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제1차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최우진)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복지 및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업무를 심의하는 협의체는 통합서비스, 노인, 여성 분과 등 10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원 및 분과장 25명이 참석 △각 실무분과 연간일정 △분과 명칭 변경 및 위원 구성 △법령 제개정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분과장 10명은 △각 실무분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 △공공 및 민간 위원들의 역할 △일반시민 참여 방안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최 위원장은, 연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사회보장서비스 수혜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며 분과 사업 및 복지 대상 발굴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안시장 입구에서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불감증을 탈피하고 생활주변의 안전점검과 안전의식을 개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신고하고 대처방법을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 안전센터 앱, 일상생활에 속의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 봄철산불예방을 상인과 시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평상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1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일소를 위해 체납세 특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부서장 24명이 참여해 부서별 3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세입규모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체납액도 증가하고 있으며,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전체 체납액의 63%(437억5천400만원)에 달해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새로 임용된 채권추심원을 적극 활용해 체납자의 가택 및 사업장 수색 후 명품, 귀금속 등 동산 압류 및 공매를 통해 강제 징수하는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단행한다.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방법으로 체납액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현안 업무로 모두 바쁘겠지만 체납액 징수를 행정의 우선 순위로 두고, 부서장님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하에 현장 방문 등 특별 징수대책을 효율적 이행 체납세 일소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은 최근 쌍령초등학교와 탄벌초등학교 학생과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임원들에게 필요한 인성함양을 위한 임원리더십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회의진행법과 리더십 강의와 실습, 협동심 함양을 위한 공동체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지난해 광주하남교육청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MOU 체결한데 이어 연계사업으로 임원리더십 과정을 신설했으며, 총8개 학교 300명을 대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보건소 아름세 자원봉사단은 지난 1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단원 38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발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대 지역사회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을 위한 발마사지 이론교육과 족욕, 발바닥 지압판, 발끝치기운동 등 함께하면 좋은 발 운동을 2인 1조 실습으로 진행됐다. 봉사단 관계자는 당뇨와 붓거나 열나는 발에 효과적인 마사지 기술을 습득해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 행복문화를 조성하겠다. 전했다. 한편, 아름세 자원봉사단은 소외된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 말벗과 반찬 봉사, 건강관리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제70회 식목일 기념 행정자치부 식목행사를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산16번지(여흥민씨 종중)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과 이규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등 80여명이 참가해 백합나무 6천 그루를 식재했다. 행사 이후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시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을 한 후 특별교부세 지원과 소나무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현안 건의 사업은 광주역사 연결도로공사(420억)를 비롯 시청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140억), 경안동 동산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50억), 추곡리 상수도사업(13억),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10억) 등 5건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유기, 부녀회장 오수임)는1일 아름다운 초월읍 조성을 위한 개나리 식재사업을 추진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은 이날 신월리에서 선동리로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 법면에 개나리 2만주를 식재했다. 조성환 초월읍장은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 식재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방문객들에게 고향의 정겨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개나리식재사업을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꾸진히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달 31일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원률 새마을지회장을 비롯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은 이날 6,600㎡의 밭에 씨감자 25박스(400㎏ 상당)를 심었다. 이번 감자는 7월에 수확 관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감자 심기, 김장나누기, 빨간밥차 운영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의회 설애경 의원이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주민참여 소통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설 의원은 지난달 30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열린제122차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장애인 차별 해소와 권리 구제를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날 협의회정례회에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주요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원가대비 낮은 하수도 사용료로 인한 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개선을 위해 정부의 국비지원을 촉구하고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배지를 한글(議의회)로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남기숭)는 최근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여명의 사업소 전직원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사업소 진입로(43번국도 일원) 인근 도로와 하천 법면 방치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남 소장은 민원인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사업소를 오실 수 있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