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19개 농특산물 생산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자연채 상표 사용승인서 교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표사용 승인서 교부대상은 청아랑영농조합(느타리버섯), 도척버섯작목반(느타리표고버섯), 건강나라농원(새싹채소), 광주지구 축산업협동조합(한우), 다한 영농조합(계란), 대농바이오 영농조합(새싹채소), 쌀연구회 친환경작목반(친환경 쌀), 참농원(콩나물), 선농산(느타리버섯), 정지2리 채소작목반(토마토), 사관작목반(토마토 외 13종), 삼성유기농 영농조합(미나리 외 15종), 영농조합 은화(상추 외 39종), 초월버섯작목반(느타리버섯), 지산영농조합(느타리버섯), 물푸레(콩나물), 도수채소작목반(토마토), 초월친환경작목반(상추 외 45종), 청보(상추 외 35종) 등 19개 단체이다. 조 시장은 자연채 상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생산기술 연구와 엄격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생산품에 사용 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자연채의 사용승인을 위해 시는 지난 23일 광주시 상표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간연장 19개 생산자 단체에 대해 상표의 사용을 승인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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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2013-05-3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