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이성규 의장)는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광주시의회 이성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은 노인복지시설인 곤지암읍 안나의 집과 태전동 프란치스꼬의집을 방문하여 백미(20kg) 60포, 화장지 26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안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상인협회 회원들과 만나 경안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성규 의장은 솔선수범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K-water 광주수도관리단과 공동으로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송편나눔행사 행복나눔 & 행복공감을 실시했다. 이번 송편나눔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9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송편, 유과, 과일)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 후원금과 더불어 주)서원케미칼에서 송편포장에 필요한 포장용기, 광수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은 쌀이 후원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해마다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써의 책임감을 가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송정동 주민자치센터는 15일 송정동의 연혁과 역사유래, 현황을 비롯해 동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정보를 담은 소식지 뷰티풀 송정을 총24페이지로 분량으로 제작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발간된 책자에는 제2회 송정동민의 날 개최 안내와 쓰레기 배출안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행정안내와 송정동 명소, 속초시 대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소식을 비롯해 체육회,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각 기관, 단체의 다양한 소식을 담았다. 남기삼 송정동장은 소식지는 기존 동민뿐만 아니라, 송정동으로 전입 온 동민에게 송정동에 대해 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지난 12일 저녁 청석공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푸드뱅크 이용대상자 및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씨알여성회원의 베트남 노래와 춤, 브라스 밴드의 연주, 어린이 합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사랑 푸드뱅크 박병근 대표는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식품기부 활성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 참사랑 푸드뱅크에서는 기부 식품을 모집해 관내 저소득층,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배분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식품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조억동 광주시장은 13일 노인복지시설 작은안나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향림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김, 과일, 송편, 백미,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시 복지정책과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의 1천7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읍면동은 관할 지역 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2천336세대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정혜선)과 광주 라이온스 클럽(회장 정일섭)도 기부물결에 동참한 데 이어 송정동 체육진흥회 회원인 이창언심상술씨도 각각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탄벌초등학교(교장 류동춘)는 지난 11일 현지에서 다목적 체육관(도담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1,714㎡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8월 2일 착공, 지난달 16일에 준공됐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관(도담관) 신축으로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기대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조례제정 이후 매년 시세의 5%를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체육관, 급식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총 19개교에 259억을 투자해 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초월초등학교에서 조명등 설치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초월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남녀새마을지도자,여성축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월초등학교 조명등 설치공사는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 지난달 7일 착공해 이달 6일에 준공됐다. 조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초월초등학교에 조명시설이 없어 지역주민이 야간에 운동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공사로 주민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에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에서는 광주시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백미 10kg 60포(19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날 곤지암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경호eng(대표 조영수)에서도 백미 10kg 91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곤지암연세장례식장 정혜경 대표 일행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41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곤지암읍 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성진산업주식회사(대표 윤남수)에서도 백미 10kg 10포(26만원)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주식회사 지안우드(대표 서영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로 인해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시는 기탁 받은 현물을 투명하게 배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광주시건강증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승희 광주부시장을 비롯해서 도시의원, 남재호 문화원장, 이봉춘 자원봉사협의회장, 문종석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사회복지의의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광주시건강증진센터 노인회에서 노인건강체조와 사물놀이를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도 난타공연 등 기념공연으로 사회복지인들의 다채로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유복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기념사에서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진정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고 대접받는 아름다운 세상 더불어 사는 복지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권오영)은 지난 9일 초월읍 지월리 소재 아파트 경로당 어른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할수 있도록 주방 증축과 씽크대(150만원 상당)를 설치했다.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국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2명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모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사업,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도 초월읍 도평리 소재 경로당에 에어컨(60만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무더위쉼터로서, 어르신들의 아늑한 공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이 날 권오영 회장은 회원 모두가 불우이웃돕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