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6일 소외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제 2차 행복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실시되었던 제1차 나들이에 이어,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복한 나들이 행사는 여주시 강천보와 이천시 도자기축제장을 방문, 강천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잔디광장을 둘러본 후 이천 도자기축제장으로 이동해 도자기 전시관 등 축제장 관람으로 진행 됐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홍보에 힘쓸 예정이며, 소외계층에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세탁협회는 경안동 관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구에 지난달부터 월 2회 사랑의 무료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세탁협회는 직접대상자 가구를 방문, 이불수거와 빨래건조 후에 다시 배송하는 원스톱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직접 할 수 없거나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세대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까지 13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광주세탁협회 정상돈 사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봉사로 인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희 경안동장은 사랑의 무료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복지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17일과 18일 양일간 교육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행정실무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내 초중고교와 사립 특수학교 행정 실무사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능내초등학교 양미자 교장의 교육활동 지원 주체로 당당하게 살아가자라는 주제로 행정실무사의 역할과 소양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수근 교육장은 행정실무사가 단순한 학교행정 업무의 보조자가 아닌 업무담당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을 위해 광주하남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적극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함께나눔 광주시농협 봉사단(농협광주시지부장 이찬희)는 16일 곤지암읍 신촌리 콩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광주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콩 수확작업으로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찬희 봉사단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가 많은데 함께나눔 광주시농협봉사단이 솔선수범하여 일손돕기를 하며 수확작업을 도울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산학관 취업지원 및 상호 협력 증진과 우수 건축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동원대학교 모영기 총장, 박창환 ㈔광주시기업인협회장, 홍중희 건축사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지원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대학과 기업과의 공동개발 연구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정보 공유 ▲산업체위탁교육생 수업료 감면 ▲우수 건축인력 양성을 위한 건축인력 현장 실습 ▲수습인력 파견 등이다. 조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동원대학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구직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15일 농지보전 부담금의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부담금을 미리 내고 사업 인허가 및 승인을 받는 농지보전 부담금 예납제를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 체납 발생율 제로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보전 부담금은 농지의 보전관리 및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농지를 전용하는 자에게 부담하게 해 농지은행사업 시행 등 농지관리기금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부담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조세 외로 운영되는 부담금이다. 부과금액은 전용하는 농지의 면적(㎡)에 농지의 개별공시지가 30%를 곱한 금액으로 ㎡당 상한금액은 5만원이다. 광주시의 농지보전 부담금 규모를 보면 예납제 시행 이후인 5월부터 10월 현재까지 580건에 137억300만원이 부과됐으나 체납액은 전혀 없다. 특히, 시는 태전동 태전56지구에 (주)하나다올신탁(대표자 이창희)이 추진하는 주택건설사업(아파트) 승인에 따른 농지보전 부담금 53억원을 예납받아 시 세외수입 4억2천400만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부담금 징수에 따른 수수료로 매월 수납액의 8%가 시에 지급되며 연간 세외수입 규모는 20억원에 이른다면서 부담금 징수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은 예납제가 최선이며 앞으로도 주된 민원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농지보전 부담금 체납액 제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보건소는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기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행사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는 8개월 이상 임산부 45명이 참여, 엄마와 태아가 함께 공감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은 어려움과 힘듦이 아닌 행복한 경험이라는 인식과 변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매양지대(지대장 안종훈)는 지난 12일,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사랑의 밤줍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밤줍기 행사, 웰빙 바베큐 파티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 및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위로하고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한민족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남한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러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매양지대를 비롯한 광주시, 광주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이원률)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이도형 경기도 새마을회장, 시군 새마을지회장, 각지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새마을 시군 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회장이 모여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뉴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 사업의 장단점을 말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열띤 토의를 벌였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 운동이 민관 파트너십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새마을 지회장 여러분의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오늘 회의가 서로간의 상호 교류와 상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사회복지법인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지난 12일 동부화재와 함께 광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004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민관 협력을 통해 동부화재 임직원,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대한적십자광주시지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자가 직접 절임 배추와 배춧속 양념을 등 총 2천600㎏들이 400박스의 김장김치는 협력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