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중심의 새로운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급속한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신속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최근 설연휴 사업장, 어린이집, 요양기관 등지에서의 집단발생 등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백신 3차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불요불급한 모임과 타 지역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바리러스의 급속한 우세종화에 신속히 대비하고자 확진자 병상배정과 중수본 역할을 줄이는데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안성시와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등이 지역 의료자원을 기반으로 확진자 증가시 즉각 대응에 나서 오미크론 확산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지역중심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시는 전국 최초로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 19 관리모형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시는 정부 중심의 복잡한 운영체계로부터 벗어나 지역 확진자에 대한 즉각 대응이 가능해져 이전보다 확진자 관리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방역활동을 분리하고 대응속도를 상향 조정하면서 확진자 폭증에 따라 재택치료 등 합리적인 조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오미크론 대응속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보건소가 확진자를 파악해 안성병원으로 통보하면 병원이 바로 확진자 진료, 중증도에 따라 재택치료와 입원치료 등을 결정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술이나 분만, 투석, 집단 감염 등과 같은 사례 발생시 중수본 지원을 받아 전담병원을 배정받게 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의료자원 중심의 단순화된 운영체계 전환으로 환자 폭증에도 필수기능이 유지될 것이다. 급속한 확산세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 힘 김학용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공장 안성유치 공약을 발표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반도체 공장을 유치, 향후 50년 간 일자리 걱정 없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약 16년 주기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기공해 왔고 반도체 시황개선에 따라 설비투자도 탄력을 받게 된 지금이 새로운 차세대 반도체공장을 시작해야 할 적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제2의 평택공장 부지를 국내에서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1983년 용인 기흥, 지난1999년 화성 반월, 지난 2015년 평택 고덕 등에 공장을 기공해 온 만큼 이 주기대로라면 오는 2031년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공장 최적지는 안성이고 안성은 평택 고덕산단 등과 자동차로 불과 20분 대 거리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장 신설에 가장 중요한 조건인 전력공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아시아 최초 765㎸ 변전소가 안성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평택~안성~부발선 철도 2022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와 2025년 착공추진, 동탄~안성~청주공항(수도권 내륙선) 국토부 사전 타당성 조사 조기 착수, 38번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을 비롯해 주민 생활 패턴에 맞는 맞춤형 공영 마을버스 도입 등 교통 관련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명예 수당을 각각 지원한다. 17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수당은 지난해 11월 안성시가 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처음으로 지급한다. 설 명절과 추석,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로금은 국가보훈대상자로 1인당 5만원씩 연 15만원이다. 별도로 독립유공명예수당은 광복절을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만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0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유족)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임인년 새해 시민들의 소리를 애정으로 귀담아듣고 행정편의 중심이 아닌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그만큼 서로 존중하고 성장하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김 시장의 시정 운영 평가는 정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20개의 표창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 시민의 소리, 존중문화 구축과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확대다. 김 시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시정 정책 방향과 운영,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새해 시민 의견을 많이 듣는다고 했는데. ▲먼저 19만 시민 여러분께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소원성취하시길 기원드리며 건강하실 것을 인사드린다. 사실 지난해 누구를 막론하고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19만 안성시민과 공직자 모두는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한 우리의 변화는 지속했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 새로운 안성을 위해 저는 시민과의 약속을 가슴깊이 새기며 안성혁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만큼 안성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갔으며 안성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거침없이 헤쳐나갔다. 안성이 중요하고 시민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해서 저는 시민 여러분의 소리를 더 들으려고 한다. 시민이 가지고 계신 고견과 애정을 말해주시면 시정에 반영시키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길목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다. -안성은 수도권 최남단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다. 올해 주요 시정 정책으로 경제로 손꼽았는데. ▲코로나19로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청년과 여성의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상 어려움이 있다. 현재 안성시 고용률은 64.2%로 경기도 내 3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연말 안성시민 1천6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는 안성시정 중 가장 미흡한 분야와 향후 중점 추진분야 모두 경제ㆍ도시분야가 제일 높게 나왔다. 그만큼 일자리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시민과 누릴 수 있는 시정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도시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또 국가철도망과 광역버스 운행 등 교통요충지로 만들고 미세먼지 축산냄새 저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 아울러 청년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농민소득을 높여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농촌을 준비하겠다. 안성=박석원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62억원의 소규모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6일 해당 관련 부서에 이처럼 지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소규모 농촌지역 개발에 공직자들이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이 지시한 사업들은 지난해 시민들이 건의한 숙원사업들로 건수만 모두 212건에 이르고 있다. 사업 규모는 소규모 농촌지역개발 60억원, 소하천 정비와 유지관리 27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 75억원 등 모두 162억원이다. 