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2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제3회 동아리 너울가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41개 팀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체험ㆍ전시마당과 공연마당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ㆍ전시마당에는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귀 건강관리법, 수채화 작품 전시회, 푸드아트, 동화구연소품 및 풍선아트, 제과제빵, 팔찌 및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ㆍ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3층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마당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색소폰 연주, 기타ㆍ하모니카 연주와 더불어 연극, 시극, 민속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이밖에 스트리트댄스 팀인 ‘크루 와이투제이포’의 초청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안양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즐기고 서로 호흡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안양시
박준상 기자
2018-10-1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