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7일 2014 안전한 광주ㆍ행복한 청소년을 주제로 학교폭력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자전거순찰대,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방학 중 학교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한편, 시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여성폭력 및 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117전화를 통해 24시간 신고 가능하며, 1388 청소년전화는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접수는 물론 청소년의 고민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종합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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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2014-07-2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