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최

가평군의회 (의장 장기원)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5 임시회를 개최한다. 군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배수용 군수권한 대행을 비롯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집행부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고장익 의원(하면)을 위원장으로 김영복, 손동헌, 정선융, 한면수씨를 위원으로 2011회계년도 결산 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폐지 조례안을 비롯 가평군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가평군 친환경 상품 구매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가평군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및 가평군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장기원 의장을 비롯 6명의 의원들은 설악 생활공원 조성공사를 비롯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현장, 청평도시계획도로 중로1-4호선 개설공사, 농어촌도로 상면101호선 개설공사, 군도13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가평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선 개설공사 등 총 6개소에 대한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공사 진척상황 및 견실시공 여부 등을 확인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전신주 활용 위치확인 시스템 이용 신속한 구조

가평경찰서가 한밤중에 객지에서 낮 모르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구조요청을 한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가평경찰서 설악파출소 이종호 경사와 황규덕 경사는 지난 9일 오전 0시50분께 경찰서 112지령실로부터 설악면 엄소리에서 폭행 피해자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지령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 신고 후 20분만인 오전 1시10분께 전모씨(54)를 구했다.이 사건은 가평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가로등이나 전신주 등을 활용한 신고자 위치확인 ALIM시스템을 운영, 사건사고시 신고자가 주위에 있는 전신주 또는 가로등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앞서 지난 7일 오전 7시20분께 청평면 중앙내수면 연구소 앞 조종천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한 청평파출소 정국진 경사와 오진철 순경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 신고 후 10분이 지난 오전 7시30분께 현장에 출동했다.이들은 만취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하천에 추락해 저체온증으로 실신상태인 대학생 이모씨(24)를 구해 관내 숙박업소를 탐문 MT 온 대학생 동료에게 인계하는 등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을 구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8년 연속 산불 없는 청명·한식일 성과

가평군이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4월을 맞아 청명한식일과 첫 주말을 무사히 지나가면서 8년 연속 산불 없는 청명한식을 이뤄내 산불예방 초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연중 가장건조하고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취약시기를 맞아 산과계곡을 찾는 등산객 증가 및 농촌지역의 논밭두렁 소각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크고 작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 관계 공무원들이 초긴장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95명의 산불방지 전담 특별팀이 24시간 산불예방행동 및 대응계획을 확인하고 예방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말과 휴일에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인화물질회수 및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읍면장을 중심으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비상연락체계 유지상태등을 확인하는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위주의 공격적인 현장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말에는 2개조로 편성된 309명의 공무원이 운악, 호명산을 비롯 산림연접지 등 산불취약전역에서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방지계도 및 소각행위 등을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을 근원적으로 차단시키는 한편 초등진화를 위해 헬기와 CCTV(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와 자동음성방송기기 7대 등 IT장비를 최대한 활용 산불대책본부와 연계 폭 넓은 면적에 대해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8년 연속 산불없는 청명한식 일을 맞은 군은 오는 20일까지가 봄철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해 산불 없는 산림부근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활용, 녹색정주 및 생태문화체험휴양 공간을 통해 가평만이 가질 수 있는 산림 생태낙원을 만들기 위한 녹색보물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소방서, 재난현장 대처능력 향상 광역출동 훈련

가평소방서는 10일 가평읍 대곡리 가평체육관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긴급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광역2호 출동훈련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평체육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건물붕괴 및 다수의 요구조자가 고립된 상황에 대해 광역2호를 발령하고 춘천,남양주,포천,의정부등 인근 소방관서의 지원차량 12대를 포함 총 31대의 장비가 출동 화재발생 등 대형재난 현장에 광역출동체계가 신속하고 숙달된 작전수행등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지원기관 출동체계 점검과 상황별 긴급구조 대응계획 검토 및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운영등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숙달을 위한 통제단 가동훈련을 병행 했다. 김광석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광역출동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전반적인 상황점검 및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신속한 재난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소방서, 전신주 활용 위치확인 시스템 이용 신속한 구조

최근 수원20대 여 살인사건의 늦장 대처로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평경찰서가 한밤중에 객지에서 낮 모르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구조요청을 한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가평경찰서 설악파출소 이종호 경사와 황규덕 경사는 지난9일 오전0시 50분께 경찰서 112지령실로부터 설악면 엄소리에서 폭행 피해자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지령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 신고 후 20분 만인 오전1시10분께 부산시에 주소를 둔 전 모씨(54)를 구조 동료에게 인계했다. 이에 앞서 지난7일 오전7시 20분께 청평면 중앙내수면 연구소 앞 조종천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한 청평파출소 정국진 경사와 오진철 순경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 신고 후 10분이 지난 오전7시30분께 현장에 출동 만취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하천에 추락 저체온증으로 실신상태인 대학생 이모씨(24)를 구해 관내 숙박업소를 탐문 MT 온 대학생 동료에게 인계하는 등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을 구했다. 특히 설악면 폭행사건 피해자 구조는 가평경찰서가 지난2월부터 가로등이나 전신주 등을 활용 신고자 위치확인 ALIM시스템 운영으로 사건 사고시 신고자가 주위에 있는 전신주 또는 가로등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 사건 해결의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신축 가평군 장애인 복지관 일부 장애인 불편 배려해야"

가평군이 신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 삶의 질적향상과 의료 및 직업훈련 등 종합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된 장애인 복지회관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흡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이 총36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평읍 석봉로 191번지길 65-19번지 일원에 3천317㎡ 부지에 연면적 1천535m의 2층 건물로 직업훈련실을 비롯 가족목욕실, 작업활동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건립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갖고 관내 5천100여명의 장애인들의 종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장애인 복지회관 시설 일부분이 장애인 편의용도에 맞지 않게 시공 돼 장애인은 물론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주민 및 장애인들에 따르면 주차장19면 중 장애인 전용주차장이 2면 밖에 없어 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았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유도형 점자블록과 선형블록이 시각장애인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장애인을 위한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각장애인 A모씨( 58 가평읍)은 장애인을 위해 건립된 장애인 복지회관 내 유도점자 블록을 따라 걸어가면 문 앞에 정지선 표시가 없어 문에 부디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며장애인들이 자주 찾는 복지회관인 만큼 장애인들을 배려하여 용도에 맞는 설치가 필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주차장의 주차면 배정은 건물규모에 따른 설치규정에 맞게 설치하였으며 시각장애인 유도점자블록 등 건물 내 모든 시설을 점검하여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재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