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시의회의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총 21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20대부 13개 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0대부는 광인FC가 우승, 하나FC가 준우승, 해공 B팀문형FC가 공동 3위를 했고, 고등부는 광주중앙고 A팀이 우승, 광주중앙고 B팀이 준우승, 광주고 A, 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성규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박광서 도의원, 유동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원용 생활체육회장, 상현배 광주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한상훈 기자
2014-03-24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