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879부대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성남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과 장비 등이 참가하는 혹한기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훈련 시에는 주요 도로(3번, 43번, 45번 국도)에 다수의 장비와 작전차량들이 기동됨에 따라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군 안전통제 요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거동수상자 발견시 군부대로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훈련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대민피해 발생 시에는 부대(769-8113,1661-1133)로 연락하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한상훈 기자
2015-01-1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