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2014 농업인 전문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반인 조경기능사와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민간인증 자격증반인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등이다. 한식조리기능사와 아동요리지도사 교육과정은 교육신청이 마감됐으며 약용식물자원관리사 교육과정은 오는 18일까지, 조경기능사 과정은 4월 30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gj.or.kr) 또는 인력육성팀(031-760-2235, 2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시 소재 장난감 판매업체 한토이(대표 홍성환)는 지난 4일 이상무 오포읍장을 방문,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에게 전달할 책가방 300세트(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다음누리(이사장 이영성)를 통해 탄자니아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환 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배움이 절실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우물 파주기 봉사활동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은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4일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상자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운영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조성환 초월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력이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 경제적인 안정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최근 2014년 제1차 광주시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조억동 광주시장, 박용희 광주문화원 부원장)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광주시지역사회복지 시행평가 심의를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과 각 담당부서 과장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대표실무협의체 위촉 결과보고, 지난해 광주시지역사회복지 시행평가 심의, 제3기 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추진계획, 올해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업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희 민간위원장은 오늘 평가 심의 및 계획에 대한 발전방향 논의를 통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향후 평가에도 큰 관심과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2014년 이동행복나눔센터가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이동행복나눔센터는 지역 내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비롯해 진료이미용안마목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행복나눔센터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마켓 물품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를 제공하는 이동행복나눔센터는 향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행복나눔센터는 34인승 버스를 개조, 마을회관과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과 간호상담 등 3천584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행복 마을만들기 사업을 4월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 화단 조성을 비롯해 담장 허물기,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주민 공동체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물리적 재생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리통반 등 10호 이상의 자연부락을 포함한 마을단위 등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동에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1개소당 1천만원 이내 총 1억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택과(031-760-866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우)는 지난 21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성덕동 일원을 찾아 비닐하우스와 고립주택 등 폭설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재설 작업에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동아리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상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그마한 온정의 손길이 주민들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일본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날까지 우리들의 호소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절규가 또다시 일본열도에 울린다.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86)가 지난해에 이어 위안부 피해 참상을 증언코자 내달 21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고 26일 밝혔다. 강 할머니는 내달 21일 나고야로 출국, 22일 나고야 토우배츠인홀(450석)에서 일본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에게 위안부 피해 참상을 전하고 피해 배상과 명예 회복을 위한 관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아픈 사연과 생활상도 아울러 소개한다. 강 할머니의 이번 일본방문은 지난해 초 나눔의 집을 찾은 한 일본인 중학교 교사가 자국의 어린 학생들에게도 참상을 알려야겠다며 초청해 이뤄졌다. 강 할머니는 지난해도 7월부터 3개월 간 이옥선(87)박옥선(90) 할머니와 함께 미국독일일본 등 3개국을 돌며 증언하며 피해 참상을 알렸다. 올해는 나고야 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미국(7월), 독일(10월)을 찾아 피해 참상을 알릴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회(회장 서강선)가 지난 25일~26일 쌍령동 청석에듀씨어터에서 퍼포먼스 청소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5지역의 후원으로 진행된 캠프에는 위기 청소년과 선도대상 청소년 25명 등이 참가했다. 캠프는 연극놀이와 체육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심리극 감상에 이어 지역 내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극단의 뮤지컬공연 그리스를 관람하고, 참가한 청소년들이 분야를 나눠 실제로 뮤지컬을 제작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오는 28일 센터 내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식생활에서 내손으로 직접 담가먹는 장(醬)은 전통발효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전문강사의 전통장(醬) 담그기 및 천리장(千里醬) 제조방법에 대한 공개강좌로 2부는 소비자가 직접 장 담그기 실습 체험으로 진행된다. 천리간장은 전통 간장으로 천리 길을 들고 가도 상하지 않을 만큼 저장성이 좋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전통장(醬)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우리의 전통장(醬)을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보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760-2238, 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