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광주예총회장에 코미디언 조원복(예명 이정표)씨가 취임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4대 조원복 예총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회장은 40여 년간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해 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의장, 박기준 문화원장, 하경철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 관계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3년 4월 설립된 광주예총은 지난 12년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현재 연극, 미술, 문인, 무용, 음악, 연예, 국악지부 등 7개 지부 1천300여명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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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2015-04-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