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실천운동 서약식’ 개최

광주시는 각종 산업재해 사전 예방키 위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실천운동 서약식을 광주시 기업인협회,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과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박창환 기업인협회장, 최창률 경기동부지도원장을 비롯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약식은 관내 기업체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는 산업재해도 규제의 일부라는 인식하에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키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은 지난달 13일 광주시청과 안전보건공단과의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MOU)에 따른 산업재해예방 분야에 세부적인 실행계획 실천을 위한 것으로 두 단체는 공동 실천운동 서약을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실천 서약서에는 기업체 근로자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교육 컨설팅과 기술교육지원, 기술자료 개발보급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기업체의 산업재해관련 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 시장은 산업재해는 특히 제조업에서 생산성 및 비용관리 측면에서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실천 서약을 통해 단 한 건의 재해가 발생되지 않고, 양 단체 간 협력으로 기업체 산업재해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추진

조억동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기업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태전동에 위치한 ㈜대연(대표 김영식)과 도척면에 위치한 파쎄(대표 조수호)를 방문,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초월읍 소재 ㈜삼명테크(대표 임한복)를 방문,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애로를 접수했다. 2012년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는 공장설립, 인프라구축, 경영컨설팅 등 지역 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손톱 밑 가시 뽑기를 비롯한 법령 및 제도개선 등 현장에 비중을 둔 행정 추진 결과 경기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신규유치 뿐만 아니라 기업에 효율적 지원과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규제개혁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에 박차

광주시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비용 절감을 위해 주택에 태양광 등 신 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단독 또는 공동 주택 소유주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주택 50가구 보급을 목표로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보조금을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http://greenhome.kemco.or.kr)에 신청한 후 정부 지원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한 후, 설치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보조금은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설치확인서 발급일자 기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시에 신청한 모든 가구다. 신청가구가 50가구를 초과하는 경우 보다 많은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균등 배분해 지원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10년부터 265가구에 총 4억 5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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