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보호정책 국무총리 표창

안양시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보호정책 우수기관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에 대한 유해환경차단과 건전육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시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중 시 단위로 3위를 차지,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으며 기관 명예를 드높였다. 시는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 전개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지원, 청소년기동순찰반 운영 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운영을 기관단체 및 주민을 참여시켜 강화함은 물론,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가족미술치료 등으로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과 자살예방, 인터넷중독 방지 등을 위한 교육을 학교 및 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상담복지사를 배치해 청소년 고민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 들어 민원행정개선, 자전거이용 활성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어린이급식관리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잇따라 상장을 받으면서, 금년들어 48차례 기관표창을 기록하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동안署 “원하는 날짜에 조사 받으세요”

안양동안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 관련자가 조사받기를 원하는 날짜를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 ‘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통조사예약시스템은 교통조사계의 교대근무 업무특성으로 인해 사고당사자가 담당조사관의 근무일을 파악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관련 조사일정 예약이 곤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동안서는 음주, 무면허 포함 교통사고 관련자 480여명에 대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 조사예약으로 연말 이전에 최대한 사건을 종결해 신년을 편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건 접수 1개월이 경과해 미 종결된 건에 대해서는 사건진행상황을 문자로 발송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노력도 병행한다. 특히 연말연시 해돋이 등 시민이 타 지역을 방문 중 발생한 교통사고 등에 대해 발생지 관할 경찰서와 적극 협조, 동안서가 사건을 이송 받아 처리 할 수 있도록 민원인 중심 치안서비스에도 주력한다. 강언식 서장은 “사건 관련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동안서 , 연말 맞아 '교통조사예약시스템' 집중 실시

안양동안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 관련자가 조사받기를 원하는 날짜를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 ‘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조사예약시스템은 교통조사계의 교대근무 업무특성으로 인해 사고당사자가 담당조사관의 근무일을 파악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관련 조사일정 예약이 곤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동안서는 음주, 무면허 포함 교통사고 관련자 480여명에 대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 조사예약으로 연말 이전에 최대한 사건을 종결하여 신년을 편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건 접수 1개월이 경과하여 미 종결된 건에 대해서는 사건진행상황을 문자로 발송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노력도 병행한다. 또 연말연시 해돋이 등 안양시민이 타 지역을 방문 중 발생한 교통사고 등에 대하여 발생지 관할 경찰서와 적극협조, 동안서가 사건을 이송 받아 처리 할 수 있도록 민원인 중심 치안서비스에 주력한다. 강언식 서장은 “사건 관련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양=양휘모기자

“안양예술공원, 장례식장 주차장 안돼”

안양예술공원 인근 납골당에서 진행 중인 근린시설 증축공사와 관련, 장례버스가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ㆍ정차하자 상인들이 영업손실 등 피해를 호소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만안구 석수동 안양예술공원 초입에 위치한 보장사는 시로부터 운영허가를 받고 지난 2002년 4월부터 영각당(납골당)을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보장사 측은 시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부 주차장 시설 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1천271㎡)의 2종 근린생활시설 증축공사를 지난 6월부터 착공,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는 편의시설 및 휴게음식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보장사 측이 이같은 근린시설 증축공사를 하면서 납골당을 찾는 장례버스들은 영내 진입이 어려워지자 공원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ㆍ정차를 하고 있다. 이에 공원 내 상인들이 주변 상권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 ‘안양예술공원 상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안양예술공원을 장례식장 주차장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비대위 측은 장례버스를 비롯한 관련 차량들이 공영주차장은 물론 인근 주변에까지 주정차를 하고 좁은 입구에서 회차를 시도하면서 차량 정체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상복을 입은 상주들이 거리를 배회하면서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정서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안양의 자랑거리인 안양예술공원이 장례차량의 무분별한 주ㆍ정차로 품격이 떨어지고 있다”며 “상인들 역시 이로 인한 매출 하락 등 영업손실 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장사 측은 “현재 주차장 내 공사로 인해 장례 차량 진입이 수월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고 시인한 뒤 “최대한 차량을 내부로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ㆍ양휘모기자

안양 ‘CS프리미어호텔’ 오픈 1년… 김상교 대표 ‘상생경영’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천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은 1천만 관광객 유치 돌파에 성공했다.또한 고객의 편의를위해 세탁실과 피트니스클럽 회의실, 비즈니스룸이 마련돼 있으며 호텔 2층에 있는 ‘더 파인트리’ 레스토랑에서는 숙련된 주방장이 선보이는 밀푀유 샤브샤브,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김 대표는 ”미국의 그랜드캐년,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디즈니월드, 라스베가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멕시코의 마야문명등 많은 국가들이 문화유적지로 관광객을 끌어들여 국가를 알리고, 나아가 일거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시키는 일거양득을 얻고있다”며 “우리 정부도 보다 적극적으로 저가 관광객 유치가 아닌각종 관광상품을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한류, 의류, 레저, 스포츠와 서비스 만족을 높여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확장해 호텔의 바르바커피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 수익의일정 부분과 매주 일요일 점심 호텔특정식을 5천원에 판매해 이를전액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하며많은 이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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