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식)는 최근 오포읍 청사 주변에 꽃잔디 1천500본을 식재하는 새봄 맞이 화단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조영철 주민자치위원 환경분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봄의 정취를 알리고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박상석 오포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기관단체와 함께 화단조성사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실시 사계절 아름다운 오포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제1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행사장 내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 주소 바로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왕실도자기축제 기간인 지난 24일 부터 5월 17일 24일간 진행되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도로명 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렛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집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바르게 작성하면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이 아직 일반 시민들의 이해 부족과 활용도가 낮아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시민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로명주소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사회복지기관 시설과 단체에 필요한 유아아동용품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행복한 상상, Smile Box행사를 지난 2일 광주 평화교회에서 개최한데 이어 29일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곤지암읍 소재 매트 전문 생산업체 중운테크 (대표 김중필)가 기탁한 미니퍼즐매트 등 2천645개(2천910만원 상당)를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민간자원 발굴 및 나눔사업 전개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에게 지역 내 복지자원이 연계되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주택 1만3천68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를 대상 6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금년도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시민에게 열람 및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 주택특성조사의 적정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중점 검증 후, 4월 16일 광주시 부동산 평가위원회(위원장 박덕순 부시장)의 심의를 거쳐 공시가격으로 확정되게 됐다. 광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수도권 전세가 상승에 따른 전세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2014년 대비 평균 3.11% 상승했다. 2015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광주시청 세정과(760-2109, 2198)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서 제출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만 가능하며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조세부과 기준 및 보상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택 소유자의 재산권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반드시 주택가격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의 한 골프장이 그린피 인상에 항의하는 회원을 50년간 출입정지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광주시 곤지암읍의 A골프장과 골프장 회원 등에 따르면 정회원인 B씨는 지난 3월 지인 8명과 함께 부부동반 라운딩을 즐겼다. 골프를 마친 B씨는 정산을 하다 2만2천원이었던 그린피가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 5만5천원으로 인상됐다는 말을 들었다. B씨는 회원 동의없는 요금인상을 인정할 수 없다고 따졌고 직원들은 3월 1일자로 요금인상 관련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통보한 만큼 결제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결국 B씨는 종전 요금을 결제했지만 다음날 골프장 회장인 C씨로부터 프런트에서의 마찰과 관련, 영원히 골프장 출입을 못하게 하겠다는 말과 함께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얼마후 B씨는 골프장 홈페이지 위약사항을 통해 프런트 소란 등을 이유로 50년간(2064년) 회원자격 및 출입정지 공지를 확인했고 이 같은 내용을 정회원 홈페이지에 올렸다. B씨는 지난해 골프장이 회원가입 시 약정대로 월 2회 주말부킹 보장을 지키지 않는다며 골프장을 상대로 입회금 반환 관련 소송을 제기, 오는 8월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회장 C씨는 요금 소란으로 여직원이 그만뒀다는 보고를 받고 B씨와 통화는 했지만 출입금지 운운한 것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다만 B씨가 회원권 반환소송을 진행중인 만큼 절차를 통해 회원권을 반납하고 나면 안오셔도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말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C씨는 요금 인상은 수년간 논의되다 지난 2월초 19명의 위원 중 12명이 참석해 결정했으며 1천500여명의 회원들에게 공지했다며 50년 징계 홈페이지 게재는 직원의 단순 실수다고 해명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가 경기도 주최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600만원의 포상금도 함께 수여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시설 지원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식습관 개선운동 전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관련 7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외식사업 전문경영인 과정운영을 비롯 중국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사업 실시, 일반음식점 지역별 현장방문 위생교육,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남한산성 백숙거리 한국관광공사 음식테마거리 사업 선정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지역축제를 통한 나트륨 줄이기 홍보, 어린이식생활 안전교육, 주방문화개선업소 지원 등 광주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27일 광주시민 및 인접 시군주민 중 SNS활동이 활발한 20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전달하는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시정업무에 대한 네티즌(젊은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각종 시정정책을 온라인으로 전파하는 등 관광자원 및 축제 등을 SNS를 통해 홍보 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SNS 서포터즈 운영으로 우리 시의 시정홍보를 널리 알리고 시의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좋은 정보들을 발굴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우리 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누락탈루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외수입 과세정보를 전자지도에 시각화하여 과세지역과 누락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항공사진을 비롯 로드뷰, 면적측정 기능까지 구축 현장 실사 전 사전 확인을 통한 효율적 업무 추진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3월 징수과 주관 정보통신과와 관련부서 업무 협조 및 공유로 오포읍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도로점용 자료에 대한 누락탈루 세원 예상 지역 자료를 추출, 현장 조사 등 시스템 구축 중에 있으며, 9월 중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이 시스템은 하천사용료, 공유재산임대료, 국유재산사용료 등 가능한 모든 세외수입 과세자료를 단계별 구축할 계획이며, 자료구축이 완료되면 누락 세원을 예방하고 신규세원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제5회 송정동 한마음 등산대회를 탄벌동 우림아파트 인근 등산로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정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등산대회는 기관단체회원 간 화합과 지역주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박광서도의원, 이현철시의원, 송정동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기관단체 화합을 위한 제7회 초월읍 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초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4개팀을 구성, 축구줄다리기 등 4종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등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과 직원이 다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환 초월읍장은 금일 행사가 각 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단합을 도모함은 물론 상상초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축제 속 또 다른 축제 제9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24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됐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함께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관내 91개 업체가 참가,우수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ㆍ판매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한다. 5월 11일부터는 관내 기업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별도 부스를 설치, 중소기업과 관내 건축, 토목 등 시공업체 간 만남의 장도 운영한다. 또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기업애로 출장 상담소를 설치 기업 경영과 재해예방 전반에 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중소기업지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