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 벨리반 헤베스(젊음의 여신)팀은 최근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벨리댄서 야나의 야나 오리엔테이션 페스티벌에서 장년부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180개팀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헤베스는 장년부에 출전, 동상을 수상했다.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 벨리반 헤베스팀은 평균연령 55세 주부댄서들로 구성된 팀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kyeonggi.com
광주시는 최근 2015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160여명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관별 주요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정책자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주요 지원시책 설명과 질의 답변 및 지원기관별 개별상담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각 기관별 주요 정책 소개와 분야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SOS 기동반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율적 지원과 육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및 산하 3개 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수출지원센터)과 경기도 및 산하 4개 기관(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그리고 성남 고용노동지청, 특허청, 하남상공회의소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2015년도 감사운용방향 및 청렴반부패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교육을 전 부서 주무팀장(관계관)을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시정실현을 위해 실시 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강령을 준수로 행정불신과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1천300여 전 공직자가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5기부터 민원친절,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의 3대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생활과학기술교육생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아버지 요리교실, 천연발효 식초, 전통떡 및 전통주 제조, 생활리폼홈패션, 꽃누리미반 총 7개 과정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재득 소장은 이번 생활과학기술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비롯해 실생활에 경제적심리적 만족감 충족과 나아가 일자리 창출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760-2238)로 문의하거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gj.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육성과 과학영농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토양검정 서비스가 관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사의 첫걸음으로 매년 초 농경지토양이 가지고 있는 양분 및 재배작물 생육에 꼭 맞는 처방을 내려 적정 생육환경으로 개선하고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작업이다.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토양양분, 석회소요량 등을 검정해 비료의 사용량을 결정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토양중금속 및 농업용수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뢰 토양검정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공동연구사업인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사업 및 정책사업(토양개량제, 쌀 및 밭농업 직불제 등)을 위해 2천점의 토양검정을 금년내에 실시할 계획이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10지점에서 토양을 채취해 분석 의뢰하면 2주내로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으며 통보 시 전문지도사에게 토양관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031-7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모집을 오는 2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시민의 삶과 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 시장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별 모집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 39명, 아동정서발달 29명, 시각장애인안마 19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 10명으로 총 97명이며, 신청접수는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우선순위 및 자격 조건 등 확인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희망나눔과(760-377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이들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게 작은 소망입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 좀 가져 주세요 향림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엄마들이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절규하며 눈물로 호소한 말이다. 지난 22일 향림원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향림원내 동현학교 학부모와 학생, 전국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회원들이 광주시장실을 기습 점거했다. 시가 복지부동인 사이 성추행 피해자는 갈 곳이 없다는 이유로 여전히 가해 시설에서 있고, 향림원은 동현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급식과 통학버스운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는 등 사태해결의 기미가 보이질 않자 참다 못한 엄마들이 또 나선 것이다. 엄마들은 시장에게 향림원에 대한 검찰 고발과 이사진 해체, 법인 해체를 요구했다. 출장 중이던 조 시장은 점거 소식에 즉각 복귀, 면담에 임하는 성의(?)를 보였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조 시장의 답변은 아쉬운 대목이다. 본보는 지난해 9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보도를 이어 오고 있다. 경찰수사를 통해 각종 의혹들은 사실로 드러났고, 법인사무국장 등 관계자 수명이 입건됐다. 검찰도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시장만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한 것이다. 왜일까? 관계 공무원들이 시장의 눈과 귀를 막고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당시 면담은 조 시장이 오기 전부터 총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자들도 함께 했다. 사후에 알려졌지만 향림원 법인 사무국장도 있었다. 그는 취재기자를 일으켜 세우고 의자에 앉아 면담을 지켜보는 호사(?)까지 누렸다. 면담장 밖에는 품안의집 원장과 직원들이 동향을 살피기까지 했다. 시장은 잘 모르고 있었다고 하지만 정황상 엄마들이 시가 향림원을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할 만한 부분이다. 문제 해결 차원에서 당사자를 참여시켰다고 시는 뒤늦게 해명했지만, 엄마들의 분노는 장장 11시간에 걸친 점거로 대신 표출됐다.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하자는 것이다. 조 시장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엄마들을 만난 만큼 이제는 관련 공무원들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광주=한상훈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김한섭)는 최근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맑은샘노인센터를 방문해 가스렌지, 컴퓨터, 세탁기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도수자원본부 팔당전망대의 자판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한섭 본부장은 팔당전망대를 방문한 4만5천 명의 염원을 담아 물품을 전달한다며 양로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납세자의 착오신고,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법령변경 등의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 중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6천468건, 1억8천900만원을 시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환급대상 여부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생활정보-지방세 정보, 위택스 사이트(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계좌신고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031-760-4416 또는 464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2월말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일소 및 징수율 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체납세 징수를 전문으로하는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2명을 채용, 조세채권이 미확보된 체납액과 결손처분된 체납액의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주택임차보증금(전세금)압류 방안 도입으로 고액체납자 중 실물자산(부동산, 차량)이 없을 시 체납처분이 불가능했던 체납자에 대해서는 임차보증금 압류하기로 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체납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사해행위 체납자 범칙행위 조사,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다양한 체납처분과 중복 제재를 가한다. 특히, 고액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강화로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2월말 시세 체납액 징수액은 75억 6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가 증가했으며, 목표액 대비 118%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