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 학습 강좌 콜서비스(Call service)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마을회관 등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1팀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습신청은 내달 6일까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시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평생교육과(031-760-4826)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26일 오전 남한산성파출소에서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매일 야간 취약시간대 자율방범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및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남한산성 자율방범대원 48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 자율방범대는 지난 5월 오문교 서장이 치안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을 역설, 중부면 주민이 자율적으로 자율방범대를 결성하게 됐다.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 48명은 이날 발대식으로 매일 자율방범대원 2명 이상이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 접촉 도보근무, 심야시간 사회적 약자 안전귀가 서비스제공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문교 광주경찰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광주경찰서 자율방범대가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광주소방서는 26일 지난 7~8월 최강소방관경기와 구급분야 두 종목에서 24개 참가팀 중 각각 4위와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따냈다고 밝혔다. 또 최강소방관경기에서 4위를 차지한 김종민 대원은 올가을 치러질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 중 최고의 직원들이 출전해 대회를 치르는 만큼 상위권의 기록도 우수한데, 종합우승을 이뤄낸 직원들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이 문을 열었다. 시는 최근 허현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대강의실은 읍사무소 4층 옥상 공간 268㎡ 규모에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 지난 4월 착공 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의실 증축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가 국민기초수급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국민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관내 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공사, 전기시설물 점검 및 교체 수리 등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이루어졌다. 이영우 사장은사회공헌사업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착심 증대는 물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기술지원대상자인 이갑순(오포읍 문형리) 할머니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노후된 우리집을 지방공사에서 이렇게 고쳐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공사에서는 이외에도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광주사랑 봉사단을 만들어 2012년부터 매월 관내 독거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청소 및 식사보조 등의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배달, 하번천리 자매결연마을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한다. 선정 대상은 광주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선정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준은 기업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병행해 10월께 확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및 국내, 해외전시회 등 우선참가,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망중소기업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내려받아 다음달 27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031-760-2912)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최근 광주시청 6층상황실에서 복지-고용 사업설명회의를 개최했다. 복지-고용 사업설명회는 경기광주고용센터,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광주시 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노인취업지원센터, 광주 일자리센터, 고용 관련 부서 관계자,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 관련기관 사업설명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활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의를 통해 지역 고용기관과의 연계로 사업안내,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자립,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업의지가 높은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위해 고용일자리 연계기관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제13회 광주시 문화상을 다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및 개발, 체육, 효도 등 6개 분야에 각 1명씩을 선발하며 현재 5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본적이 광주시민인 자로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 자를 읍면동장, 기관, 단체장의 추천서와 함께 공적증빙과 이력서 등을 시청 문화공보담당관 관광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보담당관실(031-760-272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민생안정과 시민감동의 치안행정을 펼치고자 주력해온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 간 소통창구를 넓혀가는 장을 확대하겠습니다. 취임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꼼꼼한 업무스타일과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 활력과 감동 치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오 서장은 지난 4월 부임 초 348명의 직원과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젊은 직원으로부터 제안받은 밴드(스마트폰 앱)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빠른 보고와 투명한 소통이 이뤄지자 그야말로 일사천리. 여기에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위한 복잡한 보고체계를 철폐, 선 실천 후 보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불어 시와 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정책 보고회를 통해 연 10억의 예산을 확보, 시 전역에 248대의 방범용 CCTV 증설과 방범순찰차량 지원 등을 약속받았다. 오 서장은 다변화한 치안환경에서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종면에 위치한 귀여검천수청지구의 통합 명칭을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귀여검천수청지구의 새로운 명칭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시민, 문화원, 공무원 등의 사전 설문 및 추천을 받아 광주시정조정위원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개별 통지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명칭을 결정해 수도권의 친환경적 명소로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25일 제1회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해 광주시의 랜드마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름다운 명칭을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팔당 물안개공원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