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 주민자치위원회 구자원 위원장 일행은 지난 30일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백미 10㎏들이 60포(시가 148만 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은 지난 19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최한 제1회 불우이웃돕기 및 곤지암천 정화걷기 대회에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다. 구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도모하고 불우이웃을 도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한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분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의회가 경기도 사업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사업비 전액을 삭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22차 임시회를 열고 광주시장이 제출한 2013년도 광주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2건 등을 심의 처리했다. 이날 일반회계 5천259억원, 상수도특별회계 375억원, 하수도특별회계 733억원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일반회계 중 경기도 녹색성장 선도 프로젝트 사업비 2억7천300만원 전액을 삭감하고 그 외의 나머지 회계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그러나 시의회가 도비까지 배정된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초유의 결단을 내려,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는 지난 1월 녹색성장 선도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하고, 지난 8월 경기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광주시를 포함 4군데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비와 시비,자부담(50/49/1)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광주시는 수양리를 선정해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예결위원회는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특정 시의원이 정부예산으로 개인 집에 지열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편법을 동원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는 이유를 들어 예산을 삭감했다. 특히, 의원들은 의원이 거주하는 지역이 사업지에 선정되고, 의원 자신도 사업에 참여한 것은 최소한의 공익성과 절차를 무시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경기도에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노력해서 받은 도 예산을 반납하는 것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만 궁지에 몰아가는 격이라고 강변했다. 결국 경기도 녹색성장 선도 프로젝트 사업비 2억7300만원예산안 처리는 반대 6명에 찬성 2명으로 이 삭감된 의회 수정예산안이 가결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회가 개원한 이래 도비까지 내려온 사업이 삭감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워낙 의원들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질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광주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29일 학교 체육관에서 가을향기 가득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관람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47명으로 단원으로 구성된 광주초 관악부는 이날 웨어 이글스 소어(Where Eagles Soar)를 첫 곡으로 총 6곡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광주초 관악부는 박혜경 지도교사의 지휘 아래 지난 1990년 창단, 제5678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대상을 휩쓰는 등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초 관악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가을낭만을 수놓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튼튼한 실력을 선봬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재능을 잘 키워 좋은 공연을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광주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29일 학교 체육관에서 가을향기 가득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관람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초 관악부는 4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웨어 이글스 소어(Where Eagles Soar)를 첫곡으로 총 6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광주초 관악부는 1990년 창단이래(지도교사 박혜경) 제5회 제6회 제7회 제8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대상(4연패)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조 시장은 광주초 관악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정기연주회를 여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잘 키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31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3 광주 희망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에스이코스탑㈜ 등 25개 업체 채용담당자가 직접 현장 채용관에 참여해 생산직, 물류직, 사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에 총23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031-760-5941)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공동대표 강천심)은 제1회 팔당호 물사랑 글짓기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까지 3일에 걸쳐 팔당 물안개 공원에서 물사랑 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사생 대회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의 젖줄인 팔당호를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인근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팔당호는 수도권 2천500만 명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여기 모인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해 앞으로 더 맑고 깨끗한 팔당호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주)팩플러스(대표 최민수)는 28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광남동에 위치한 ㈜희성 문명훈, 곽만섭 대표이사도 권용석 광남동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추후에도 계속적인 기탁을 약속했다. 같은날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장난감 전문쇼핑몰 한토이 홍성환 대표일행은 24일 박상석 오포읍장을 방문, 백미 10kg 100포(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홍 대표는 올해 두 번째로 기탁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웃의 도움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26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끼리와 기린 등 초식동물과 맹수를 관람하고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정옥 회장은 자연의 세계를 접한 장애아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준 관계자분들과 에버랜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열람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방문 및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민원지적과 및 홈페이지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기재 후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민원지적과)으로 제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031-760-2807~1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26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여행에 참가자 한 이들은 TV나 책에서만 봐 왔던 코끼리와 기린 등의 초식동물과 사파리에서 맹수들을 관람하고,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그동안 힘들고 답답했던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로스트벨리에서 커다란 기린들이 오픈형 수륙양용차안으로 머리를 넣으며 채소를 받아먹는 모습은 마치 동화속에 뛰어든 것 같은 기분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기뻐했다. 김정옥 회장은 답답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접한 장애아들과 가족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또 하나의 함께하는 행복이야기가 아름답게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행복한 가족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여행의 편안함을 위해 애써주신 에버랜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