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안양형 교육모델을 통한 교육선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을 전국 최고의 교육·보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그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환경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안양형 교육모델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추진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 ▲노후교실 현대화 ▲초·중·고 교실 공기청정기 지원 ▲작은도서관 인문사랑방(카페) 설치 ▲온라인 교육방송 실시(학생, 평생교육) 등을 세부 추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 임기 동안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동화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안양형 교육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사회보육료 지원, 교사인건비 지원 등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시행해 민간어린이집과 시립어린이집 사이의 보육 격차를 해소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형 교육·보육 모델은 계속돼야 하며 이를 위해 한단계 더 높은 교육·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양휘모기자
(사)안양사랑나눔회(회장 원광희)는 16일 (사)안양시새마을회(회장 원광희)와, 산마을보리밥(대표 최인규), 대한제과협회안양시지부(지부장 김용학)의 후원으로 동안구 비산3동 소재 산마을보리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보리밥 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안양사랑나눔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보리밥 장터를 열어 보리밥, 건강빵 등을 판매해 모은 판매금 전액을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사용할 예정이다.(사)안양사랑나눔회는 지난해에도 ‘보리밥 장터’를 운영해 얻은 판매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경로·장애인 시설 정기방문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연중 이웃돕기로 사용하며 바쁜 한해를 보냈으며 올해에는 지난 성과에 더불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원광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많은 시민들과 지인들에 감사드리며 보리밥 한 그릇 한 그릇이 쌓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며 “판매금액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것이며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사)안양사랑나눔회는 지난 2015년 12월 창립총회 이후 탄탄한 임원 영입과 회원간 결속을 다지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집중, 고가의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찾아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경제실 소속 내 과장ㆍ팀장 40여 명이 참석,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 문화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렴도 용역 결과 분석과 인사ㆍ계약ㆍ공사감독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렴한 변화를 위한 기획경제실 실천사항을 정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다”며 “청렴을 기본으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실ㆍ국별로 청렴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 제3선거구(부흥동ㆍ비산1·2·3동) 경기도의원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심재민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 윤기찬 안양 동안갑위원장, 임상조 국가안보전략단장, 임반웅 예비역준장, 박상희 전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등 핵심당원 및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심 예비후보는 “농업기반공사에서 지역개발 전문가로 활동한 20여년의 경력과 안양시의회 3선 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중산층과 서민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해 정책을 펼쳐나가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이번 6.13지방선거는 정당지지율로 평가 받는 선거가 아니라 지방분권을 앞둔 시점에 지역에 헌신하는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면서 “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2006년 5ㆍ31 지방선거를 통해 제5대 안양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심 예비후보는 5대 후반기 총무경제위원장을 거쳐 제6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그는 안양시 국기 선양 및 게양에 관한 조례와 청년 기본 조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30여 건이 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시정 발전에 노력해왔다.안양=양휘모기자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백 예비후보는 이날 “깨끗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젊은 시장후보로 나섰고 비장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서 ▲남북경협 평화도시 1호 조성 ▲안양시 청사의 이전 ▲안양 교도소 부지 이전 ▲3개시 통합(안양, 군포, 의왕) 추진 ▲종합운동장 석수체육공원으로 이전 등 5대 핵심 정책 공약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백 예비후보는 안양 정치권을 바꾸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의 출마 이유를 피력했다.백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포함 4번이나 겨루는 최대호 예비후보와 이필운 예비후보의 경쟁에 뛰어든 저의 행보에 안양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더 이상 두 후보에게 안양을 맡길 수 없다. ‘이제 바꾸자! 젊은 시장!’ 백종주를 뽑아달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20년간 안양에서 거주하며 오직 안양만을 위해 모든 젊음을 불태워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젊은 열정과 패기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이필운 예비후보가 당 공천을 확정지으며 4번째 빅매치가 성사됐다.특히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들의 격차가 불과 930표로 집계된 점과 양 후보 모두 이번 기회를 마지막 승부처로 인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두 후보는 지난 2007년 12월 치러진 안양시장 재선거와 2010년 6월 제5회 지방선거에서 대결해 서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의 세 번째 대결에서는 재검표까지 가는 소동 끝에 당시 이 후보가 13만9천838표, 최 후보가 13만8천908표를 얻어 930표의 근소한 차이로 이 후보가 설욕전에 성공했다. 1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가짜뉴스, 후보 간 고소ㆍ고발 등 난항을 거듭한 끝에 최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온 최 예비후보는 그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4년의 기다림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역발전을 위한 ‘힘 있는 안양시장 후보’를 내세우며, ‘더 쎈 안양’을 만든다는 각오로 이번 리벤지 매치 승리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 재추진 △수도권 서·남부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박달동 탄약고 부대로 이전 통해 4차 산업 혁신클러스터로 조성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 재추진 등을 공약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일찌감치 이필운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최 예비후보와의 전적에서 앞서가는 이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재임 당시 ‘안양가치를 두 배로’를 내걸고 ‘제2의 안양부흥’을 완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이다. 