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 지역 내 축구 유망주 발굴에 앞장, 15세 유소년팀 출범

고양 Hi FC가 U-15세 팀의 공식적인 출범을 통해 지역 내 축구 꿈나무 육성 및 발굴에 적극 나섰다. 고양 Hi FC는 최근 고양 제일중학교(교장 강성화) 교장실에서 제일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초청대회 등 구단이 참여하는 행사시 구단 명의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고양 제일중 축구부는 올해로 창단 6년째를 맞는 유소년 축구팀으로, 지난해 제49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회장배 1학년 축구대회 화랑그룹에서 3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Hi FC는 기존 학원 스포츠의 폐해를 보완하기 위해 교육청이 정한 정규 학습시간 준수 및 선수의 기본 학습권을 보장하며, 체계적인 훈련 및 지도를 통해 지역 내 유망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고양 제일중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본 학교 유소년 축구부의 운영이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 Hi FC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성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축구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U-15세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Hi 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 원마운트, 공개프러포즈 이벤트 화이트데이 ‘로맨틱 페스티벌’ 개최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페스티벌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 로맨틱 페스티벌은 프러포즈 이벤트를 대행해주는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와 화이트데이 특별 상품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는 원마운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서 사연 접수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는 원마운트에 입점한 네이처리퍼블릭, 하오커, ZIOZIA, O.S.T 매장 내방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스노우파크(또는 아이스링크) 할인권과 쇼핑몰 쿠폰을 발행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당첨 고객 또한 50만원 상당의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제공하며, 하오커?ZIOZIA?O.S.T에서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페스티벌 기간중 매주 주말에는 네이처리퍼블릭, 제이스 플라워 등이 참여하는 특별 상품전이 원마운트 파크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홈페이지(www.onemount.co.kr) 참고하면 된다. 행사를 기획한 원마운트 관계자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고민한다면 원마운트 로맨틱 페스티벌은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상 최고의 놀이터 원마운트가 지상 최고의 화이트데이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민 GTX시대 개막 눈앞

고양시는 3일 정부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국토교통부의 즉시추진 결정에 대해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GTX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노선 구간의 비용편익분석(B/C)이 경제적 타당성의 기준 1.0을 넘는 1.33으로 나타나 국토부는 즉시추진 결정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시는 수도권 경기서북부의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당연한 결과로 앞으로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가는데 22분 정도로 철도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진입 승용차 통행량 감소 등 수송분담 효과가 클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구간 GTX노선에 대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조속한 발주와 함께 범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6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조속한 추진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하면서 GTX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킨텍스 및 한류월드 MICE복합단지개발 등 국정과제 실현은 물론 신한류 국제문화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고양시의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 및 미래성장 국가경쟁력 사업추진을 위해 하루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의 GTX 노선 예비타당성 결과에 맞춰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GTX 킨텍스~삼성 노선과 신분당선 서북부 노선인 용산고양 삼송 노선의 식사지구~킨텍스 연장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용역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CCTV관리 일원화로 효율적 방범안전망 구축

고양시가 그동안 3개부서로 나눠 관리해온 방범CCTV 관리업무를 1개 부서로 통합하고 24시간 철저한 방범관제센터를 운영, 효율적인 방범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노후화된 CCTV카메라의 해상도도 개선됐다. 시는 그동안 정보통신과,교통정책과,녹지과 등 3개과의 방범CCTV설치예산을 정보통신과에서 일괄 추진함으로써 동일업무 수행에 따른 구축예산 절감과 전문인력의 참여로 내실화된 운영시스템을 가동시켰다. 이에따라 다양한 영상정보자원의 연계 및 공유로 사건사고 및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게 됐다. 특히 분산된 영상정보자원을 하나로 통합하고 정보 공유 및 연계가 가능해 범죄예방과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틀을 확립하게됐다. 또 방범, 교통정보, 주정차, 재난재해, 쓰레기투기단속, 산불감시, 문화재감시 등 다양한 CCTV를 하나로 아우르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영상정보를 함께 공유하여 긴밀한 공조체제로 현행범,수배차량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검거하는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5년까지 국비지원(10억)을 받아 30억 원 예산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증축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교육지원청,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진로진학교육 추진 지원단 협의회 실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진로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담당과장, 장학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진학교육 추진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수립한 꿈과 끼를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계획의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진로진학교육 역량을 강화,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올해 권역별 진학설명회, 진학담당교사 역량 강화 컨설팅, 진로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을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들 추진과제 수행을 위해 진학설명회 운영을 위한 중심학교 7개교와 진로진학 컨설팅단을 공모할 계획이다. 김택윤 교육장은 올해를 고양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정했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진로교육 역량을 고등학교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발휘해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도 전국 최고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진로교육 사이버 인증제 등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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