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원마운트 등 3자 MOU 체결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고양시 MICE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원마운트 등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이사, ㈜일산 씨월드 이종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오는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1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중심으로 상호 홍보, 공동 입장권 제작, 관광패키지 구성, 공연이벤트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삼자간 이익창출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고양시는 MICE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다지고 고양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게 됐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는 고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생 협력을 통해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고양시가 세계적인 신한류 관광 문화 도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 원마운트는 2013년 3월 개장 이래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전국최초로 통합일자리 박람회 오는 26일 ‘2014 청년드림 job페스티벌’ 개최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진로와 직업, 직업체험과 채용 행사를 결합한 통합일자리 박람회 2014 청년드림 job페스티벌을 오는 26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A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일자리 만을 제공하는 박람회가 아닌 그들이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의 문제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장으로 기획됐으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고용노동부, 고양지원교육청 및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행사장은 현장면접관 및 채용관, 공채상담 및 채용설명회, 진로직업설계관, 직업체험 및 우리고장 직업세계관, 일자리 정보탐색관 등 5개 분야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당일 현장에서 면접 후 즉시 채용되는 현장면접관 및 채용관은 고양시 우수 중소기업을 포함한 인근의 서울파주김포부천 등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기업 등 70여개 중견기업이 참여하며 미니 장애인채용관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공채상담 및 채용설명회장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20여개의 대기업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인기 외국계 투자기업의 인사담당자가 1:1 상담과 시간대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진로직업설계관은 진로와 직업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상담관에는 여러 분야의 진로와 직업을 구체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관은 총 50여개의 직업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직업세계의 엄청난 변화를 줄 3D프린터의 시연을 직접 볼 수 있다. 우리고장 직업세계관에서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핵심산업 방송영상, 마이스산업, 화훼, 사회적기업 등을 소개하고 그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과의 대화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기타 취창업 정보관은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해외 취창업 정보 및 군취업 정보, 교육훈련기관 정보, 1인 창업 및 소자본 창업 등을 소개하는 존을 별도 구성, 단순히 일자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와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묻는 신선한 일자리 축제로 준비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SW진흥사업 만족도 ‘전국 2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18개 지역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9.8점을 얻으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SW(소프트웨어)산업진흥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관 아래 전국 18개 SW진흥기관이 IT/SW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 진흥원은 2004년부터 약 10년 간 진행해 오고 있다. 진흥원이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의 세부 과제로 추진한 지역SW융합지원사업은 IT/SW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융합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진흥원은 ㈜삼신이노텍과 ㈜인텔레인을 선정, 맞춤형 컨설팅 및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 결과 지역SW융합지원사업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SW성장지원사업은 IT/SW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양성, 마케팅, 기술지원, 네트워크 사업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해 총 4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현장 밀착형 기업애로 상담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SW성장지원사업 수혜기업 만족도 2위를 달성했다. 김인환 원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 Hi FC, 지역 내 축구 유망주 발굴에 앞장, 15세 유소년팀 출범

고양 Hi FC가 U-15세 팀의 공식적인 출범을 통해 지역 내 축구 꿈나무 육성 및 발굴에 적극 나섰다. 고양 Hi FC는 최근 고양 제일중학교(교장 강성화) 교장실에서 제일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초청대회 등 구단이 참여하는 행사시 구단 명의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고양 제일중 축구부는 올해로 창단 6년째를 맞는 유소년 축구팀으로, 지난해 제49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회장배 1학년 축구대회 화랑그룹에서 3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Hi FC는 기존 학원 스포츠의 폐해를 보완하기 위해 교육청이 정한 정규 학습시간 준수 및 선수의 기본 학습권을 보장하며, 체계적인 훈련 및 지도를 통해 지역 내 유망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고양 제일중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본 학교 유소년 축구부의 운영이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 Hi FC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성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축구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U-15세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Hi 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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