시는 이에 따라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예산에 편성된 사업을 다음달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3월초 착수,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해당 사업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하고 민원 발생과 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특별 현장점검반을 편성, 사업별 추진사항과 맞춤형 집행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비 신속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하천정비로 수질개선은 물론 농어촌 도로포장과 개설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 영세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만큼 건설사업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농업생산성 향상과 가뭄 재해예방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6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농식품 분야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확고한 농업정책을 앞세운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농업생산기반조성 241억원을 확보해 수리시설 개보수, 저수지 시설 보강사업을 벌이고 농업생산성 향상에 집중하면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가뭄 재해예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파손된 농업생산기반시설 77개소에 국ㆍ도비 67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보라 시장은 농민의 아픔을 보듬고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된 영농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안성시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시정 정책인 농업, 환경, 경제, 문화, 도시 분야 등에서 20개의 정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 고삼면 등 5개 면을 잇는 북부도로망 구축으로 균형발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일 안성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안성지역 발전을 위해 평택~안성 원곡ㆍ양성ㆍ고삼ㆍ보개ㆍ삼죽면을 연결하는 북부도로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용역비로 5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예산 6천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도로망 구축사업은 평택을 시점으로 안성 삼죽면 진촌리 국도 38호선과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서축 국도 38호선 도로망이 개선되고 신규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간 이동성과 도시균형 발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안성~충주~강원 삼척을 잇는 국도 38호선은 동서축 도로나 평택~안성 구간 등지에서 만성적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에 복합유통시설과 물류단지, 산업단지조성계획 등이 예정됐고 상습정체에 따른 국도 기능 저하와 지역개발 활성화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해당 도로망 구축사업의 기본계획은 1안으로 지방도 306호선을 국도 38호선과 연계한 25.9㎞, 2안으로 안성 고삼면~삼죽면을 연결한 23.2㎞ 국도 38호선 연계노선 등이다. 이 중 1안이 주요 도로 접속에 따른 효과 극대화와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최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부도로망 구축이 완료되면 해당 구간 교통량이 하루 1만2천625대~2만7천594대, 경제성은 현재 가치로 287억원, 내부수익률은 4.9%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안성ㆍ평택ㆍ이천을 연결하는 지방도 306호선 동서 간선축 신규 구축을 통해 국도 38호선과 안성 IC 일원 상습 정체구간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남북간 도로축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서 보조 간선 축을 구축, 인근 시와 비교해 낙후된 안성 북부지역 개발촉진과 균형발전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부적인 노선은 현재 나온 게 없다며 북부도로망이 구축되면 도시균형 발전에 한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도로망 구축사업은 김보라 시장이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수요에 대응하고 도시균형 발전을 이끌어 내고자 추진하는 공약사업이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경찰서가 시민의 재산을 볼모로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고 예방하고자 경기도 유일하게 시민 감시단을 발족했다. 안성경찰서는 3일 서내 대강당에서 장한주 경찰서장,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시민 감시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12명으로 발족한 감시단은 모두 전직 경찰과 행정공무원, 교육공무원, 우체국 직원 등으로 금융밀집지역에 배치된다. 이들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의심 창구 인출자, 365일 인출 및 입금자에 대한 초동조치와 수거책과 인출책 발견시 112 신고에 앞장선다. 이에 경찰은 이들에게 근무 조끼와 마스크 등을 각각 전달하고 감시단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최소화시키고 경찰과 금융관계자의 업무 경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장한주 서장은 경기도 내 처음으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전화금용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한주 서장은 지역 특성상 안성은 도ㆍ농복합지역으로 시민들의 피해 회복이 어려움에 있다며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모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화금용사기 발생은 지난해 경기도 내 5천400여건 발생했으며 이중 안성지역이 175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박석원기자
2022년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검찰이 대법원 상고 마지막날인 지난 28일까지 김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김 시장에 대해 1심과 2심에서 각각 벌금 80만원을 선고해 김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이 추진 중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겠다는 정책 비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9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 상실하면서 재선거에 출마,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당선됐다. 취임 후 김 시장은 경제, 문화,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김 시장이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오명과 맞물리면서 안성지역 경제와 발전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다행히 검찰이 2심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대법원 상고를 포기, 안성지역 발전 청사진을 그렸던 김 시장의 시정에 힘이 실리게 됐다. 김 시장은 재선거에 당선된 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모으는 등 사투를 벌였다. 또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김 시장은 청년층 직업훈련과 창업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통해 수천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디지털 경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 공장, 스마트 팜 보급 확산은 물론 스마트 도시 조성 등으로 신성장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자 농민 기본소득 지급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도시에 걸맞은 과수의 신기술 보급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육 정책도 눈에 띈다. 김 시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 김 시장은 공도시민청, 서안성체육센터 건립, 스마트 축산 ICT 단지 조성,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대학취업률 66.8%를 기록하는 전국 국립대 1위 국립 한경대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다군 374명을 선발한다. 이번 일반전형은 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며 모든 학부(전공)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단 디자인 건축융합학부의 디자인전공 실기전형(기초디자인 40명)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성적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 등 4개 영역 백분위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성적이 우수한 1과목만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학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 등으로 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 등이다. 디자인 실기 반영은 국어ㆍ영어ㆍ수학 3개 영역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영역에 대해 40%, 탐구 20% 등을 적용한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배점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20점(등급 간 10점)까지 차등 적용된다.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반영하고 최저기준 또는 가산점은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학부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학 미적분ㆍ기하응시자와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한경대는 교육부 주관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았으며 교육부 발표 취업률은 전국 일반국립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