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격조 높은 찾아가는 KBS음악회 청평서 열린다.

푸르름과 싱싱함으로 대표되는 청정지역 가평군 청평에서 오는 6월 2일 토요일 오후7시에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수상레저의 발상지이자 MT의 추억이 서린 청평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퓨전 국악, 정통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예고 되고 있다. 호명산과 조종천의 청량감과 아늑함, 정겨움이 가득한 청평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청평면사무소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백승주 아나운서와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MC로 120분간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의 출연진도 풍성한 성량과 감성을 지닌 발라드 가수 최성수씨를 비롯 포크 송을 대중화시킨 남궁 옥분, 국악을 전공한 재원들인 여성 8인조로 구성된 퓨전 국악그룹 미지(味知), 소프라노 이지은 씨가 귀에 익은 동행, 초원의 바람, 썸머타임(SummerTime)등과 모녀지간의 애틋함을 상기시키며 감동의 울림 폭을 깊게 하는 가수 박기영, 좌중을 압도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국내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웅산. 그리고 서울현악5중주단이 드보르작의 세레나테와 미녀와 야수 OST 등 교향악과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음악회와 함께 청평지역의 청평호반과 수상레저, 우리나라속의 프랑스 마을인 쁘띠프랑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호명호수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식처를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청평면(명장 강승열)과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궁형삼)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통한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저변확산을 위해 관람, 교통, 안전, 안내, 홍보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편의에 주력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시설공단, 친환경 경영으로 '로하스인증' 획득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친환경 경영을 통해 로하스 인증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공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경기도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와 대외 교류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이광수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수려한 천연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서비스의 품질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올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칼봉산 휴양림에 황토집 6동을 비롯해 275m 길이의 데크를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이용한 웰빙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성과 목표도 지난해보다 6.8% 높은 30억1천500만원 설정했다. 이광수 이사장은 친환경 인프라를 가진 가평군의 지역여건을 최대한 활용, 관광시설 설치 및 극기훈련장을 비롯 아토피클리더스 사업추진 등 건강한 사회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정도를 지키고 올바른 경영으로 고객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소년소녀 합창단 창단을 위해 오디션 열어

(사)가평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가평예총)은 지난26일부터 2일간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부호 회장을 비롯 정민희 음악감독, 가평지역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소년소녀합창단 단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가졌다. 이날 오디션은 관내 소년소녀들이 지닌 문화예술적 소질을 표현하고 활동할 수 있는 합창단을 위해 관내 남여 초중 학생 64명이 참여해 음역 테스트를 위해 동요 지정곡과 자유곡 1곡씩을 선정 음역, 음정, 박자 등 기본적 음악성과 율동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한편 가평예총은 이날 오디션에 선발된 12명의 학생을 포함, 오는 6월15일 청평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 2차 오디션을 열어 선발 된 20여명으로 합창단을 구성 2월 창단을 위해 6월부터 주2회 합창지도와 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를 비롯 각종 문화예술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가평예총 피부호 회장은 가평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동공간을 마련해 예술적 성장을 유도하고 문화예술저변 확산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창단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합창단 생활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경영으로 로하스인증 획득”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광수)가 건강한 삶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조성을 지향하는 친환경 경영의 초석을 마련해 로하스 인증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하여 로하스(LOHAS)인증을 획득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이광수 이사장을 정점으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려한 천연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뤄 풍요로운 삶과 주민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 됐다.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고객과 공유할수 있는 관리와 운영을 통해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계획하고 개발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연친화적인 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품질혁신에 앞장서 왔다. 특히 로하스 인증과 함께 경기도에서 주관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대학생들과 적극적인 교류활성화를 통해 기업탐방과 함께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우수기업으로 명성을 드높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올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사업확장에 중점을 두고 칼봉산 휴양림에 황토집 6동을 비롯 275m의 데크를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이용한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경영성과 목표를 지난해 보다 6.8%향상된 30억1천500만원 달성을 위해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 위주 경영에 주력 할 방침이다. 이광수 이사장은 친환경 인프라를 가진 가평군의 지역여건을 최대한 활용, 관광시설 설치 및 극기훈련장을 비롯 아토피클리더스 사업추진 등 건강한 사회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정도를 지키고 올바른 경영으로 고객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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