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홍보대사 제하의 지지대 칼럼 내용에 대해 경기도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지난 14일 다음과 같은 8개항 요지의 반론문을 보내왔다.(각항 첫머리는 칼럼 지적사항) 1. 연예인 일색: 배우 5명, 가수 7명, 운동선수 6명, 개그맨 3명, 화가 1명, 방송인 1명, 전 축구감독 1명, 일반시민 3명. 홍보대사 특성상 대중 인지도가 높은 사람으로 위촉.2. 홍보가 없다: 도정 홍보영상, 각종 행사, 자원봉사, 자선경매 등을 활용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모두 70회)3. 활동비 150만원 지급: 행사 참석시 교통비, 식비 등 최소한의 경비 제공. (서울시도 동일한 기준 적용) 민간에선 섭외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소요. 4. 홍보대사 섭외시 흔쾌히 승낙: 대다수가 거절, 섭외가 어려운 관계로 다양한 인맥 동원 및 수개월에 걸쳐 섭외.5. 타 시도와 겹치는 홍보대사: 타 시도 중복 7명(25%) 타기관 중복 10명(37%) 홍보대사 섭외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섭외하는 관계로 일정 부분 중복.6. 대부분 경기도와 무관: 27명의 홍보대사 중 16명(59%)이 경기도 출신 및 경기도 거주나 경기도 소재 학교 졸업. 기타 11명도 경기도 시책에 공감을 표시하고 홍보대사 섭외 수락. 7. 최근 3년간 5천만원 지출은 도민 혈세 낭비: 연간 2천만원~3천만원을 가지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을 통해서 알리는 것은 결코 많은 비용이라 할 수 없음.8. 구습인 홍보대사 위촉은 더 이상 없어야: 정부지자체기타 기관에서는 홍보대사를 활용, 소속기관 정책을 홍보하고 있는 실정임. 홍보대사를 활용 각 기관의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구습이 아니라, 홍보대사를 어떻게 활용 홍보하느냐가 문제임. *참고: 반론문은 별첨1 홍보대사 사실관계, 별첨2 홍보대사 활동 현황, 별첨3 경기도 홍보대사 타기관 중복 및 경기도와 연관성 등을 함께 제시하였음. 임양은 주필
오피니언
임양은 주필
2011-01-1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