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예비)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특허, 저작권, 세무, 회계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공간 에이큐브 청년창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법무법인 주원의 임현철 변호사, 이안국제특허 장완수 변리사, 진일회계법인 김태현 회계사가 각각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법률, 특허 및 저작권과 세무 및 회계를 강의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휙스터디 홈페이지(www.hwikstudy.com)에서 창업아카데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45-6717)로 문의 가능하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강좌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주제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셨다”며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이 가진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는 다음달 2일까지 2018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시,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연납은 3월과 9월 두 번 나눠 내던 것을 3월에 일시에 납부하는 것이다. 연납을 신청한 후 소유권 이전, 말소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연납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소유권 이전 등 변동사항이 있기 전까지는 별도 신청 없이 매년 3월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 청소년 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박현주)는 황공방 도자교육연구소(원장 황인철)와 청소년 복지지원 서비스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공방 도자교육연구소는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을 통해 연계된 청소년들에게 도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문화적인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결핍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교류 촉진을 도모한다. 황인철 원장은 “도예 체험이 가진 인성 발달, 미술치료 효과 등이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많은 청소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주 소장은 “청소년 쉼터와 인접한 위치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더욱 많은 청소년이 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함께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의 참여자와 채용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을 통해 인턴 희망여성(경력단절)의 수요기업체간의 취업연계 후 3개월간 총 18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한다. 또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하면 3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경우 기업 및 인턴참가자에게 각각 6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전용시설을 지원하는 기업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이필운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 인턴십, 기업 환경 개선, 직업훈련 교육,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제2의 안양 부흥 소명에 한 번 더 혼신의 노력을 쏟아붓겠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2일 오후3시 동안구 소재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안양 누리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안양 누리기’라는 제목으로 이 시장이 직접 시정을 돌보며 구석구석을 누빈 안양시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 장경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김용목 한국노총경기본부 의장등 노동계, 종교계, 시민대표 등 2천500여 명의 이 시장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안양 누리기’에는 이필운 시장이 지금껏 보고 느낀 안양시에 대한 애착과 향후 비전이 담겨있다. 이 시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그리고 안양시민의 자랑 아홉가지’를 주제로 토크쇼를 가졌다. 이 토크쇼에서 이 시장은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토크쇼 진행을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이필운 시장의 딸인 이봄씨가 진행해 화제가 됐다. 또 이 시장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 ‘인간 이필운’에 대한 증언을 갖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토대마련을 통해 현재 당면한 여러 현안과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의 성공을 반드시 해내겠다” 며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대호)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은행을 찾는 고객을 위해 땅콩과 밤, 호두를 마련하여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의 하나로 그 해 농사의 풍년과 운세를 점쳤으며, 한해의 소원을 빌며 오곡밥 먹기, 부럼깨기, 윷놀이, 쥐불놀이 등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덕담과 함께 땅콩과 밤 등 농산물을 건네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대호 지부장은 “차츰 잊혀가는 우리 민족의 고유 풍습을 계승 유지 발전하고 아울러 고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정월 대보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최근 안양시 문화예술재단 대표의 성희롱 관련 해임 처분과 관련해 2차 성명서를 발표했다. 28일 안양YWCA, 여성의 전화, 환경운동연합 등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회의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재단 대표의 해임 결정은 안양시가 권력형 성희롱 사건에 대한 당연한 처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 처벌과 더불어 성차별적인 문화를 바꾸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조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대회의는 ▲안양시의 공직 인사 검증 기준에 성평등 관점 반영 ▲여성친화도시 안양시에 걸맞은 안양시장 직속 성평등 담당관 설치 ▲공직 기관에 대한 실질적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실시 등을 안양시에 촉구했다. (사)안양여성의 전화 이선희 대표는 “여성폭력 없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양시는 앞으로도 성희롱 사건 가해자들에 대해 엄중히 징계하는 것은 물론 연대회의가 언급한 3가지 요구사항을 반영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대회의는 지난해 10월25일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의 성희롱 관련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 촉구와 합당한 징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새지평연구원(원장 이정국)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소재 새지평연구원 사무실에서 ‘새지평연구원 개원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지평연구원은 중앙정부 및 안양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경제정책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된 정책연구 및 개발을 하고, 시민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형성, 회원간 학문발전과 정보교류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국 원장을 비롯해 새지평연구원 이사 및 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연구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가적 과제와 안양지역의 심층적인 현안연구 및 창조적 정책개발, 그리고 실용적 대안 제시라는 설립목적을 알리는 이정국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내외빈 소개 및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연구원 설립 기념세미나에서 가천대 겸임교수 및 경제학박사인 이정국 원장이 ‘안양종합터미널부지 시작에서 매각까지’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세미나 사회는 원종국 전 안양시부의장 맡았으며 이종구 교통전문 공학박사, 황지연 경제학박사 겸 전 경기도 민원옴부즈만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 사태에 대한 정확한 상황인식의 기반 위에 여객자동차 용지로 용도가 제한된 부지의 매각이 지속가능한 안양의 지역경제발전 및 시민의 교통시설이용 및 이동권 침해와 시민들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들에 대해 토론했다. 안양=양휘모기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가 아르떼채플컨벤션(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2018년 가족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호원분회, 덕천분회, 명학분회 등 카컴 회원사 직원과 가족 및 협력업체 직원 등 내ㆍ외빈 4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는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에는 협력업체 포상과 난타, 소프라노,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무대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김점수 지회장은 “2018년도에는 전문정비업 카컴을 더욱 홍보해서 안양권 지역은 물론 그 외 전국 어디에서도 전문정비업 카컴이라는 단체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단체가 되는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김삼용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ㆍ13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 출마해 깨끗한 정치, 투명한 행정, 활기찬 경제를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안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신ㆍ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현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사고를 가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벤처 및 의료혁신 클러스터 구축 ▲경기서남부지역 법조타운 건설 ▲최첨단 노인전문요양병원 설립 등 3대 도시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7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제13~14대 국회 국회의원 입법비서관,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