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역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민관합동연수 예산 확보, 사회복지사 표창 확대 등을 추진했다. 최 시장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 부림동(동장 임승용)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 가득 찬(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부림동새마을부녀회 봉사단원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가구,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박덕자 부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밑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가득 찬은 부림동이 4년째 이어오는 특수시책으로 올해도 매달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안양=박준상기자
안양지역 치매질환 예방과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만안치매안심센터가 8일 개소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10억1천여만 원이 투입돼 만안구보건소 6층(406.8㎡)에 조성됐다. 내부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및 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관련 분야 전문 임기제공무원과 공무직 등이 근무한다.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치매가족 힐링서비스와 인식표, 지문등록 등을 통해 실종 예방을 위한 등록관리사업도 진행된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0세 이상 만안구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신체적ㆍ정신적ㆍ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라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구 관양1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드론을 활용해 환경오염 사업장 8곳을 적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레미콘 공장, 폐기물처리 사업장, 대형공사장 등 관내 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이번 단속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해 상부 시설물 등 사업장 사각지대에 대한 보다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단속 결과 시는 15개 사업장 가운데 8곳을 적발하고 이중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밀폐 시설이 부식되거나 마모된 3개 업체에 대해 시설개선 명령을 내렸다. 또 세륜시설 미운영, 방진덮개 미설치, 배출시설 운영일지 누락 등의 이유로 적발된 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드론 등 첨단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환경오염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향후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실시간 미세먼지 단속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 지방규제혁신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지방규제혁신 의지와 비전을 선포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과 중앙부처, 그리고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보완하고 끈질긴 건의와 설득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역 내 M사는 세계최초로 주입량 오차와 감염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약품주입펌프를 개발했지만 치료재료 급여가 산정되지 않아 2년간 한 대도 팔 수 없었던 애로가 있었는데 예비급여의 도입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또 드론 개발업체인 A사의 드론조종 자격 취득을 위해 일률적으로 20시간의 비행경력을 요구하는 현행 규정 완화를 건의, 사업별 위험도, 비행범위, 난이도 등에 따라 비행경력요건을 완화할 것을 중앙부처가 수용하면서 드론시장 및 드론조종 자격 취득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혁신성장과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규제의 개선은 가장 시급하고 본질적인 과제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방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과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 발굴과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강원도 속초ㆍ고성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 시장은 이번 특별대책회의를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산중에 거주하는 시민에 대해서도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도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얼마나 애간장이 탔을지 안타깝고 시장으로서 죄짓는 기분마저 들었다고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히 지키는 것이 공직자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안양시는 강원도 산불발생 지역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 등 관내 주요 산자락에 산불감시인력을 투입해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중이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가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를 발족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시정혁신과 행복도시, 도시개혁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4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역임할 수 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 및 분과별 회의를 갖고 그간의 활동사항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시정현안 전반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참여위원회가 민관 간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10억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만안구보건소 청사 6층에 만안치매안심센터를 조성했다. 내부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및 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관련 분야 전문 임기제공무원과 공무직 등 7명이 근무한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0세 이상 만안구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치매가족 힐링서비스와 인식표, 지문등록 등을 통해 실종 예방을 위한 등록관리사업도 진행된다. 특히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치매치료약을 복용 중인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환자가족에 대해서는 월 3만 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프로그램,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양1동 구청사를 리모델링 중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올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으로 떠난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15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31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 70만 달러, ㈜비엠라인(대표 김희수) 50만 달러, 크리오라보(대표 김은경) 33만 달러 등 모두 15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키모는 하노이 상담회에서 25대(3만 달러)의 미용기기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척단은 이밖에도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관내 유망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시장 판로개척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또 개척단의 업무 지원을 위해 동행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현지 시장조사 및 인증지원이 가능한 K-BIZ(중소기업중앙회)와도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에도 해외진출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이영철 지부장)는 NH스마트뱅킹 판타스틱4 이벤트 1등에 당첨된 고객에게 4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경품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NH스마트뱅킹ONE UP 출시를 기념해 로그인, 상품가입, 퀴즈풀기, 댓글 달기 등 총 4개의 시리즈가 진행됐으며 약 38만여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전국단위 이벤트에서 안양시지부 고객이 1등으로 당첨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이벤트도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해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