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청성부대(부대장 임호영)는 지난 25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용문산 대첩 가평지구 전적비에서 제61주년 용문산전투 전승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이강연 의정부 보훈지청장, 윤장원 가평군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전재현 용문산 전우회장 및 회원, 유가족, 군장병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한국 전쟁당시 용문산 전투에서 조국 자유수호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 육군6사단 장병들이 중공군 제63군 예하 3개 사단을 완전히 섬멸시킨 625전쟁사의 최대 승리전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지난 25일 윤성혜 서장을 비롯 장기원 의장 및 군의원, 김형석 가평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한상우 가평군청 건설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푸르름과 싱싱함이 짙어가는 가평지역의 산과 들에는 각종 꽃들이 화려함과 청량감을 함께하며 지역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처인 수목원에서 풀내음 가득한 청정공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 화려한 봄꽃나라 아침고요수목원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255 ☎1544-6703) 축령산으로 둘러쌓여 동화 속에서 나올 듯한 신비한 풍경을 보이는 10만여 평의 공간에 5천여종의 꽃과 식물들이 끊임없이 피고 지는 산지형의 수목원으로 식물 수집의 개념을 타개해 원예미학적으로 한국의 미를 최대한 반영하여 계절별, 주제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원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5월에는 시원하게 흐르는 아침 계곡을 건너 주요 동선을 따라 거닐면 융단처럼 곱게 깔린 진분홍의 꽃 잔디 등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5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 수백만 본의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이 조화되 아침고요의 봄 풍경은 낙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환상적이다. 수목원 중심부에 위치한 아침광장을 지나 굽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6만여본의 각양각색 튤립이 식재되어 하늘길, 달빛정원, 하늘정원과 함께 튤립, 수선화, 팬지, 마가렛, 무스카리 등 150여 품종의 꽃들이 피어나는 하경정원은 수목원내 가장 대표적인 정원으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봄 향기 음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을 소재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되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야생 꽃 풀의 천국 꽃 무지 풀무지(가평군 하면 대보리 143 ☎ 031-585-4875) 정겹고 친근하고, 우리나라 산천에서 자생하는 풀과 나무들로만 야생의 생태 그대로를 보여주는 수목원으로 꽃과 풀이 무지무지 많다는 의미로 꽃무더기 풀무더기가 산재한 꽃 무지 풀 무지는 3천㎡의 공간에 1천200여종의 초본과 250여종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가지 대 주제속에 17개의 소주제원인 야생화원, 남부식물원, 수생식물원, 꽃풀생태원1, 꽃풀생태원2, 나리원, 향기원, 덩굴식물원, 버섯원, 삼림욕장 등과 함께 분경체험실, 도자체험실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제비꽃, 할미꽃 등 우리 꽃을 보고 만져보는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 초록의 여유가 숨 쉬는 가평수목원 (가평군 상면 상동리 30 031-585-7300) 축령산과 나란히 하는 서리산 자락에 각종 야생화와 나무, 동물들의 서식지로 안락함과 포근함이 있어 맑고 깨끗한 자연이 살아있는 곳으로 자생의 벚꽃군락을 비롯 꽃들이 만발하여 여유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유원지에는 계곡이 흐르는 옆으로 방가로가 있어 물놀이의 장소로 제격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지난25일 대회의실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장기원 의장 및 군의원, 김형석 가평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한상우 가평군청 건설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 내에 녹차나 유자차 등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정이 가평의 명소로 지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개장한 이화원은 160㎡의 차 시음장과 38.27㎡의 전시관과 조리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오감 생태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녹색생명의 명소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이화원은 시음장과 조리실 설치 등을 통해 오감생태문학 확산 및 자립소득형 생태테마파크로 거듭 나고 있다. 이화원은 3만4천920㎡의 면적에 동서양과 영호남의 자연생태를 주제로 1만8천284본의 수목이 식재돼 있는 자연생태의 보물창고이다. 제1온실에는 아열대 수목이, 제2온실에는 영호남의 남부소목이 각각 식재돼 있으며 한국식정원, 야생초화원, 조경수목원 등으로 전통과 이국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하동의 녹차나무와 고흥의 유자나무가 재배될 뿐만 아니라 이를 맛볼 수 있는 다정을 설치해 맛과 향을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낭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은 25일 하면 현리 한옥마을에서 피부호 다우문화센터 원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교육관계자,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마을 평생교육원 개원식을 갖었다. 가평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가옥 건립기술을 계승하고 증가하고 있는 한옥에 대한 관심과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을연 평생교육원은 건강과 행복,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되살려 아름답고 여유 있는 삶을 이뤄가기 위해 한옥을 짓는 한옥 건축가 양성 및 평생교육의 다양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하면 현리 2천700㎡부지에 건립된 한옥마을은 교육관, 실습관, 한옥 체험관 등 664㎡규모의 전통한옥 건축물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구조의 다우문화센터에서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사물놀이, 서예, 명사초청 강좌, 다도, 밴드공연,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문화예술 욕구충족과 정서함양 및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12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각 2시간씩 총 48회에 걸쳐 한옥 전문가 특강, 기둥대공 만들기, 부연 깍기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한옥을 짓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육군청성부대(부대장 임호영)은 25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용문산 대첩 가평지구 전적비에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이강연 의정부 보훈지청장, 윤장원 가평군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전재현 용문산 전우회장 및 회원, 유가족,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용문산전투 전승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 한국 전쟁당시 용문산 전투에서 조국 자유수호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 육군6사단 장병들이 중공군 제63군 예하 3개 사단을 완전히 섬멸시킨 625전쟁사의 최대 승리전을 치른 전투이다. 한편 지난1997년 6월에 건립된 용문산전투 전적비 국내 전적비로는 유일하게 작전중 산화한 장교8명을 비롯 사병322명 종군기자2명 등 총 332명의 호국 영령들의 위패가 봉난되어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25일 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관내 유초중고 교감 및 행정실무자,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중심학교 문화 혁신 및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혁신지원단 5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학교혁신지원단(단장 이교섭 상색초 교장)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종 정보 업무가 행정실무자로 이관됨에 따른 교사들이 수업연구를 비롯 생활지도 등 학생교육 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는 등 행정실무사와 관리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 연수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존의 행정실을 교육지원실로 개편, 교사가 수업에 전념 할 수 있는 지원체제구성 등 교원들의 행정업무 경감으로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에 적극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25일 가평읍 승안리 연인산 도립공원 세미나실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K-1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초심찾기 현장학습 연구모임 정기회의를 가졌다. 경찰관 초심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선임자와 초임자간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임용당시 초심으로 각종 업무를 추진하고 상경하애의 정신을 함양 주민을 위한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청평파출소 강현석 경관의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비롯 수사과 이충현 경관의 현행범 체포 처리절차, 생활안전과 김기진 경관의 뺑소니 교통사고수사 사례 등 6명의 경찰관들의 사례발표와 질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사례발표에서 수사과 이충현 경관의 현행범 체포과정에서 주민 인권문제를 우선으로 하는 법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한전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유춘기)는 24일 호명호수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열었다. 에너지 절약과 전기의 소중함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열린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글과 그림을 통한 동적인 표현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향상하고 발전원리와 전기생산 및 이용에 대해 내용을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학습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상은 글짓기 부문에서 소중한 전기를 아껴 쓰자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글을 쓴 상면초등학교 한연주 어린이(5학년)가, 그리기 부문은 호명호수 풍경을 화폭에 담은 미원초등학교 문형진 어린이(5학년)가 대상을 차지해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유춘기 발전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장차 우리나라를 빛내줄 큰 인물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