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베스트 공무원에 이기우 총무국장, 임호균 경제산업국장, 이택철 교통정책과장 등 3명이 선정됐다.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19일 올해의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된 3명의 간부공무원은 리더십, 책임감, 인간성등에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4일까지 4일간 실시됐으며, 익명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자 자체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 보다 많은 58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오는 12월 월례조회시 베스트 공무원패를 전달하고 명예퇴직이 예정된 임호균 경제산업국장에게는 퇴임식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청 직장협의회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내달 12일 인증서를 받을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19일 광주시 탄벌중학교 앞에서 하교 시간에 맞춰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교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광주경찰서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및 117신고 홍보문구가 새겨진 형광펜 등을 교부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로 진행됐다. 이수연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 직원들이 국가공인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9일 광주지방공사에 따르면 올 정기 3회 기계정비산업기사에 58명의 직원이 응시해 47명이 합격했다. 기계정비산업기사 평균 합격률이 23.5%에 불과할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임에도 불구 광주지방공사 직원들은 81%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영우 사장은 그간 열심히 근무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16일 송정2통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마을발전을 기원했다. 마을회관은 총 5억8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조억동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마을회관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을 통해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가 시민의 편익 및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시민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방공사는 광주시 지역 내 20여 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효율적 시설관리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으로 선정, 전년대비 1단계 상향되는 성과와 함께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13년 수질TMS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는 우수운영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문화, 스포츠 이용에 목말라하는 시민 욕구를 충족을 위해 개관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개관 2년 차임에도 광주지역의 문화와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청소 및 프로그램 참여 등 나눔봉사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2002년부터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968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시민에 대해 환경보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열린환경교실 운영 및 탁구장 등 시설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마을(중부면 하번천리) 지원 및 급여 우수리를 재원으로 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실시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 역시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영우 사장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도에는 지방공사로서의 사회적 역할 강화, 시민을 위한 고객만족경영 추진, 조직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보장된 신규수익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공사는 지난 1999년 12월 설립,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광주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생활하수를 맑은 물로 처리하고 하수와 관련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행감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각종대형투자 사업현장과 민원이 제기된 인허가 현장 등을 위주로 실시한 이번 방문은 13일 송정동 대주아파트 뒤편 산림경영계획인가지를 시작으로 14일 광주지방공사와 광주수도관리단 방문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준비를 위해 현장 확인ㆍ점검을 통해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설애경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광주지방공사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광주지방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 대부분이 광주시에 위수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처리 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등 조사, 90세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를 위해 전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거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은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면서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는 자진 신고시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증 발급,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기회로 삼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천석)는 지난 13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회원들이 공명선거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일대를 도보행진하며 공명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이날 홍보는 입후보예정자로부터 축부의금이나 찬조금품 등을 받은 사람은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선거범죄 신고제보 시 최고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을 주축으로 각종 행사 등 유권자들을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농약을 마셨다고 고통을 호소하던 40대가 광주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을 목숨을 건졌다. 13일 오후 4시께 광주소방서 곤지암 119센터에 농약을 마셨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A씨(47세)가 찾아왔다. 보통 약물 중독의 환자의 경우 중독된 약물의 종류를 확인하고 병원 및 치료 방법을 선정 하지만, A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정신마저 혼미해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 약물의 종류에 따라 치료 시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자칫 시간이 지연 될 경우 환자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광주소방서는 종합치료를 위해 헬리응급의료체계를 가동시켰다. 응급 헬기를 이용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된 응급치료를 받은 A씨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 구조대원은 환자가 의식은 있으나, 앞으로의 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헬리응급의료체계를 가동시켰다 면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헬리응급의료체계는 경기도 소방과 수원 아주대학병원 응급의료팀이 MOU를 체결해 도내 긴급한 외상환자 및 신속한 이송을 필요로 하는 각종 환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대비해 도로명주소 인지도 향상과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경안시장 입구와 경안동 주민센터 앞에서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전단지 등을 전달하고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등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50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되었다. 시는 이외에도 각종 단체 교육시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 현수막 게시, 도로명유래집 배부, 찾아가는 순회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