이 예비후보는 사업의 연속성과 성공적인 결과물 도출을 위해서라도 재임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유권자들과의 접촉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행정전문가로서의 능력과 그동안 ‘열린 시장실’ 등 소통 행정을 통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시민이 1번’인 안양시를 강조해 오며 민선 7기 역시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될 것임을 약속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 12만 개 창출 △서울 강남~안양·인천 간 제2경인전철 건설(박달ㆍ비산역 설치) △안양권 3개시 통합과 안양교도소 이전 △청년창업 등의 복합공간인 청년몰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바른미래당은 백종주 예비후보를 내세우며 인물교체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백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인들의 반복적인 당선과 도전이 안양시를 더욱 피폐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새 인물론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안양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파고 행정 안양 △인성 함양을 통해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안양을 공약했다. 안양=한상근·양휘모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는 최근 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회 동안지구(회장 박원일)회원, 동아리 담당교사 및 장래희망으로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동안 연합 청소년경찰동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동안 연합 청소년경찰동아리는 장래에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지역동아리로 관내 3개 학교(평촌고ㆍ부흥고ㆍ동안고) 1~2학년 67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또래상담, 학교폭력예방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의 간담회, 경찰기관 견학 등 다양한 진로체험에 참여하며 경찰관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육성회 동안지구 회원들이 참석해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토크쇼 형식으로 평소 경찰관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일 서장은 “이번 연합 청소년경찰동아리의 발대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자유한국당 음경택 위원장(평촌ㆍ평안ㆍ귀인ㆍ범계ㆍ갈산동)이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왔으며, 제7대 안양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로 민주평통 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2016 경기의정대상(예산절감부문),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 안양사랑상품권 발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 위원장은 “평소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이는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한 덕분에 3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이 주인인 활기찬 안양을 만들기 위해, 고향인 안양의 백년대계를 위해 활동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직능ㆍ소상공인ㆍ자영업 등 290여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고공약 실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무원을 선정한다.안양=양휘모기자
자유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후 첫 정책기자간담회를 통해 ‘제2 경인전철’ 건설을 약속했다. 10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소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금 서안양권은 박달테크노밸리, 광명ㆍ시흥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도시 조성과 인천, 시흥, 안양 지역의 대규모 택지 조성과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경인선 전철과 도로망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2경인전철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제 2경인전철은 국토교통부의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 2호선 연장선(인천대공원~광명역)과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인천2호선 연장선의 종착역으로 유력한 광명역에서 박달동~비산동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위례~과천선의 종착역인 경마공원역에서 비산동을 연장해서 인천~안양~강남3구를 관통하는 광역철도노선을 구축하는 것이 제2 경인전철 건설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 노선에 박달역과 비산역을 신설해서 박달테크노밸리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상습정체지역인 비산사거리 주변의 재개발ㆍ재건축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를 흡수하여 안양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지역 공영주차장 중 3분의 1가량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채 현금결제만 고집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9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교통수단 이용 편의와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60곳(노상 26곳, 노외 34곳)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용객으로부터 주차요금을 받아 안양시 세입으로 활용, 시민들을 위한 주차시설 확충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공영주차장 3분의 1가량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채 운영,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공단이 직영하는 28곳 주차장은 모두 카드결제가 가능한 반면 다른 기관이 위탁ㆍ운영 중인 32곳 주차장 가운데 17곳이 카드 결제가 불가능해 이용객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상 주차장의 경우 문예 노상, 관양시장 노상, 남부시장 노상, 박달시장 노상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도 카드 결제가 되지 않고 있다. 또 화창초교 지하주차장, 개나리놀이터 지하주차장 등 일부 노외주차장에서도 이용 요금을 현금으로만 받고 있다. 시민 B씨(39)는 “어딜 가도 카드 사용이 일반화돼 있는 데 유독 공영주차장 요금에 대해서만 현금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많게는 몇만 원이 나오는 이용료를 현금으로만 요구하고 있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수납 허용에 대해 행정지도를 벌이고 있지만, 카드 단말기와 주차관제시스템 연동 등 시스템 신규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요구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직영하는 주차장을 제외하고 일부 위탁ㆍ운영 중인 주차장에서 현금결제 방식만 고집하고 있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선 상업지역에 있는 주차장을 중심으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는 물론 여러 방안을 고심해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