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돌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4일 화악산에서 관군 합동 산불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초동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군부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보호하기위한 이번훈련은 헬기, 소방차, 구급차, 등짐펌프 등 9종 진화장비와 10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 화악산 800m지점에서 산불이 발생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부근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상황아래 신고에서 진화까지 한 시간 내에 마무리돼 산불진화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계곡형 산악지형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낙엽 등 퇴적물이 두껍게 쌓여 산불발생시 진화에 취약한 지형에서 훈련을 실시하여 관군합동체계 구축과 험준한 산악 산불진화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전체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군은 산림자원 보호는 물론 성장 동력을 얻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 진화대원을 활용한 산불발생취약지역 순찰 및 계도활동, 70필지 6천435헥타에 대한 입산통제 등으로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산불무인감시카메라(4대)와 자동음성방송기기(7대)등 IT장비의 활용은 물론 군부대에 등짐펌프, 불갈퀴 등 진화장비를 보급해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6.25한국전쟁당시 가평전투에 참가해 자유민주주의 수호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전몰장병을 넋을 추모하는 영연방 한국전 참전 61주년기념행사가 24일 가평읍 읍내리 영연방 참전비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스콧와이트만 주한영국대사를 비롯 페트릭라타 주한뉴질랜드대사, 셈게로비치 주한호주대사, 데이빗 채터슨 주한캐나다대사와 무관등 영연방 4개국 대사 지 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배수용 가평군수권한대행, 각급 기관단체장, 영연방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날 추모행사는 참전용사 및 군악대입장, 영국여왕의 메시지 낭독, 기념사, 추념기도, 헌화 등을 통해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회상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영원한 영면을 기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북면지역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 분양하고 가평중, 가평북중, 가평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중학생은 각 25만원, 고등학생에게는 각 40만원 등 총 1천0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간 우호증진 및 굳건한 유대증진에 기여했다. 가평은 625한국전쟁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전략요충지로 1951년 4월22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영연방 제27여단소속 2천500여 장병들이 가평과 북면 일대에서 중공군 118사단을 상대로 격전을 치러 1만여 명의 중공군을 사살한 전과를 올린 대표적인 승전지이다. 한편, 가평군은 매년 4월에 참전용사와 가족, 영연방4개국 대사. 가평군수, 군(軍)고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한편 가평군과 66보병사단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영연방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기념비관리 및 환경정리, 환영 현수막설치, 음료제공 등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625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에 참가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산화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전몰장병의 넋을 추모하는 영연방 한국전 참전 61주년 기념행사가 24일 가평읍 읍내리 영연방 참전비에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영연방 4개국 대사와 무관, 참전용사와 가족,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배수용 가평군수권한대행,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특히 참석자들은 북면지역에 있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분양하고 가평중, 가평북중, 가평고 학생 30명에게 모두 1천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가평은 625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전략요충지로 1951년 4월22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영연방 제27여단 소속 2천500여 장병이 가평과 북면 일대에서 중공군 118사단과 격전을 치러 1만여 명을 사살한 대표적인 승전지다.가평군은 매년 4월에 참전용사와 가족, 영연방 4개국 대사, 가평군수, 군(軍)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지난 주말과 휴일에 부인이 유서를 써놓고 가출해 자살이 의심된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은 상면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공조 수사로 자살 의심자를 무사히 귀가 시키는가 하면 외국인이 분실한 가방을 신속히 찾아준 청평파출소 발빠른 공조수사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19일 오후10시30분께 가평군 상면에 거주하는 남편 L모씨(35)는 부인 A모씨(40)가 생활고를 비관하고 삶의 의욕이 없다는 유서를 써놓고 가출하여 의심이 된다며 상면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상면 파출소 임형군 경위를 비롯 송재현 경사, 이대희 순경 등은 가평소방서에 휴대폰 위치추적을 의뢰하고 춘천경찰서를 비롯 홍천, 횡성경찰서에 가출인 공조수사를 의뢰하는 등 신속한 공조수사를 전개 했다. 가평소방서로부터 가출인의 휴대폰이 횡성군 지역에서 최종확인 되었다는 연락과 함께 가출인의 친정이 대구인 점, 가출인의 차가 남춘천IC를 통과 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대구방면으로 이동했을 거라는 가능성 등으로 대구 북부서와 서부서에 연락하고 IC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같이 수사를 진행하던 중 20일 오전3시께 가출인의 휴대폰이 꺼져 강원도 동해시 망상기지국 주변이라는 연락을 받은 경찰관들은 동해경찰서에 자살 의심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확인토록하여 망상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자살 의심자를 발견했다는 연락이와 가출 5시간 만에 6개 경찰서와 신속한 공조수사로 가출인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3시께 가평군 설악면 소재 청평국제수련원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청평에서 하차한 일본인 할머니 마사코씨(70)가 버스에 여행가방을 두고 내렸다는 연락을 받은 청평파출소 정국진 경사의 신속한 공조요청으로 가방을 찾아 줬다. 