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중앙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가평군이 환경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청평면 중심지인 청평중앙로 주변에 대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은 가평군의 교통중심지인 청평을 낭만과 추억, 싱싱함이 묻어나는 관광지 및 휴양지로 가꾸기 위해 지역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도시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부각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거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광고주와의 공청회와 사업추진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업종별 이미지를 고려한 디자인설계와 신속한 공사발주로 관공객에게 클린 청평의 이미지를 심어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관광성수기인 6월말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도시공간의 품격을 향상 시킬수 있는 입체형 LED 조명간판 설치로 절전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청평 아랫사거리에서 가평군농협 청평지점까지 양안 300m에 대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14년까지 윗삼거리까지 확대해 청평 중앙로 일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로 변모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구 가평역사부터 가평터미널 100m 양안의 상가건물 16동 55업소를 대상으로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정비사업을 완료해 주민은 물론 가평을 찾는 대중교통 이용객과 관광객들로부터 아름답고 예술적이란 호평을 들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 생태·문화체험 단지 조성사업 눈길 끄는 제안 밀물 잣 주먹밥 등 우수상

가평군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명칭, 먹을거리, 사업 아이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뤘다.군은 지난 2월 한 달 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사업명칭 299건을 비롯해 먹을거리 47건, 사업 아이템 및 체험 프로그램 68건 등 총 414건이 접수됐다.군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업명칭 분야에서 가평 숲愛(애)Green, 가평 누리숲, 휴코피아(Huecopia) 등 4점을 장려상으로 선정,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먹을거리 분야는 잣 주먹밥과 가평 잣 밥이 우수상(각 30만원)을, 송화다식과 잣 통밀초코쿠키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사업 아이템 및 체험 프로그램 분야는 부모님 전상서 우편함 설치와 숲 속 개방형 야외도서관야외카페 아이디어 2점이 우수상(각 100만원)을, 눈송이 잣송이 페스티벌과 스탬프 투어링 프로그램이 장려상(각 30만원)을 각각 받았다.특히 선정된 12개의 제안은 적합, 명확, 타당, 가능, 참신성 등에서 다른 제안보다 앞섰고 사업명칭 부분은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군 관계자는 가평 만이 가진 특화된 생태체험휴양레저상품 개발로 지역발전과 소득 증대를 꾀해 산림부군을 이룸은 물론 지역의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가평읍 경반리 일원 200㏊에 296억원을 들여 산림교육장, 모험장, 생활문화지역, 휴양지역,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서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한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으로 공명선거 실현

가평군이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업무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공명선거를 실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법정사무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여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월12일부터 선거종료 시까지 공명선거대책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와 선거사무 추진상황 점검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지원 등을 통해 선거사무를 순조롭게 진행시켜오고 있다.이와 함께 선거담당자 교육을 비롯 국외 부재자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관리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3일부터 올 2월 11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자 신청을 받아 3월12일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를 확정하고 13일부터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에게 부재자신고안내를 하는 등 선거사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23일에는 선거일에 사용되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했고 선거당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7일까지 부재자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인명부 작성을 완료하는 한편 3월28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을 받아 2일 선거인명부를 최종확정하고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과 4일에는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을 발송을 완료했다. 5일과 6일에는 군청회의실을 비롯한 5개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가 진행되고 11일에는 관내 35개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가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종료 후 군청회의실에서 진행된다.한편 군은 투개표가 완료되는12일에는 선거벽보현수막 등 선거관련 홍보물을 철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정비도 추진하게 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성장과 부(富) 창출을 위한 아디이어 '봇물'

가평군이 국민생활문화를 시공간으로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사업명칭, 먹을거리, 사업아이템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공모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이 지난 2월 한 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건강, 휴양, 교육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출 사업명칭 299건을 비롯 먹을거리 47건, 사업아이템 및 체험프로그램 68건 등 총 414건이 접수돼 산림부군인 가평을 인간과 조화를 이뤄가는 친환경적이고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표현들이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명칭분야에서 가평 숲愛(애)Green, 가평 누리숲, 휴코피아(Huecopia) 등 4점이 장려상으로 선정돼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먹을거리분야에서는 잣 주먹밥과 가평 잣 밥이 우수상으로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송화다식과 잣 통밀초코쿠키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사업아이템 및 체험프로그램분야는 부모님전상서 우체함 설치와 숲속 개방형 야외도서관 야외카페 아이디어 2점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눈송이 잣송이 페스티벌과 스탬프 투어링 프로그램제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돼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특히, 선정된 제안은 사업시행 적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고 타 휴양시설에 적용되지 않았다는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각 분야에 선정된 12점은 적합, 명확, 타당, 가능, 참신성 등에서 다른 제안보다 앞섰고 사업명칭에서는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군이 추진하는 산림상태문화체험단지는 울창한 산림을 활용해 생태, 휴양, 문화, 교육 등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휴양지를 조성하기 위해 가평읍 경반리 일원 200헥타에 296억 원을 들여 산림교육장, 모험장, 생활문화지역, 휴양지역, 방문자센터 등이 건립 되는 등 산림복합휴양지문화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만이 가진 특화된 생태체험휴양레저상품 개발로 산림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소득증대를 꾀해 산림부군을 이룸은 물론 지역의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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