 경찰관들은 지난 3월 231㎢ 넓은 면적의 13개 리 3천700명이 거주하는 산간오지 부락이 많은 지역 특성으로 각 마을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비롯 민원사항 등 신속한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마을을 담당하는 경찰관을 지정 우리동네 경찰관 시책을 추진 많은 성과를 거둬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경찰관 시책은 북면파출소에 근무하는 12명의 경찰관들이 1~2개 리를 지정 담당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가 게제되 안내문을 마을회관에 부착하여 각종 사건사고를 비롯 장례식, 결혼식, 야유회, 단체여행 등으로 빈집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담당경찰관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신속한 출동과 집중 순찰활동을 통해 도난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이곡1리 마을부녀회원들이 1박2일 단체 관광을 떠나면서 담당경찰관에게 연락 경찰관이 집중적인 마을 순찰 실시하는가 하면 화악1리 주민 김모씨(58)가 외진 곳에 살아 불안하다는 고충을 듣고 한달음시스템(위급사항 신고시스템)가입을 도와주는 등 각종 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였다. 북면 적목리 이장 이상기씨(54)는예전에는 마을대소사로 집을 비울 경우 농기구와 농작물의 도난사건이 발생하였으나 최근 마을주민이 단체 여행을 가면서 마을담당경찰관에 연락하여 집중순찰을 실시 도난사고가 없었다며북면파출소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경찰관 제도가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문성주 파출소장은북면지역은 넓고 광활한 산간 오지지역에 대부분의 주민들이 60~70대 노인들로 마을 자체 방범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찾아가는 우리동네 경찰관제도를 시행하면서 담당경찰관들이 노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남이섬 매력에 빠진 외국인들 매년 입장객 증가

한류열풍으로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미니라공화국으로 독립한 (주)남이섬(대표 강우현)이 주준한 이국인 마케팅 전개하는 한편 내국인들의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0년 남이섬을 배경으로 촬영한 태국영화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와 말레이시아 국민배우 마위가 출연한 드라마 콜링오브 남이섬(Caling of nomi lsland)등이 자국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영화 따라잡기 등을 통해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46만㎡ 면적에 섬 둘레가 5㎞인 한국 대표적인 자연생태 문화공간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한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수도권 시민의 1일 관광지로 각광을 받아 주말과 휴일이면 수만명의 내국인 관광객이 남이섬을 찾고 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는 당나귀를 테마로 한 나귀타고 왕자할래?공자할래? 등 행사를 열어 나귀에게 밥도 주고 함께 사진도 찍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2012 사진홍보 행사가 열려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와 기쁨을 안겨 줬다. 특히 남이섬에서는 외국인들에게 각 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각종 안내 방송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으로 서비스하는 한편 섬으로 이동하는 선박에 각 나라 국기를 달아 외국인들을 환영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등이 여행 중 가장 힘들어하는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 음식상가 밥플랙스를 마련하고 한식중식일식 및 양식당을 갖춰 기호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한편,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채식메뉴와 기도실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의 관심과 배려로 지난 5월 태국 9만명, 대만 5만명, 중국 2만8천명, 말레시아 2만4천명 등 총 25만 여명을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한 14만명보다 76%가 증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북한강 코아루 아파트

국내 최대 공신력을 가진 한국토지신탁이 이번에 가평군 설악면에 북한강 코아루 아파트를 신축하면서 분양을 시작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산33-19외 2필지에 97만7천300㎡ 부지를 마련하고 건축면적21만9천877㎡ 지하1층 지상18층 규모에 전용면적59㎡(25평형) 114세대를 비롯 84㎡(34평형) 123세대 등 총 237세대를 우남건설(주)가 시공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보장된다.  북한강의 맑은 물과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건립되고 있는 북한강 코아루 아파트는 국제수준의 교육과 의료 환경을 비롯 부족함 없는 금융, 쇼핑환경은 물론 곳곳에 위치한 레져휴양 시설과 서울에서 30분내 도착 할 수 있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중심지로 상상이상의 주거특권이 부여되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는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2009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설악 IC까지 30분 소요되고 IC에서 아파트까지 5분이면 도착 할 수 있어 서울에 직장을 가진 입주민들이 출퇴근이 용이할 뿐더러 국도75호선 설악~청평구간과 화도~설악간 도로 개설이 예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잠실, 청량리, 동서울 터미널 등 다양한 버스노선이 확충되어 인접지역 이동은 물론 서울접근이 용이하는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교육환경과 선진화된 교육방식의 시스템을 갖춘 청심국제중고등학교와 설악 중고교, 미원초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설악도서관을 비롯 미원초 병설유치원을 비롯 청심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영되고 있어 미취학 어린이들이 서울 강남지역 부럽지 않은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주거생활의 최우선으로 손꼽히고 있는 현실에 입각해 아이들과 부모 등 입주민의 건강과 응급환자 발생시 5분 이내 도착 할 수 있는 청심국제병원은 유명 의료진이 포진한 국제적 종합병원 수준이며, 설악 한의원을 비롯 삼성, 설악, 우리의원 등 전문병원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농축협을 비롯 우체국, 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는가 하면 시내버스를 이용 천호, 구리, 잠실 등의 백화점 이용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다. 특히 아파트 인근에는 크리스틴벨리GC를 비롯 마이다스벨리GC, 아난티GC가 자리잡고 있어 천례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장과 유명산, 중미산, 초명산 등 곳곳의 등산로를 비롯 북한강의 다양한 수상레져 시설 이용이 가능할 뿐더러, 지난 4월 완공된 국내 최대규모 시설을 갖춘 청심평화월드센터의 각종 공연 및 체육행사, 전시관람 등 입주민들이 최대의 특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 아름다움에 편리함까지 갖춰 품격 높은 단지설계를 자부하고 있는 북한강 코아루 아파트는 주차장과 이어지는 주 출입구를 보행자와 차량동선 분리되어 안전함을 확보하는 한편 각종 화단과 휴식공간이 이루어진 넓은 공간으로 단지 전체의 개방감을 향상시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단지내에 다양한 벤치 및 휴게 쉼터를 마련하여 편리하고 여유있는 휴게공간과 함께 240면의 넓은 주차장이 마련 됐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시설인 휘트니스센터와 쾌적한 분위기의 실내 골프연습장,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할 수 있는 문고, 아늑한 분위기 경로당은 노인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활용 될 전망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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