더욱 정병진 경사는 일본인과 대화가 되지 않아 청심국제병원 관계자의 통역으로 내용을 확인 일본인 할머니의 가방에는 현금, 귀금속 등 중요한 물건이 들어 있어 분실하면 안 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해당버스 번호와 좌석번호, 도착시간 등 알려줘 신속하게 가방을 찾아줘 대한민국 경찰관의 위상을 높혔다. 가방을 찾은 일본인 할머니 마사코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물을 흘리며외국에서 가방을 분실에 걱정이 많았는데 신속하고 친절하게 가방을 찾아준 대한민국 경찰관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을 빛낸 10개의 별 예비 후보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한국관광의 별 찾기는 국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관광의 대표 스타를 뽑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로, 다음달 15일까지 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에서 실시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3배수 이내로 압축된 뒤 전문가 평가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총 2만9천106건이 접수돼 이중 8개 부문별로 추천 수가 많은 순서에 따라 77건의 예비 후보가 결정됐으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은 관광프론티어 분야에서 예비후보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푸르름과 싱싱함으로 상징되는 가평군은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을 비롯해 자라섬, 가평 짚-와이어, 자라섬 오토캠핑장 등 생태레저체험시설을 두루 갖고 있는 녹색 백화점이라며 국내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20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이우인 가평교육협력과장, 유석종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각급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대책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위원장로 가평군 이우인 교육협력과장 및 유석종 생활안전교통과장, 청평중, 청평고, 조종초교 교장 등은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운영협의회를 구성 각급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운영협의회는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인권존중 및 현실적인 해결방안과 새로운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신고방법 등을 통해 폭력 없는 행복한 스쿨존 형성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다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육군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은 지난20일 비호여단 연병장에서 권오한 사단장을 비롯 6.25참전용사 가평군 향군회장, 보훈안보단체회원,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이날 개토식은 6.25한국전쟁당시 자유민주주의 수로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평지역 곳곳에 산재한 전사들의 유해발굴 가족들에게 소망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부대는 6.25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1월부터 참전전우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언을 확보하고 가평군 관내 은둔산과 청우산 일대 전적지를 대상으로 현장답사를 통해 발굴예정지 선정 본격적인 발굴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23일부터 6월22일까지 2개월간 100여명의 전문구성단을 구성 은둔산과 청우산 일대에서 발굴작업을 전개 발굴되는 유해는 오는8월 영결식과 함께 국방부 유해 감식소에서 DNA감식을 통해 유가족을 찾고 국립현충원에 안장시킬 예정이다.한편 이부대는 가평지역 6.25전쟁 격전지 및 매장지역에 대한제보(031-585-0682)를 접수 받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 (서장 윤성혜)는 지난 20일 주민들이 사건발생시 신속한 접수처리 지령을 위해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112지령실과 상황실을 통폐합하여 종합치안상황실로 개편하고 관내 지리 및 지령에 밝고 근무경험이 많은 7명의 직원을 발령하고 인사발령신고식을 가졌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국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관광의 대표 스타를 뽑는 한국관광을 빛낸 10개의 별 찾기에 대한민국의 대표정원인 아침고요수목원과 추억이 가득한 예술의섬 남이섬이 예비후보로 선정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 찾기는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일반인 온라인 추천과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총 2만9천106건이 접수되어 이중 8개부문별로 추천 수가 많은 순서에 따라 77건의 예비후보중 가평지역의 있는 관광프로티어분야에서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등 2건이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 찾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최종 후보선정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관광 매력물, 관광프런티어, 관광정보 등 5개분야를 대상으로 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를 통해 온라인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3배수 이내로 최종후보를 결정하고 최종후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푸르름과 싱싱함으로 상징되는 가평군은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을 비롯해 드라마와 꿈을 있는 자라섬, 모험과 친환경이 융합한 친환경레포츠시설인 가평 짚-와이어, 국내최고최대규모의 자라섬오토캠핑장 등 생태. 레저, 체험시설을 갖고 있는 녹색백화점이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서울춘천고속도로, 경춘선복선전철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관광객 급증에 따라 친환경 관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광수용성을 확산하여 녹색관광의 국가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